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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생겼네요..
테스트해봤더니...셋째가 생겼네요..
어쩌나...하고 있으니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남편이랑 큰딸 덕분에 기운 차렸지만..
왠지모를...'내 인생 돌리도~~~~~~~~~~~' 가 자꾸 생각나며
꽃같은(?)나의 30대를 임신과 출산,육아로 몽땅 보내게 된다니..
자꾸 허무한 기분만 듭니다...게다가..우린 외벌이..흑흑..
아직 병원다녀오기전이라....친정에도 시댁에도 말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건강한 녀석만나길 바라며~~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1. 저
'10.11.29 7:54 PM (203.170.xxx.162)5년만 젊으면 세째나을거예요
축하받으셔요2. ㄱㄷ
'10.11.29 7:55 PM (121.162.xxx.213)38세 노처녀...저는 아직 하나도 없시요.
너무 부러울뿐이에요.
축하드려요!!!!!
참고로 제 동생도 셋입니다.
꽃다운 20대에 결혼해서 셋 키우느라 청춘이 다 쇠긴 하더군요.
그래도 제눈에 보람 있어 보여요.3. 앵두입술
'10.11.29 7:58 PM (121.165.xxx.94)그래도 기쁜일이네여~~추카드려요^^
4. 목댕이
'10.11.29 7:59 PM (175.192.xxx.86)제가 2년전에 그랬어요 그리고
작년 11월에 셋째 태어나서...
지금은 너무너무 이뻐서 물고 뽀뽀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죠
오빠, 언니도 동생을 너무나 사랑해줘서 고맙네요
우리집 복댕이에요
셋째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5. 저도
'10.11.29 8:19 PM (114.206.xxx.46)축하해요^^
다른건 몰라도 인물이랑 성격은 밑으로 갈수록 아름다워진다는거..
건강하게 순산하시기 바래요^^6. ^^
'10.11.29 8:24 PM (112.172.xxx.99)축하요
7. 부럽
'10.11.29 8:37 PM (112.204.xxx.217)축하해요 ~ ^^
8. 유공자클럽
'10.11.29 8:52 PM (121.162.xxx.111)국가 유공자가 되신걸 축하합니다.
저도 딸셋이예요.9. ㅋㅋ
'10.11.29 9:16 PM (58.239.xxx.31)저두 애가 셋. 동지 만나 좋네요. 축하드려요 ㅎㅎㅎ
10. 축하
'10.11.29 9:18 PM (203.199.xxx.153)합니다. 제도 애가 셋인데요..(마지막은 늦둥이--지금은 5학년) 세째가 없었으면 어쩌나 할때가 많아요.. 새로운 세상이 있어요, 7,8명 계속 낳는 사람 이해가 되요.. 잘 키우세요~
11. 저두
'10.11.29 9:25 PM (118.222.xxx.109)아들셋 이예요
셋 좋아요 ~~추카드려요^^12. 너무
'10.11.29 9:48 PM (118.223.xxx.86)너무 축하드려요~ ^^ 울언니네도 셋인데 피임했는데도 임신했다고
막 친정엄마 살아계셨을때 밤에 갑자기 찾아와서
걱정으로 울면서 얘기하던 모습 생각나네요.
정말 셋째가 또 둘째,첫째랑 다르게 그렇게 이쁘대요. 막 이뻐서 좋아죽드만요. -_-
언니네가 형편이 그리 좋지 않은 환경이었는데도
힘든 와중에도 셋째 낳아서 참 많이 행복해 했었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는 40이 넘었는데도, 아기가 아직 없고요..ㅠ.ㅠ
유산으로 두번 수술 받은적도 있어요.. 아기라면 아주 환장을 하면서 이뻐라 하는데..
안되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맛있는거랑 많이 드시고요~ ^^13. 너무님
'10.11.30 12:19 AM (112.150.xxx.92)마음씨 고운님! ^^ 곧 아기천사가 님에게 갈거예요.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그리고 원글님 축하드려요. 이쁘게 키우세요^^14. 깜놀
'10.11.30 9:48 AM (125.176.xxx.20)원글입니다^^ 축하감사드리고 열심히 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
15. 죄송해요
'10.11.30 10:30 AM (211.253.xxx.34)저도 셋인데요...
느닷없이 찾아온 어처구니 없었던 셋째아이 생긴걸 알았던 날,,,,
신랑하고 눈만 마주치면 어이없어 웃음만 나던 그날...
남들은 어쩌려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했어요...
아들 딸 딸.. 이제 막내 4살이거든요..
그 이후로 저.. 초등학교에 취직되고.. 무기한 계약직.. 8시반 출근 4시반 퇴근...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큰아이들에게도 더 살가워지는 것 같구요...
삶은 큰 기쁨과 에너지가 되어준 우리 막내... 같은 귀한 아이일 거라 믿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신은 축복을 누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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