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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자주 뭉쳐서 새벽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ㅠㅠ

임산부..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0-11-28 20:04:24
지금 23주 구요.

몇주 전부터 배가 뭉친다는 느낌을 자주 받은거 같아요.

요 며칠은 새벽마다 깨네요. 배가 뭉쳐서요.

낮에는 좀 괜찮은거 같은데..밤부터 시작해서 새벽까지 완전 피크예요.

병원에서는 짧은 주기로 반복적인 뭉침이 오면 병원에 와라..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좀 기분 나쁜 배뭉침이 오래 지속되는거 같아요.

시간을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수십분에서 한시간까지??

제가 배뭉침이 길면 한시간까지 간다..고 지난번 진료때 얘기하니까..

의사선생님은 배뭉침이 그렇게 오래 갈리가 없다고 생각했던건지..

제가 배뭉침이 아닌걸 배뭉침으로 착각하고있단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지난번 진료때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확실히 배뭉침이 맞는거 같구요.

내일 병원에 다시 가볼 생각이예요.

아기도 건강하고 자궁경부길이도 적당해서 의사샘은 더 걱정안하시는거 같은데..

왜 이렇게 배뭉침이 잦은걸까요??

지금은 일을 잠시 쉬고 있어서, 무리가 될만한 일은 거의 하지 않구요.

밥도 안하고 남편이 다 해요.

쉬는걸로만 따지면 임산부중에 저같은 팔자가 없을정도로, 거의 신생아 수준으로 누워서 뒹굴고 노는데도...

몸이 이렇게 부실한거 같으니 좀 속상해요.

만삭까지 대중교통 이용해가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널렸는데..

저는 휴직까지 하면서도 이렇게 몸이 힘드니...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구요.

혹시 저같은 증상이셨던분 계신가요??

배뭉침 주기를 체크하고 싶어도, 약한 배뭉침이 아주 오래 지속이 되니...시간 이나 횟수 새기가 아주 애매해요.

자궁 수축검사인가?? 그런걸 받아볼꺼 같은데...

그 검사는 자궁수축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건가요??

저는 거의 밤에서 새벽까지만 배가 뭉쳐서 낮에 병원에 가명 별 소용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휴..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부탁할께요.

내일 병원에 다시 갈꺼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IP : 121.187.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28 8:09 PM (59.6.xxx.17)

    임신 때 배가 자주 뭉쳐서 정말 고생을 심하게 했어요.
    그때마다 전화를 했지만,
    병원에선 편하게 생각하라고,
    급하면 오라고,, 병원이 가깝다 보니..

    그랬는데,, 임신 내내 그렇게 보내고 했지만,
    애는 건강하게 제때에 낳았어요.

    긴장을 하거나 그러면 애가 자기보호를 위해서 그런다고 했던거 갔던데..

  • 2.
    '10.11.28 8:34 PM (122.36.xxx.41)

    저는 지금 35준데요.
    29주쯤 배가뭉쳐서 병원갔더니 배에 무슨 기계 대고 검사하더니. 그게 태동검산가 진통검산가였는데.
    응급실갔는데 그대로 입원하래서 조산있는 임산부가맞는 유스파인가 그런약 맞았어요.
    아무것도 준비못해서 남편이 짐날르고;;암튼 그병동에
    다들 저같이 조산기있는 산모들만있었구요. 배뭉치고 진통오는게 이유사없는경우도있더라구요. 꼭 무리해서 오는건 아니더라구요. 우선 병원을 꼭가보세요.
    36주전에 애기나오면 위험하데요.

  • 3.
    '10.11.28 8:37 PM (122.36.xxx.41)

    저는 열흘정도 입원했었구요. 저랑같은방쓴산모중 어떤분은 출산때까지계셨고.
    몇달계시는분도있었어요. 정말 조금이상해서 갔다가 입원하신분부터 배가아프고 피나와서입원한분도계셨고....암튼 병원서 혹시라도 입원하라하시명 꼭 하세요.
    고집부리다가 하혈하고 양수샌분도 있어서 결국입원하셨어요.
    조산이 위험한거라데요. 아기와 산모님 모두 건강하고 조산기 절대
    아니길 바래요.

  • 4. 정미영
    '10.11.28 8:48 PM (175.196.xxx.67)

    찜질팩있으시면 엉덩이 아랫쪽... 부분에 놓구 주무셔보세요~ 저도 아가임신중인데요~ 한번씩 배가 땡기구.. 그래서. .그렇게 있는데.. 따듯하구 좋더라구요..

  • 5. 저는요
    '10.11.28 9:36 PM (222.234.xxx.169)

    그게 화장실 신호와 관련이 있었어요.
    밤중에 잠 깨고 배가 땡땡하면 그때마다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봐요. 소변량은 얼마 안 되지만... 일 보고 나면 배가 풀려요.
    그리고 변비가 생겨도 그렇게 밤마다 땡땡...

  • 6. 조심하세요
    '10.11.28 10:16 PM (203.130.xxx.125)

    조기진통으로 32주에 입원해서 3주 입원했다 갑자기 응급으로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에요..
    저같은 경우는 교사라 오래 서있다보니 17주차부터 조금씩 자궁수축(배뭉침)이 있었는데요...일반병원에서 쉬면 괜찮다고 해서 그냥 편하게 생각했었답니다...그러다가...추석 담날 자궁수축이 1~2분 간격으로 와서(가진통이긴 했지만) 결국 입원후 출산했습니다..시간과 강도를 체크해보세요 일정간격으로 강도가 점점 세지면 위험하답니다...

  • 7. 이어서
    '10.11.28 10:20 PM (203.130.xxx.125)

    자궁수축검사(태동검사)해보면....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궁수축이 진행되기도 한답니다...꼭 검사 받으시구요...그리고 왠만하면 일반 병원보다는 대학병원급 산부인과에 고위험임신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셔요...확실히 대처가 빠르더라구요...[저같은 경우는 자궁수축이 너무 심해서 분만실에 응급으로 입원해있었는데요....고위험임신 전문 선생님께 진료받아서 그나마 3주나 더 아가 품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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