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할때 잔금받고하는거 맞죠?

잔금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0-12-02 00:06:10
제가 집을 먼저사고 살고있는집이 늦게 팔려 12월 20일에 갈집에 자금을 치루고 울집에 올사람도 먼저
집을 사서1월 30일을 잔금날짜로 하고 그집이 그전에 팔리면 잔금1억사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아까 전화와서 자기집이 1월 10일에 팔렸고 인테리어를 해야하니 저보고 일주일먼저1월 3일쯤 집을비워달랍니다
우린 12월 20일부터 공사를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이겹쳐 1월3일은 촉박하다고하고 낼 연락하기로 했구요.

요점은 1월10일에 자기가 잔금을 받을텐데 제가 잔금안받고 1월3일에 꼭빼줄이유는 없지않나요?
원래 이사할때 잔금받고 열쇠를 주는걸로아는데..
전 12월 20일에 이사갈집잔금땜에 단기대출을 신청한 상태에요.1월 30일날로 계약서를써서 한달이 비기땜에 어쩔수없었어요.

제생각엔 그쪽이 보관이사를 맞기고 수리를 하라는건  제가 이기적인가요?
저도 이집에 이사올때 빈집으로 보름정도 있었는데 잔금을 못줘서 열쇠못받아 수리를 나중에 했거든요.
1월3일이든 10일이든 잔금을 받고 이사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떤지요?

IP : 59.5.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 12:39 AM (67.83.xxx.219)

    헷갈려요.
    12월20일이 원글님 새로 이사갈집 잔금날이고, 잔금 치르고 공사시작한다는 말씀이시고.
    1월30일이 원글님 사시던 집 잔금받기로 한 날인데 10일날로 당겨준다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잔금은 10일에 주되 공사를 해야하니 3일날 잔금 주기 전에 먼저 비워달라~ 그렇게 요구하신다는 말씀이시구요.

    안되죠. ^^
    뭘 고민하세요.
    3일날 집 비워달라고 할거면 잔금을 3일에 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 이사갈 집 공사가 마무리가 안되어서 10일로 그냥 하자고 하세요.
    그 와중에 그집 짐을 보관이사를 맡기느니 뭐니 그런 건 원글님께서 언급하지 마시구요
    딱 계약관계랑 원글님 입장만 피력하시면 되겠네요.

    1. 잔금 받고 열쇠주겠다.
    (열쇠는 안받고 집만 비워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경비실에 열쇠 맡겨놓곤 하죠)
    2. 그쪽이 10일에 주겠다고 하니 10일에 받지만, 계약한대로 30일에 준다해도 괜찮다.
    (물론 며칠사이 원글님 대출이자 부분에 영향이 있지만 이렇게 말씀하셔야죠. ^^)
    3. 그리고 (원글님께서) 이사갈 집의 공사가 제대로 마무리 되어가는 것도 봐야 할거같다.
    이집이 원래 빈집이면 어떻게 편의를 봐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우리 공사진행상황을 장담할
    수 없어서 지금 딱 며칠이면 되겠다고 말하기 힘들다.
    4. 고로, 그냥 10일에 하자. ^^

  • 2. ...
    '10.12.2 1:08 AM (59.5.xxx.79)

    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까 전화왔을땐 생각못했어요.
    이번에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절대집을 팔고 사야지 저처럼 역으로하면 안되겠어요.
    낼 전화로 말 잘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술술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이제 자러갑니다. 땡큐

  • 3. .
    '10.12.2 3:03 AM (58.230.xxx.215)

    부동산 통해서 이야기하세요.
    부동산에도 의견 구하면 당연히 잔금 치르고 열쇠 내준다고 하지요.

  • 4. 참마
    '10.12.2 11:44 AM (110.14.xxx.131)

    //님이 똑 부러지게 해법을 내 놓으셨네요.
    보증금 받아야 이사가지 절대 받지 않고 나가서는 안되요!!

  • 5. 스카이
    '10.12.2 1:08 PM (211.49.xxx.118)

    원글이에요. 부동산에 전화하니 부동산은 제말에 동의하면서 그쪽의말은 제가단기대출받은 금액의 1주일치이자를 주겠다고 3일에 빼달라고 했대요. 그럼 전 공사도 안끝났는데 잔금도 안받고 이자몇푼받고 이사가란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들어서 몇일이든 잔금받는날 이사하겠다고 더이상은 없다고 했고 부동산에선 그럼 공사하는1주일동안 저한테이자주지말고 원룸에서 1주일 있어라했더니 됐다고 끊었대요.
    결론은 1월10일잔금받고 이사하기로 했어요. 이게상식인데 다 내맘같지않네요.
    속꾾이다가 이제 밥먹으러갈게요. 모두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25 호호바 오일 추천좀 해주세요 8 호호바 2010/12/02 2,514
600924 김장양념속도 주문해서 김장하신분계신가요? 3 김장 2010/12/02 789
600923 2월에 미국서부 7일정도 여행 하려고 합니다. 6 날씨? 2010/12/02 546
600922 뒤에 서양골동양과자점 글 보고, 질문합니다. 10 외전 2010/12/02 1,126
600921 이혼하고도 한집에 사는부부 23 화난성냥 2010/12/02 14,518
600920 여기 헤드헌터하시는 분 계신가요? 헤드헌터 2010/12/02 375
600919 기우제 지내고 싶네요. 1 2010/12/02 210
600918 짜증나서 집에 있기가 싫어요. 1 짜증 2010/12/02 608
600917 간호사가 우리올캐한데 고자질을 햇어요 75 간호사 2010/12/02 16,358
600916 Mo' Better Blues 5 verite.. 2010/12/02 431
600915 저에게만 비슷한 광고라 느껴지는 건가요? 14 쩝.. 2010/12/02 1,309
600914 학습멘토링캠프 1 쿨하게~~ 2010/12/02 407
600913 기함하겠네요. 신도림역 성추행 동영상. 성추행범 얼굴 사진도 올라왔네요. 17 헉~ 2010/12/02 13,320
600912 배수구에서 바로 음식물 쓰레기 갈아서 처리하는거 쓰시는분 계세요 6 디스뭐더라... 2010/12/02 872
600911 로그인한 김에 오늘밤 옷 지른 이야기^^ 2 초코 2010/12/02 977
600910 강아지 며느리발톱이 부러져서 피가 나요 4 강아지 2010/12/02 1,232
600909 반포 자이 래미안 전세 사시는 분들 궁금해요 7 .. 2010/12/02 2,349
600908 병원 영안실 다녀온 남편 맞을때...그냥 문 열어줘도 되나요? 23 영안실 2010/12/02 2,362
600907 스너글 사고파요 왜사고싶은.. 2010/12/02 505
600906 순두부찌게 양념, 어찌 만드나요? 6 시판용은 시.. 2010/12/02 1,523
600905 짧은치마 입고 널부러 자는 여자는 성추행 당해도 싸군요.. 10 -- 2010/12/02 2,228
600904 정말 특A급 가품이 진품의 50% 가격이예요? 5 2010/12/02 1,300
600903 김문수 오락가락 행보 구설 2 세우실 2010/12/02 279
600902 발바닥 굳은 살에 콘트롤 크림 효과 있을까요? 2 발바닥 각질.. 2010/12/02 432
600901 서울에서 멀지않은 곳..펜션추천해주세요 1 울엄마 2010/12/02 206
600900 집문제로 질문합니다. 10 세입자 2010/12/02 814
600899 왜 사촌오래비들은 다들 글케 잘 생겼는지~ 5 ㅋㅋ 2010/12/02 1,314
600898 주택에 산 지 2주일째 5 여러가지.... 2010/12/02 1,620
600897 저처럼 이승기가 지겨운분도 계신가요? 113 2010/12/02 12,063
600896 이사할때 잔금받고하는거 맞죠? 5 잔금 2010/12/02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