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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화가 나지..

분노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0-11-27 16:47:58

내 나라 영토에서 다리 뻗고 살수 있는지 의문스러운 지금 시점에도,
민간인에게 가해진 포격에 정말, 화가 뻗치고 답답한 지금 상황에서도,

TV 를 켜니, G20 성공 개최국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군요.

어쩔 수 없이 시켜서 한 일이고, 그 어떤 의미도 담지 않아야겠지만,
슈퍼스타K2  탑4 얼굴을 그 광고에서 보게 되는 것도 섭섭한 마음도 들구요.


지난 10년간 힘들게 다진 평화와 대화, 소통의 터를
독선과 아집으로, 그게마치 힘의 과시인 양.. 동네 건달들의 수준 낮은 힘겨루기처럼
대립과 대결의 모드로 끌어놓고 나서,

결국, 남북 경협과 금강산 관강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리던 사람들과,
이 나라 지키겠다고 한창 나이에 최전방에서 온 몸 던진 이들과,
그것도 모자라 그저 평화롭고 조용히 살고 있던 사람들까지 눈물 바람을 만들어놓고도

그것봐라~ 쟤네들은 원래 그런 애들이다.
저런 애들이니까 우리가 대화 안한거다.. 라는 궤변만 뻔뻔하게 늘어놓고 있는 꼴..

대화는 대화이고, 군사력은 군사력이다.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주국방' 을 그 누구보다 크게 외치던 사람을,
친북~ 좌파~, 지네들이 싸움 붙이기 쉬운 이름으로 내몰아놓고.

유시민 전 장관 말처럼.. 그렇게 전쟁이 하고 싶으면,
일단 당신들 자식부터 군대나 보내놓고 하라고...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실건가요...?
싸울래요? 어차피 당신들은 지하 벙커에서 회의하면 되니까 그럴래요?
이제와 대화하자면 모냥 빠질까봐..
미국에 '나 맞았어' 하고 이르고,
중국에 '쟤보고 나 때리지 말라고 그래' 하고 이르고..
그렇게 '단호하게' 대처해버리겠죠.

답답... 답답.. 참으로 답답..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k
    '10.11.27 5:39 PM (118.35.xxx.202)

    십년간 대화하며 잘 지내던 옆집이 대포를 쏴 대서 사람을 죽일거라고 생각했었나요? 현실을 앞에 두고 궤변이라니... 고구려가 왜 망했는지... 전쟁 안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 당나라하고 화친하자던 연개소문 반대파 땜에 나라가 망한거 모르나요? 역사는 항상 반복됩니다.

  • 2. 전쟁난다면
    '10.11.27 6:27 PM (110.9.xxx.43)

    전부터 한판 붙자고 떠들던 한나라당 자식들 애비들부터 1선발로 보내고 가스통할배들 보내고 뉴라이트 보내고 우린 남쪽으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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