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회전으로 직진차선에 합류할 경우에요..

초보운전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0-11-29 00:12:40
오늘 낮에 애들 뒤에 카시트 하나씩 앉히고 시내 나갔다가 식겁했네요ㅠㅠ

우회전 해서 직진 차선에 합류하려고 깜박이 켜고 있었거든요. 가까이 오는 직진차가 있길래

기다렸구요 그 뒤엔 멀리 보이는 덤프트럭이 있길래 가까이오는 직진차 뒤로 바로 우회전 했어요.

덤프트럭이 빵~~~ 하면서 전속력으로 달려왔구요.. 전 어안이 벙벙해서 가장자리로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켰어요. 그 덤프트럭은 제앞을 지나서 차선 2개 가운데에 차를 무작정 세우고는 운전자가

내리더라고요. 뒤에 많은 차들이 있었지만 그 덤프트럭(엄청난 크기) 의 위세? 에 눌려 암말도

못하고 기다렸고요. 제가 창문 열어서 멀리 있는거 보고 우회전했는데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속도를 생각하고 차를 돌려야지~~하면서 그렇게 운전하면 크게 사고나서 죽을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살짝 날리고는 가시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저는 충분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트럭이

일부러 더 세게 밟아서 온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그 덤프트럭과 부딪혔으면 SUV라도 완전 찌그러졌겠죠..우리애들과 저..헉..

집에와서 계속 더 생각이 나면서 죽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회전으로 직진 차선으로 나갈 때 직진 차가 눈에 아예 안보여야 할 수 있는 건가요?

시내길이라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제 후덜덜해서 운전 못할거같아요ㅠㅠ
IP : 123.248.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9 12:19 AM (58.234.xxx.217)

    급한일 없으면...빨간불 걸려 차가 멈출때 그때 우회전 하는게 속편해요
    달려오는차가 저~~~ 멀리 있으면 상관없지만..
    가만 서 있으면 달려오는 차의 속도감을 모르니...
    달려오는 차는 아마 70~ 80 밟고 달려 올수도 있거던요...
    그리고 우회전하면 바로 속도를 내줘야 되는데 그게 안되잖아요..
    그러니 뒷차는 급정거 하게되고...잘못하면 쾅....

  • 2. ...
    '10.11.29 12:21 AM (211.213.xxx.139)

    그 현장에 없었으니, 단정지어 말할 순 없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트럭 운전자가 아무데나 차를 세워 놓고 뭐라 하신 거 보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덤프 트럭 같은 큰 차들은, 제동거리가 길대요.
    급브레이크 밟는다고 금방 차가 설 수가 없다는 군요.
    그래서 더 위험했을 거예요.

  • 3. 초보운전
    '10.11.29 12:24 AM (123.248.xxx.178)

    네..제가 잘못했네요. 몰랐어요. 그냥 멀리있다고만 생각했지 달려오는 차 속도와 제차의
    정지된 속도차이를 몰랐네요. 아저씨가 화 안내시고 약간 웃으면서 이야기하시길래
    날 놀리는 건가 이런생각이 들었네요. 그게 아니고 정말 저를 위해서 해주신 말씀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신께 감사드리면서 자야겠어요ㅠㅠ

  • 4. 제가
    '10.11.29 12:26 AM (219.254.xxx.170)

    봐도 원글님이 아마 아주 조심스레 끼어들고 있었던 상황인거 같네요
    하지만 트럭 입장에서는 내가 직진하고 있는데 어떤차가 느릿느릿 내 차선으로 들어 오고 있구요
    차까지 세워서 뭐라 그랬다면 정말 그 운전자도 혼이 나갈정도로 놀란거 같네요
    직진 우선입니다
    원글님이 깜박이 넣는다고 뒷차가 무조건 세워주지 않아요
    우회전 할꺼니 우회전 깜박이 넣으셨나요?
    내 왼쪽에서 직진하고 있는 차들은 그 깜박이 안보입니다

  • 5. **
    '10.11.29 12:38 AM (110.35.xxx.233)

    차가 멀리 있다는 게 정말 멀리 있는 건 아니랍니다
    가령 시속 60Km로 오고 있는 차라면(운전하면 아시겠지만 엄청 빠른 속도는 아니지요)
    1분에 1Km를 간다는 소리인데 겨우 2초면 30m 이상 가는 거죠
    우리가 보기에 30m 면 제법 먼 것같지만 차로는 금방이예요
    저기 윗님말씀처럼 우회전하는 차는 정지에서 시작하니까
    금방 직진차처럼 속도를 내기는 힘들잖아요
    직진으로 오는 차들이 신호에 집중하고 왔다면 옆선에서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차를 잘 못 볼 수도 있구요
    아이들 태우고 다니신다면 더 조심하셔야 할거예요
    자칫 아이들이 뒤에서 뭐라고 하거나 소리를 내면 주의력이 분산되니까
    혼자 다니실 때보다 더 주의하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트럭이 일부러 겁주려고 더 속력을 내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뭐 그런 사람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겁주다 잘못하면 자기도 대형사고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어운전하게 되지요

  • 6. 노트닷컴
    '10.11.29 12:48 AM (124.49.xxx.56)

    화물차는 제동거리가 상상 이상이로 깁니다.
    그냥 빈차로 운행하면 정상운행이 가능하지만
    차량 특성상 짐이 한짝 실려있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어지간하면 화물차는 피하고 양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7. 초보운전
    '10.11.29 12:56 AM (123.248.xxx.178)

    우어어~~ 댓글을 읽을 수록 제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참 민폐를
    끼쳤네요ㅠㅠ

  • 8. 어려운 운전
    '10.11.29 1:43 AM (112.161.xxx.110)

    울 신랑이 늘 잔소리하는거네요. ㅎㅎ
    " 끼어들려고 대기할때 자기는 0 (속도) 에서 시작하는거 잊지 말아라~"
    전 어제 slr coub 남자들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던데 파지줍는 할머니 교통사고나는거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항상 조심합시당. 저를 비롯한 초보님들. ^^

  • 9. 트럭은
    '10.11.29 11:17 AM (220.80.xxx.28)

    트럭은요.. 특히 뒤에 짐 잔뜩 실은 트레일러같은거요.
    그런트럭은 제동이 느립니다...
    앞에 비상상황이 있으면 급제동보단 그냥 들이받는편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뒤에 짐때문에 급제동시 운전자가 더 위험해질 상황이 올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어중간히 들이받는편보단 아예 뭉개버리는편을 선택한답니다..
    어중간히 들이받으면 불구나 평생장애..가 될 확률이 높고..
    그러느니 차라리 사망보험금 주는편이 낫다고.......(기사님마다 생각이 틀릴수도 있으니..패스)
    암튼..
    전 운전배울때 트럭앞에서 알짱거리는거 아니라고 배웠네요;;;;;

  • 10. 끼어들기 할때는
    '10.11.29 2:39 PM (121.134.xxx.44)

    끼어드는 차선의 속도를 맞춰 줘서 흐름에 동참해야 합니다.
    시속 70km,로 달리는 차선에 끼어들때는 그 속도를 내 주어야, 흐름에 방해가 안되는데,,
    아무래도 정지했다가 70으로 맞추려면, 훨씬 더 급 가속을 해야 할테고,,
    반사적으로 급 가속해서 흐름에 동참할 운전 실력이 안된다면,
    차라리 신호가 적신호로 바뀌거나, 달려오는 차가 없을때 끼어드는게 더 나아요..

    옆차선 변경시에도,,그 차선의 속도를 맞춰줘야 하는데,,
    그때도 달리는 차량보다 조금 더 빠르다 싶을 정도로 달리면서 끼어들어야 어느정도 속도가 비슷해져요^^
    (저같은 경우엔,,끼어들 옆차선의 차량과 같은 속도로 옆차선에서 1~2초간 주행하면서,,그 차선의 속도를 감지한 후,,그 차선의 앞,뒤 차량흐름-속도-을 파악한 후,,옆에 끼고 달리던 차를 앞으로 보낸후,바로 그 차 뒤로 끼어듭니다...)

    운전도 자꾸 하다보면 요령도 늘고,실력도 늘어요..
    어느 정도 요령이 파악되고 쉽게 흐름이 감지될 때까지는,무리하게 끼어들지 마시고,,차라리 신화 끊어질때까지 기다리세요.
    특히,어린 애들 태우고 다닐때는 더더욱 그래요,,운전 잘하는 사람도 순간적으로 정신집중이 안되는 경우(애들때문에) 사고나기 쉽거든요^^

  • 11. 끼어들기 할때는
    '10.11.29 2:42 PM (121.134.xxx.44)

    그리고,,트럭 운전사가 카시트에 앉은 애들 보고,,
    그 정도선에서 마무리 한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43 남자친구 자랑 좀 할께요~ 6 남친.. 2010/05/24 1,180
545242 같이 하지는 못할 망정 방해는 말자 2 깍뚜기 2010/05/24 346
545241 경기도 교육의원 7 경기도 2010/05/24 643
545240 어린이집에 보낼 아기 낮잠 이불 좀 봐주세요~ 12 ... 2010/05/24 1,483
545239 남편이 장염이라 죽 끓여야 하는데요 3 장염 2010/05/24 712
545238 마음의 사랑과 이별하다...... 4 못된여자 2010/05/24 1,011
545237 고단백으로 영양보충하는 음식이 어떤거에요? 3 지치지 말자.. 2010/05/24 921
545236 무한도전과 1박2일 16 이번주 2010/05/24 2,818
545235 유시민님 후원글 보니... 1 질경이 2010/05/24 437
545234 지루성피부염이라는데.. 5 a 2010/05/24 876
545233 오! 유희열!!!!! 5 혈님~ 2010/05/24 2,109
545232 김무성 "아새끼들 훈련 잘하시기 바란다" 막말 유세 논란 3 세우실 2010/05/24 692
545231 참여정부때 노인연금이나 중증환자자기부담율 낮췄다하니 아니라며..뭔말 3 워워~ 2010/05/24 526
545230 광동제약 약.. 조금 싸게살방법없나요? 1 싸게사고싶어.. 2010/05/24 542
545229 김무성 "한나라 다 찍도록 아새끼들 훈련 잘하라" 5 eee 2010/05/24 537
545228 아무리 그래도 0점이 뭐냐 6 0점 2010/05/24 967
545227 “美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일반교통방해 무죄” 1 소망이 2010/05/24 373
545226 인터넷 갈아 타려는데.. 2 비오네 2010/05/24 346
545225 Puff daddy-I'll be missing you 2 피구왕통키 2010/05/24 244
545224 용감하고 무식했던나..집 보여주기 3 왜그랬을까?.. 2010/05/24 1,960
545223 전쟁기념관에서 대국민담화 발표했어요?? 으으. 6 군면제대통령.. 2010/05/24 661
545222 장터판매자에게 쪽지받았어요.. 19 리플지우라고.. 2010/05/24 2,630
545221 결혼하니 경조사비가 제 목을 조이네요. 3 경조사 2010/05/24 938
545220 개인의 취향 마지막회 보신분 7 나나 2010/05/24 1,490
545219 어린이집 사진값...얼마씩 받아요? 5 사진값 2010/05/24 688
545218 저 지금 안희정님 뵈러 가요^^ 4 버스타고 2010/05/24 541
545217 궂은 날씨에도 전국 분향소·행사장 추모 발길 (기사 여러개) 6 세우실 2010/05/24 464
545216 공정택을 뽑은 강남엄마들... 8 .... 2010/05/24 1,884
545215 이사 청소 추천 부탁드려요.. 집없는이 2010/05/24 296
545214 로보킹 쓰시는분들..모델좀 골라주세요~~~~ 4 2010/05/24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