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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아주머니들 싫어요 ....

슈퍼에서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0-11-30 12:41:54
슈퍼에서 사과가 든 봉지를  보고 있는데
옆에 와서는

그거 얼마냐?
5,000 원 인데요.

그리고 자기도 사과를 보러 오는데,
옆으로 치대면서 오는겁니다.(정상적으로 오려면 제 뒤로 지나쳐 가서 사과를 봐야하는데)
오늘은 바쁘기도 하고 영 그래서 그냥 가만히 물건만 보고 있었더니...뒤로 지나쳐 사과를 보더군요
그러면서

맛있냐?
안사먹어봐서 모르겠다 했더니

옆에서 사과는 어쩌고 저쩌고 한게 맛있는데..하면서 궁시렁궁시렁

에구....저도 말 안할때는 옆에 누구와라도 말하고 싶은건 알지만.
....그냥 같은 나이대 아주머니도 아니고...나이 많은 아주머니들 이러면...
솔직히 맞대놓고 대화하기도 뭣하고,,,,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얼마전에는 이런일도 있었네요.
제가 슈퍼 전단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
어떤 아짐이 와선 동태가 얼마란다...하면서 그러는거예요(물론 그 아줌마 동태싼걸 내게 알리고 싶었겠죠)
그런데 그 슈퍼는 생선이 별로라서 말안하고 있었는데.

동태값을 보자며 제 전단지를 냉장고 위에 펴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다보고 제가 전단지를 다시 접으려고 하니까...냉장고 위에 물 때문에 축축하더라구요.
그래서..전단지 이거 못쓰겠다 하니까

괜찮아요 랍니다.

하이고..누가 누구보고 할소리를....

그냥...이런저런일 있었는데, 크고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그냥 이제는 안얽힐려고요


IP : 114.200.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0 12:46 PM (118.220.xxx.204)

    저도 수퍼건 백화점이건 물건보고있는데 옆에와서 막 미는사람들 너무싫어요 제가 집고있는거 막 잡아당기고 그리고 매대앞에서 물건 보고있는데 왜 통로놔두고 매대와 저 사이로 지나가려고 사람을 미는지 제가 멀리떨어져서이씨던것도아니고 자기가 통과하려면 저를 밀어내야하는데도도 말이죠

  • 2. 옷가게에서
    '10.11.30 4:05 PM (124.61.xxx.78)

    제가 고른 옷 손에서 뺏아서 기어이 입어보는 분이요.
    그럼 안살래요, 해도... 한번만 입어본다고, 뭐 어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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