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에요.
다음주말에 결혼한다는 거랑 예식장 위치만 알고요
나머진 잘 몰라요.
학교친구이긴한데 자주 만나는 친구는 아니고요,
그 친구가 애인 생기고는 정말 거의 못봤어요.
두달전에 봤을때 친구가 결혼한다고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2주전쯤에 전화통화하면서
제가 청첩장 다오~ 그래야 결혼식 가지~ 너 편할때 연락해. 우리 함 만나자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그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아님 제가 연락해서 먼저 보자고 약속 잡고 청첩장 받아야하나요?
2주전에 통화할때 보니깐, 다른 친구들한테는 만나서 청첩장 열심히 돌리는 중인거 같더라고요.
덧. 이 친구의 다른 친구들과 저는 서로 모른답니다. 만나면 둘만 봐요.
결혼식하는거 아는데 모른척 그냥 지나가기도 좀 그렇고
다른 친구에 비해, 저만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도 나쁘고 그렇네요.
82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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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에 결혼하는 친구
...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0-12-01 16:29:16
IP : 218.5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jj
'10.12.1 4:31 PM (203.248.xxx.6)먼저연락해서 청첩장 받고 가고 싶을만큼 좋아하는 친군가요..? 저라면 그냥 안가고 말거같은데.. 나중에 만나면 결혼축하해!! 청첩장 안주길래 내가 날짜를 착각한거있지?^^ 하고 말듯..
2. ..
'10.12.1 4:32 PM (203.226.xxx.240)뭐..안부르는데 님께서 먼저 연락해서 찾아가실 필요야 있을까요...
친한 친구도 아닌데...오라고 오라고 해서 차려입고 가는것도 피곤하더이다.
깜빡잊고 안불러주면..오~ 땡큐 이럼서 걍 잊으시면 될듯..^^;
초대하는 사람이 신경써야죠. 당근.3. ...
'10.12.1 5:14 PM (112.169.xxx.143)다른 친구분들 있어서 우르르 몰려 갈거 아니면 안 가도 될거 같은데요.
말 하시는거 보니 엄청 친한 분은 아닌가 보네요.4. ...
'10.12.1 5:31 PM (218.55.xxx.132)원글이) 만나면 얘기도 잘하고 좋은데, 굳이 일상을 수다떨고 그러는 친구는 아니에요.
연락없으면 안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5. 마음자리
'10.12.1 11:04 PM (222.238.xxx.247)저리 비켜두었는데 뭐하러 가셔서 그자리 채워주려하세요.
와도그만 안와도 그만인데 뭐하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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