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났어요~ㅠㅠ
작성일 : 2010-11-30 17:08:17
956888
.....
작년에도 연말에 접촉사고 났었는데..올해도 오늘 한건~
전 제가 잘 못한거 없고..신호위반 한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정황상 제가 신호위반의 확률이 크다고 하네요.
경찰서 가도 카메라로 잡힌것도 없으니 확증이 없고...
보험사 직원은 경찰서가도 유리할거없다고 해서 제가 변상해주기로 하고 왔는데..
뭔가에 홀린 듯한 기분이네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신호위반 했다면..상대방에게 (피해자??) 죄송한거네요.
상대방이 욕꽤나 했을듯 ㅠㅠ 제가 상황파악이 안되서 길에서 꽤나 서있었거든요.
차량에 블랙박스라도 설치해야 겠어요. 왜 그리 당황스럽기만 하고 사태파악이 안되는지..
사고후 보험회사 전화하는데 손이 덜덜 떨려서 전화할 수 가 없더라구요.
정신 없는차에 돌아오는 길도 잘 못들어 이제사 집에 왔는데..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푹 쉬었음 좋겠네요.
집에와서 할일도 많이 있는데 말이죠.
차 수리도 해야하고..
IP : 122.40.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30 5:11 PM
(121.135.xxx.128)
토닥토닥...진정하시구요.
그래도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저도 초보운전시작한지 열흘정도됐는데 항상 걱정되고 불안해요.
이런 글들 볼때마다 남일같지 않네요.
수리비용이 많이 안나오길 빌어드릴께요.ㅠㅠ
2. 얼마나
'10.11.30 5:13 PM
(59.3.xxx.222)
놀라셨나요?
저도 얼마전에 접촉사고가 났었는데
덜덜 떨리는게 정말..죽을 맛이더군요.
그나마 인사사고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액땜 했다 치고 얼른 잊어버리세요.
3. 그게
'10.11.30 5:15 PM
(202.30.xxx.226)
그렇더라고요..
저도 좁은 길 서로 교행하다 뒤를 긁었는데..
상대차가 트럭이라 제 차만 상해서 죄송하다 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완전 바보짓 했더라고요.
분명 저는 사이드미러로 적당간격 확보한 것 확인하고 움직였는데..
사이드 미러에서 눈 떼고 엑셀 밟는 순간 갑자기 찌~ㄱ 긁혔거든요.
제가 안 움직였으면 상대방 과실인데..저도 움직였고 제가 초보라..
지레 죄송하다고 깔고 들어가서...
집에 와서 곰곰 생각해보니 이만 저만 속상한게 아니더라구요.
5:5라도 주장을 할걸 그랬나 후회도 되고..
어쩌겠어요. 그리 된거..
그냥 경험이다..생각했어요. ㅠ.ㅠ
원글님 안 다치셨으니 된거에요.
4. Z
'10.11.30 5:16 PM
(59.17.xxx.51)
사고 정황상 글쓰신분이 잘못한거 같다고 주위에서 말하니까 그냥 인정하시는거에요?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겠고? 희안하군요;;
5. 보험회사 어디인가요
'10.11.30 6:47 PM
(124.55.xxx.141)
얼마전에 후진하는 차에 들이 받혔는데도 정지차량 아니라는 이유로
20프로 과실나왔어요. 결국에는 자차로 해결했지만요. 요즘은 100프로 과실 없다는데..
보험사 이상하네요. 다시 알아보세요...
6. .
'10.11.30 11:55 PM
(211.224.xxx.222)
냉정하게 생각해서 보험사 직원이 자기측 차에 과실인정하면 자기보험회사 손핸데요. 그 보험회사 직원말이 맞을것 같은데요. 지금 운전하신분이 뭐가 어떻게 잘못되서 사고가 난 건지 본인도 이해를 못하셨다면 뭔가 운전하면서 운전시야등이 미숙하신분이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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