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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엄만데요.

예비고3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0-12-06 12:56:13
고3치르신 분들 어떤 마음으로 보내셨나요?
제성격이 워낙 예민해서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제가 벌써 긴장이 되거든요ㅠㅠㅠㅠㅠ
IP : 112.149.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야
    '10.12.6 1:14 PM (119.149.xxx.104)

    거의 비슷하겠지만
    전 믿을 건 엄마 건강이다 싶어서
    운동 열심히 했어요.
    아이는 지쳐도 엄마는 지치지 말자
    그러면서요

  • 2. 원글
    '10.12.6 1:18 PM (112.149.xxx.168)

    저도 운동해야겠어요^^
    맞는 말씀이세요

  • 3. .
    '10.12.6 1:27 PM (119.203.xxx.59)

    전 아이가 무던한 아이라 저도 덤덤하게 지냈어요.
    전 잠도 많은 편이라
    매일 아이 침대에 자고 있으면 야자하고 11시에 집에 와서
    아빠가 주는 간식 먹고 12시 되면 "엄마~"하고 불러요.
    안방 가서 자라는거죠.
    그때 아이 얼굴 보고 새벽에 일어나 식사 준비하고 그랬어요.

  • 4. 사실
    '10.12.6 2:28 PM (122.42.xxx.21)

    엄마가 별로 할일은 없어요
    애가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니까요

    낮잠 살짝 주무시던가 하셔서 애들 밤늦게 들어올때 밝은 얼굴로 맞이하기 정도 ㅎㅎ

  • 5. 엄마맘
    '10.12.6 2:52 PM (124.56.xxx.28)

    은근히 좀전에 뉴스보고 걱정이 되긴하네요 수시 비중이 너무 높아지니까..
    저도 예비고3엄마로써 그저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안나와도 열심히 해주고
    또 하려고 하니까 믿고 기다리는 편인데 수시 전형이 너무 많으니 내신이
    그렇게 좋은 1.대가 안나오는 형편이니 걱정이 되기에 좀전에 반신욕하고 왔어요
    1년동안 아이 믿어주고 서로 건강하게 이겨나가야지요
    우리서로 화이팅해요

  • 6. ...
    '10.12.6 2:58 PM (58.29.xxx.19)

    무늬만 고3엄마라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인데요
    나는 돈만 대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후회되네요
    학원, 등급, 참고서,EBS 이런 것에 적극적이었어야 했다고 생각되요
    유료 사이트에도 가입하고 엄마가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후회되네요.
    고3 앞두고, 겨울방학에 거기 기숙학원에도 한 번 보내보세요 실력이 팍 는다고 하던데
    해볼만큼 다 해보질 않아서 아이도 저도 많이 후회가 되거든요

  • 7. 기숙학원은 아닌데요
    '10.12.6 4:58 PM (125.131.xxx.53)

    기숙학원은 많이 생각하십시요. 주위에 기숙학원가서 성공한 케이스가 없어서.

  • 8. 고3
    '10.12.6 8:16 PM (116.37.xxx.138)

    엄마는 해줄게 별로 없어요.. 밥이나해주고 아이 기분만 맞춰주는게 다예요..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니 고3엄마는 할게 없으니 오히려 걱정을 사서하려는 경향들이 있느네 다 내려놓으시고 기도나하시면서 보내시면 돼요.. 아이가 성질 긁지 않기위해서라도 필수요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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