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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학생 급식비 118억원 삭감한 한나라당 경남도의원
하얀반달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0-12-05 01:26:29
무슨 짓을 해도 또 한나라 것들 뽑아줄테니
이리 겁없이 구는 거겠지요...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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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무상급식 예산 도의회 상임위서 삭감
본회의 통과시 김두관 지사·고영진 교육감 공약 무산
데스크승인 2010.12.03 19:33:28 임채민 기자 | lcm@idomin.com
경남도청에서 배정한 2011년 무상급식 예산 235억 원 중 118억 원이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삭감처리 됐다. 이 안은 예결특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확정된다. 만약 삭감 안이 수정 없이 그대로 통과되면 김두관 도지사와 고영진 교육감의 무상급식 공약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상급식 예산 삭감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주도했다. 3일 열린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시간에 이르는 계수조정회의를 통해 "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지방재정의 중장기적인 전략적 배분을 위해 2011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배정된 예산의 범위인 117억 원 내에서 도비를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회의 과정에 진통이 없었던바 아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민주노동당 석영철 의원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안타깝고, 간담회에서 만장일치 의결을 결의했지만 표결에 참가하지 않겠다"면서 회의장을 나섰다.
역시 민주노동당 손석형 의원은 "9대 도의회 개원 후 사안 사안 마다 정치적 판단이 우세했다"며 "도민과 주민을 위하는 생활정치 관점에서 바라보면 타협점이 있을 법도 한데 이런 결과가 나와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결특위 위원장이기도 한 손석형 의원은 "예결특위에서 다시 한번 토론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열린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청에서 제출한 무상급식 예산이 원안 통과되었다. 경남도 교육청은 경남도청 무상급식 예산이 통과 될 것으로 보고 당장 다음달부터 진행될 농어촌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세부 계획을 수립해놓았던 터라 혼란은 불가피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경남도 예산이 삭감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18개 시·군에서 지원할 예산도 변경될 처지에 놓였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 주도로 김두관 지사 공약 중 하나인 틀니보급사업 예산 20억 35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012
IP : 58.235.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반달
'10.12.5 1:26 AM (58.235.xxx.68)2. ㅉㅉ
'10.12.5 1:28 AM (125.187.xxx.32)쟤네들이 아주 나라를 말아서 후루룩 드시고 계세요.
3. 아무리
'10.12.5 2:19 AM (58.74.xxx.201)저사람들이 망쳐놓아도 경남주민들이 계속 뽑아줄텐데 저사람들이 무슨 도민을 위한 결정을 하겠어요?
그냥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한날당에게 충성만을 바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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