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남 순천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조사요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0-12-02 20:18:50
조사 자료로 쓰일건데

자료가 좀 부족한거 같아서요...

순천고와 순천여고 인지도가 어떤지요...

과거와 뭐 현재로 알려주심 더 좋을 거 같아요.

미리 감사 드려요 ^^
IP : 175.114.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 8:26 PM (121.149.xxx.232)

    순천이라서 반가워서 한줄 씁니다.
    비평준화 지역일때는 이 지역에서는 성적이 제일 좋은 학생들만 갔습니다만...
    (광주에 있는 과학고로 가는 경우를 빼고...)
    평준화된 뒤로는 예전보다는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실업계를 제외한 순천의 모든 인문계 고등학교가 비등비등한 실력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사립에서 특색있는 교육을 더 많이 펼치고 있어서
    앞으로 각 고등학교의 순위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가던 곳.
    지금은 평준화 된 인문계 고등학교 입니다.

  • 2. MALZA
    '10.12.2 8:44 PM (118.34.xxx.186)

    순천고 졸업생으로서 반가워서 한말씀드리자면 평준화된 순천고의 예전의 위상은 없을 듯 싶습니다....예전에 제가 입학할때 200점 만점에 193점 맞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순천에 사는 제동생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냥 고등학교라더군요.
    순천고를 이제 예전 순천중고시절, 비평준화시절, 평준화시절로 나눠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선배들이 후배들을 인정을 안하니까요...

  • 3. 순여고
    '10.12.2 9:19 PM (59.4.xxx.66)

    순천이 나와서 넘 반갑네요..
    저도 순천여고 졸업생이예요..전 평준화 되기전 학력고사 마지막세대때 다녔는데요
    평준화 전만해도 순고 순여고는 최고였죠..특히나 순고는 그 위세가 장난아니였는데
    (저희 아빠가 순고 졸업하셨는데,,,매년 동창회때 길거리 차량 경찰들이 막고 동창회원들은 가족과 함꼐 기수별로 시가행진 하고 시민들은 길거리서 박수쳐주고...ㅎㅎㅎ 장난 아니였죠)
    평준화뒤로 한동안 그래도 그 명성땜에 순고 순여고를 어느정도 간거 갔던데 이번에 제 조카 보니 안가드라구요(제 조카가 반1등에 전교 10위안에 들거든요) 학교시설도 다른곳보다(사립)떨어지고 이런저런 이유로 예전같진 않아보여요..그래도 순고는 이번에 보니 특목고로 전환하던데..예전 명성을 되찾으려는 모습이 보여요...졸업생입장으로선 평준화가 된게 그리 좋아보이지많은 않아요...^^ 항간에 들리는 말로는 평준화전까지의 졸업생만 동창회에 끼워준다는 말도 있드라구요..(그들만의 자존심이겠지요...^^)

  • 4.
    '10.12.3 12:50 AM (124.53.xxx.162)

    순천여고 졸업생입니다
    예전 시험볼때 들어갔고 69년생입니다
    순천여고보다 순천고가 정말 잘했습니다
    서울사람들도 다인정 ....2,3년 전에도 사법고시합격률표에 10위안에 들었고
    많이 높게 나온 기억이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워요

    지금 서울에서 사는데 평준화 됐다는 소리 듣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정말 잘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 할꺼예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을까요?
    순천을 생각하면 큰손실입니다

  • 5. .
    '10.12.3 1:32 AM (59.4.xxx.55)

    지금은 평준화된지 꽤되었어요.이쪽지역에서 탑인애들이 간곳이죠.
    탤런트 최재원씨가 여기 순고출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6. 이현
    '10.12.3 5:49 PM (59.4.xxx.66)

    얼마전에 노홍철 라디오서 나온..이현이 순고출신이라던데요(신랑이 말해주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495 로맨틱 코메디 추천해주세요!! 24 영화 2010/06/05 1,530
547494 요즘 중학생은 노트북 사줘야 하나요? 18 나름 심각 2010/06/05 1,591
547493 오늘점심때있을 남편친구모임에 가야할까요 3 결정 2010/06/05 522
547492 남편이 제 등을 보고는 너무 더럽대요 ㅋ 8 등관리 2010/06/05 3,406
547491 김진표 의원님 의원직 유지 된다네요.. 10 천만다행 2010/06/05 1,655
547490 MB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 없다.......공감글 18 ... 2010/06/05 1,736
547489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 거제 외도해상농원 당일여행 가능할까요? (정치방 필요없음 인증해주.. 4 부탁드립니다.. 2010/06/05 587
547488 mbc 휴먼 다큐 보셨나요? 11 ... 2010/06/05 2,424
547487 독어로 자수(embroidery)가 뭔가요? 1 독어 2010/06/05 371
547486 박은지(기상캐스터) 의상들은 어디 협찬일까요?(협찬아닐까?) 3 옷스타일맘에.. 2010/06/05 2,186
547485 李대통령 "北 잘못 용인땐 도발 되풀이될 것" 4 참맛 2010/06/05 389
547484 디씨는 언제부터 맛이 갔나요? 32 궁금해서 2010/06/05 5,048
547483 딸기쨈 용기는 어떤 것을 써야 되나요? 2 딸기 쨈 2010/06/05 302
547482 한 가지 소식 더--김정란 시인이 삭발할 위기입니다. 14 노혜경 2010/06/05 1,993
547481 오미자가 좋아요.^^ 10 뜻밖의 효과.. 2010/06/05 1,746
547480 시사토론 주제가 남아공 월드컵 "16강 꿈은 이루나?" 13 씨방새 2010/06/05 599
547479 패배의 보고를 드립니다. 38 노혜경 2010/06/05 2,605
547478 호박잎은 몇분이나 쪄야하나요? 2 2010/06/05 662
547477 민주당 “與 잘못인한 반작용… 착각하지 말자” 7 세우실 2010/06/05 681
547476 연봉8000천이면 실수령액은? 4 2010/06/05 1,962
547475 요즘 부엉이 보면서 느끼는데...김지선 남편요.. 19 보기좋다 2010/06/05 8,502
547474 벌써 에어컨 트시는분 있나요?? 6 에어컨 2010/06/05 551
547473 빨갱이... 4 ... 2010/06/05 481
547472 전 한날당한테 항상 고마워요. 4 한날당감사 2010/06/05 657
547471 이해찬님 팬까페 11 안녕하세요^.. 2010/06/05 944
547470 호밀가루를 1 구제해주세용.. 2010/06/05 235
547469 뉴스가 완전 바뀌어버렸네요. 6 2010/06/05 2,095
547468 터치폰ku9300 1 디엠비 2010/06/05 246
547467 타블로 사건 정말 경찰에서 수사중인가보네요;; 46 ........ 2010/06/05 9,251
547466 집에서 하드 만들어먹는 기구 뭐라고 하나요?? 2 ,, 2010/06/04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