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다른아이를 때렸어요

도움주세요!!!!!!!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0-12-04 17:41:57
고등아들이

학교에서

한 아이를 언어폭력을 했다고 피해 학생이 전학을 간다고 해서

학교에서 사건이 크게 되어 버렸어요

어찌어찌하여 ( 그 과정을 이야기하자면 길어요, 울 아이가 직접관련된 것이 아닌데

결국 주변에 있던 울 아이랑 관련이 되어버렸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마시고, 만나고 갔다와서 자세한 내용은 쓸께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으셔도 되어요

아들은 봉사활동 하고

그 아이 부모님도 오해가 풀리고 오늘

지금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커피숍에서 보기로 했는데요

선물을 하나 사가야겠는데

적당한 선물이 떠오르지가 않아요

어떤 선물이 깔끔하고도 좋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요

please~~~~~~~~~~~~~~~~`


10만원정도 선 괜찮을까요


제가 너무 간단하게만 글을 썼더니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내용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답니다.

울 아이가 100그런것도 아니구요

아찌되었든 제가 (엄마 아빠가) 부모님을 만나서 그래도 이야기하는것이

맞을것같아 도리를 하려하는것인데

글을 너무 간단히 썼더니 댓글다신분들이 좀 오해하신 부분 있어요


IP : 221.156.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만원이라니
    '10.12.4 5:58 PM (122.34.xxx.16)

    애가 언어폭력으로 봉사활동까지 했다면 자타가 공인되게 상대를 괴롭혔다는 건데
    오죽하면 전학까지 생각했을까요?
    뭐든 돈으로 해결하는 것도 아니지만
    애들 장난도 아니고 10만원은 심합니다.
    역지사지.
    원글님 아들이 상대애한테 똑같이 당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10만원 주면 어떤 기분일까요?

  • 2. **
    '10.12.4 6:05 PM (110.35.xxx.22)

    원글님은 본인 아이를 전학갈 정도로
    언어폭력을 행사한 학생부모를 만나면서 무슨 선물을 받고 싶으세요?
    나중에라도 그거 볼 때마다 그 일이 떠오를 것같은데.....
    깔끔하고 좋은 선물이라니....
    지금 그 부모가 화해했다고 마음속이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아시나보네요

  • 3. ㅁㅁ
    '10.12.4 6:09 PM (210.106.xxx.249)

    뭐 돈의 가치야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10만원선이 적당한지,
    선물을 하는게 좋은건지 아닌지는 평가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냥 나가기 뭐해서 작은 선물이라도 할 성의마저 폄하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아들키우다보니 별일이.." 이 문구가 참 거슬리네요
    아들키우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니라
    원글님이 자식교육을 잘 못 시켜서 이런일이 있는거예요.
    혹시나 대수롭지 않게 아들이라서 이런 경험도 하는거다..라고 생각하신 거라면
    이런 일 또 당하실 듯.

    맨손으로 가는거보다 작게나마 성의표시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해부모님이 그 선물보고 기분나쁘다면 알아서 버리던지 처분하겠죠.
    그렇다고 돈으로 사례하는건 더 기분나쁠테니깐요..

  • 4. ㅁㅁ
    '10.12.4 6:11 PM (210.106.xxx.249)

    선물을 하든 안하든 부모된 도리로서 정성어린 편지를 같이 넣으세요.
    그래야 상대부모도 안심하지 않겠어요.

  • 5. 피해부모님이
    '10.12.4 6:12 PM (122.38.xxx.90)

    화해 하고 싶으셨을까요? 님같으시면 고대로 갚아주고 싶지 않겠어요? 엄청 힘들게 나오실건데 아들 간수나 잘 하시지요. 두번 다시 그런일 없게..

  • 6. **
    '10.12.4 6:32 PM (110.35.xxx.22)

    댓글쓰는 사람이 쓰지도 않은 원글님 사정을 알 리도 없고....
    오해고 뭐고 할 것도 없지요
    우리는 원글만 보는 거니까요
    차라리 40대부부에게 줄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라고 새로 글을 쓰세요
    어차피 남의 얘기 자세한 내막까지 알아야 선물을 추천하는 건 아니니까요

  • 7. 자식둔 죄!
    '10.12.4 8:25 PM (116.125.xxx.241)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그냥 아무일 없어도 고등생 학부모가 된다는것 자체도 마음 편치않는데...
    더욱이 일이 그렇게 진행됐다하니, 다른 방법은 없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상대부모님 대하시고
    새교복 사는데 보탬이 되도록 상품권이라도 편지와 함께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주위에서 중간에 전학간 학생 보니, 새로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 8. 님은
    '10.12.4 9:20 PM (58.237.xxx.117)

    그래도 기본은 되어있네요
    제아이의 경우는 가해자부모 연락 전혀없었고요
    한명만 현장에 불러서 만났는데 용서하랍니다 미친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40 양쪽 골반뼈에서 배꼽쪽으로 2-3cm들어간 부분이 아프면? 3 .... 2010/06/07 701
548439 롯데마트에 판매하는 쌤쏘나이트 가방 어떨까요? 4 .. 2010/06/07 1,157
548438 정수기 피팅 부분에서 물이 새요. 2 아쿠아정수기.. 2010/06/07 473
548437 타블로 학력위조설의 진실은? - 이제 타블로의 어머니 김국애씨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30 베스트맘 2010/06/07 16,617
548436 정세균 대표 단독 인터뷰 "민심 받들지 못한 내각 바꾸는 게 바람직" 1 세우실 2010/06/07 344
548435 집에서 소고기 구워 파티 하는데요 ^^;;; 9 소고기 2010/06/07 1,232
548434 천안함, 구글어스의 구글자가 심판이 되나? 3 참맛 2010/06/07 675
548433 수박 주문해보신 분들, 괜찮았나요? 인터넷에서 2010/06/07 268
548432 싱크대 상부장 무거운 접시 많이 넣으면 무너질까요? 16 휘었다가.... 2010/06/07 2,269
548431 연말정산이요 1 문의 2010/06/07 248
548430 고딩 아이 뒷조사하는 엄마 4 이건뭐? 2010/06/07 1,628
548429 혹시 간단한 프로그램 짜는거 알바 하실분 계신가요? 1 프로그램 2010/06/07 373
548428 지금 93.9에서 나오는 팝 제목이 뭔가요? 2 급급 2010/06/07 351
548427 예전에 장터에서 이불.. 7 이불 2010/06/07 975
548426 통신사카드로 현금영수증 등록해 놨는데요. 질문있어요. 1 모름 2010/06/07 521
548425 갈아입을 때가 없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26 승무원 유니.. 2010/06/07 2,980
548424 전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3 .. 2010/06/07 1,378
548423 수영하는 딸아이 눈 주위가 빨개졌네요. 3 엄마 2010/06/07 441
548422 방자전에서 마노인과 변학도 빼고는 6 2010/06/07 3,347
548421 견과류 생산지가 궁금해서요. 1 견과류 2010/06/07 386
548420 육군소장 기밀유출 의혹 신중하게 1 고교생 2010/06/07 504
548419 [지방선거 이후] 黨 “청와대 아직 정신 못 차려” 7 세우실 2010/06/07 712
548418 왜 미국이 지구촌 63억 인구로부터 욕을 얻어먹는가? 옴마야 노올.. 2010/06/07 227
548417 된장 보관은 어디에 하는건가요? 1 된장 2010/06/07 527
548416 딤채 김치통에다 매실 담아도 될까요? 4 ... 2010/06/07 1,168
548415 총각네 떡볶이집,, 남편과 같이갈때와 혼자갈때.. 양이 틀려요~ㅋㅋ 13 ㅋㅋ 2010/06/07 2,376
548414 너무 일찍 딴 매실로 액기스 만들면?? 3 초보 2010/06/07 563
548413 표고버섯가루가 어째서 더 싼거죠? 3 궁그미 2010/06/07 621
548412 임신 막달까지 몇킬로 찌셔나요..? 우울해요...ㅠㅠ 22 힘들어.. 2010/06/07 2,021
548411 거의 매일 상처 생겨서 집에 오는 아이 2 어린이집 2010/06/07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