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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를 했는데, 포실포실하지 않고 좀 찐득찐득한 그런 느낌이예요.

음...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0-11-30 20:32:25
물을 너무 많이 잡았나요?
딱 먹을려고 집어서 이로 물면 포실포실한게 아니라,좀 떡이 되는?듯한 느낌..
쌀가루 5컵에 물 5큰술 넣으라고 해서 넣었는데,,,아무래도 물을 많이 잡은거 같지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애는 너무너무 맛있다고 난리 났네요 ㅋㅋ
IP : 114.200.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0 8:36 PM (183.100.xxx.84)

    쌀가루에 물내리기 한후에 .

    쌀가루를 주먹으로 쥐어서한덩어리로 좀 뭉쳐졌다싶은 그정도의 느낌이 올때.딱 맞아요

    그리고
    백설기는 뭐니뭐니해도 아주 고운체로 여러번 꼭 3번이상 하세요

    적당한 물수분첨가.그리고 고운체로 여러번내리기
    이렇게만하면 포실.쫀득한 백설기나와요.

  • 2. 김은미
    '10.11.30 8:37 PM (203.142.xxx.241)

    떡진 느낌이었다면 물이 좀 많은 듯 싶네요
    쌀불린 정도나 수저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거든요
    그래도 맛있게 먹는 아이를 보면 실패했다는 마음보다는 뿌듯함이 더 클것 같네요
    뭐니 뭐니 해도... 엄마표가 제일이죠....

  • 3. 음...
    '10.11.30 8:39 PM (114.200.xxx.56)

    아...체 내리는거...예전엔 체로 내렸는데
    오늘은 안내렸어요. 내리나 안내리나 차이 많은가요?

    주먹으로 쥐었을땐 약간 뭉쳐졌다가 풀어지는 정도였거든요...적당하다 싶었는데...

    다음엔 체를 한번 써볼까나요...

  • 4. ,
    '10.11.30 8:41 PM (183.100.xxx.84)

    맨 윗리플인데요.
    설기떡류.특히 백설기는 체 내리기 이거빠지면 시체에요ㅠㅠ
    그것도 아주 고운미세한 체로 3번만 해보세요
    힘들긴하지만 진짜 맛이 환상적 쫀득이 나와요

  • 5. 음...
    '10.11.30 8:42 PM (114.200.xxx.56)

    하...진짜요...
    알겄슴다...

    다음엔 꼭 고운체.....로 함 내려봅지요 ㅋㅋㅋ

  • 6. ..?
    '10.11.30 9:30 PM (121.182.xxx.92)

    백설기는 시럽이나 꿀로 수분주기를 하기 때문에 일반 설기류처럼 포슬거리지 않아요.
    쫀득거리는 느낌이 백설기 입니다

  • 7. 제일 어렵다
    '10.11.30 10:38 PM (221.138.xxx.230)

    옛날부터 떡 중에서 제일 어려운 떡이 백설기라고 합니다.

    떡집분들이 들으시면 화 나겠지만 떡집에서 파는 백설기는 오리지날 백설기 아닙니다.

    진짜 백설기는 구멍이 골고루 빵빵빵빵.. 뚤려서 손으로 누르면 아주 탄력 좋은 스폰지처럼
    움푹 들어갔다가 톡~ 튀어 나옵니다.

    씹으면 몽글 몽글 쫄깃 쫄깃..

    이런 백설기는 울엄마가 해 주신 것 이후로 아직 못 먹어 봤슴^^^

    결론은 오리지날 백설기 만들기는 진짜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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