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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두 번 하다간 이혼하겠어요 --;

에혀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0-12-01 15:10:47

좋은 조건에 집 구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자칭 꼼꼼 타칭 걱정도 팔자인 울 신랑님때문에 놓치고

(결국 더 비싼 값으로 다른 사람이 금방 채감)


그 이후 다른 집도 나왔다길래 얼른 계약 하려 했더니

집이 어디 가냐며 주말 보내고 천천히 하라는 소리에 주말 지내고 와 보니 나갔음


계속 알아보다가 어렵게 저렴하게 전세를 구하게 되었는데

(물론 처음 집보단 훨씬 안좋죠)

또 태클...


제가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혼자서 의심하고 걱정하고 난리에요.

부동산 가서 따지고 확실히 해두어야 된다는 둥..

막상 같이 가면 제가 알아본거 이상 얻어내지도 않을 뿐더러 똑같은 말만 듣고 오면서 말이에요.


이사 날짜며 이사짐 센터 계약하는거며

계속 태클이네요.


막상 하라고 맡겨놓으면 제대로 해결도 못하면서

제가 하는건 무조건 못미더워서 결과 갖고 난리네요.


나도 직장 다니고 알아보러 다니기 힘들거든?

내가 눈치보면서 최대한 알아보고 했으면 서포트는 못할 망정

사사건건 트집만 잡냐!

이 나쁜넘아!!!!!


아이폰 안사줄겨!!!
IP : 115.94.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0.12.1 3:19 PM (115.140.xxx.193)

    저희집은 두번이나 그랬어요ㅜ.ㅜ
    집을 아주 싸고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두번이나 았었는데
    남편이...
    그 집들... 반년만에 엄청 올랐어요...
    속상하지만 "그집은 내집이 아니여~~~" 라고
    스스로 위로한답니다... ㅜ.ㅜ

  • 2. ..
    '10.12.1 3:19 PM (203.226.xxx.240)

    전적으로 아내분을 믿고 맡기시던가...아님 다 알아서 하셈~ 하고 내버려두던가..
    쌍방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

    저는 이사할때마다 남편이 모든걸 맡겨주어서...저 혼자 다 알아서 하고 이삿날 진두지휘할때만 남편이 나섭니다. 업무분장을 확실히 하고...이사를 추진하셔야 할듯.

  • 3. ...
    '10.12.1 3:21 PM (175.193.xxx.80)

    정반대인 우리 남편... 물에 술탄듯 아무런 관심이 없는데 남편이 꼼꼼하니 좋은면도 있을것 같아요.

  • 4. 에혀
    '10.12.1 3:23 PM (115.94.xxx.10)

    점 세 개님,
    지나치게 꼼꼼하고 의심이 많다보니(쓰잘데기 없는 의심이 대부분..)
    혼자서는 결론을 못내려요.

    나름 분석적인 사람이 그동안 해놓은거 보면
    콱! 이러고 싶을 때가 많아요 ㅋㅋ

  • 5. ...
    '10.12.1 3:25 PM (119.64.xxx.151)

    본인이 알아서 일처리도 못하면서 남 하는 일에 사사건건 태클거는 인간 제일 미워요...

  • 6. 그래도
    '10.12.1 4:03 PM (220.95.xxx.145)

    요즘 눈뜨고 코베어 가는 상황이라 사기도 많찬아요.
    남편분을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구 건너라는...

  • 7.
    '10.12.1 4:10 PM (222.117.xxx.34)

    저희 신랑도 준공전 오피스텔 거래하다가 신랑이 너무 꼼꼼해서
    최초 당첨자가 우리랑 계약한 사람이 아닌걸 알고(인터넷 당첨자 검색) 부동산에 난리쳤더니
    알고보니까 전매한거였어요..
    분양사무실에서 전매한거 다 확인해주고 난리도 아니였음 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거래하길 잘한거 같아요..
    그때 부동산에서 별 욕 다 들어먹었음 ㅎㅎㅎ

  • 8. 원래..
    '10.12.1 4:49 PM (202.47.xxx.4)

    자기 손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들이 말이 많아요..
    그냥 다 남편한테 맡기세요. 울화통 터지더라두요.

  • 9. 왕짜증
    '10.12.1 8:51 PM (119.70.xxx.180)

    제경우도 그래요. 박아둔 책을 15년방치한 것을 하나도 안보면서 손대지마라고하면서
    이때까지 손끝하나 안대고 먼지구댕이로 만들어놔서 제가 혼자 다 묶어서 내다버리는데 하루 꼬박걸렸어요. 다른것은 다 능력이 넘치면서 왤케 집안일에는 손을 못대는지 모르겠어요.
    다치워놓은 것을 보더니 갑자기 뭐 중요한것이 있을 수 도 있다고 다시 재활용장에 내려가대요.
    어이구 15년만에 잘도 찿아내겠다~~하고 나몰라라 누웠더니 가다가 일분만에 돌아왔어요.

  • 10. *^*
    '10.12.1 9:23 PM (110.10.xxx.216)

    우리 신랑이 저래요....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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