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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나 친정에서 김장 가져다 드시는 분들....김치값 드리세요?
고모한테 김장을 가져다 먹으려고 했떠니 20만원 말씀하시네요...
시집 김치는 입에 안 맞고....
1. 저흰
'10.11.27 12:07 PM (218.55.xxx.186)20만원 드립니다. 마음은 좀더 드리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서요....
또 김장비 이 이상 드리면 다른 행사는 또 어쩌나 싶어서요...2. .
'10.11.27 12:08 PM (115.23.xxx.23)저희는 시댁에 30만원드려요..
3. ..
'10.11.27 12:10 PM (1.225.xxx.8)해마다김장 같이하고 배추 10포기 정도의 김치를 가져오고 30만원 드려요,
4. ,
'10.11.27 12:12 PM (118.36.xxx.82)20만원 드려도 될 듯 해요.
양념값과 수고비 생각하면요...5. 친정김치
'10.11.27 12:12 PM (116.36.xxx.208)저희는 친정에 30만원드립니다. 작년까지는 20만원 드렸는데... 올해는 배추값부터 시작해서 고춧가루, 마늘값까지 몽땅 올라서 드리는 돈을 조금 올렸습니다. 그리고 친정에 모여서 김장은 엄마와 언니와 셋이서 같이 했습니다. 물론 작년에도요. 엄마와 같이 했구요.
6. 배추값만
'10.11.27 12:17 PM (112.148.xxx.28)계산하지 마시고 고춧가루, 기타 부재료, 수고비...등등을 생각하면 20만원이면 싼거죠. 직접 담가 보세요. 훨씬 더 들어요
7. 이클립스
'10.11.27 12:18 PM (58.236.xxx.55)평균 20만원선으로 드립니다.가서 도울때도있고..못갈때도 있는데..20만원드립니다.
소래가 가깝다보니 생새우며 젓갈들을 모두 사갈때도있고..수육꺼리도 다 사야할때도있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클때도 있지만..감사한 마음으로 드리고 옵니다.8. //
'10.11.27 12:22 PM (222.108.xxx.199)저도 작년엔 20만원 드렸는데 올해는 배추, 무도 너무 비쌌고 해서 30만원 드렸어요.
친정김치구요. 저도 같이 가서하구요.9. .....
'10.11.27 12:23 PM (115.143.xxx.19)저는 10만원 드렸는뎅..넘 조금 드렸네..보통때 친정갈때마다 10만원드렸어요..한달에 한번?김장때 말고도 평소에 김치가져다 먹을때도 드리고...제가 통이 작나봐요..이런,,
10. ,,
'10.11.27 12:32 PM (125.135.xxx.51)안드려요 . 그간 간 우리가 일방적으로 시댁 해외여행부터 온갖 경조사는 오바해서 챙김을 강요하셔서 받은거라곤 시집와서 내평생 애덜 양말 쪼가리도 받아본게없어서 김치만큼은 절대 돈 안드리네요 그거라도 받아야지 열불이나서요
11. 20만원..
'10.11.27 12:59 PM (183.103.xxx.160)친정엄마께 항상 드려요..
12. ..
'10.11.27 1:10 PM (183.100.xxx.216)저희는 수시로 가져다 주시니 용돈은 수시로 드리구요...
김장철엔 이십만원 드리고 그외 부수적인건 덤이구요..13. 형편되면
'10.11.27 1:20 PM (59.9.xxx.43)최하 20
아니면 3014. //
'10.11.27 1:36 PM (175.121.xxx.65)10만원드리고 버무리는날 새벽에 출동에서 밤까지 몸으로 때웁니다
못갈때는 30만원 드려요
외가 친척 다섯집이모여서 300~400포기 하거든요15. 음
'10.11.27 2:08 PM (59.13.xxx.71)전 이런게 다 새로워요... 그냥, 대놓고, 물어보시면 안주고 싶다는 제 맘이 어쩔수 없네요
16. ㅎ
'10.11.27 3:18 PM (59.10.xxx.232)배추값 무값만 가격이 아닙니다.
고춧가루며 젓갈이며 생새우 등등....
부재료 값이 더 들구요.
그보다 더한 노동력이 들어가요.
20만원에 all 국산 재료로 담근 김치 10포기 못 사요.17. ㅎㅎ
'10.11.27 4:01 PM (114.108.xxx.7)전 안 드려요... 갖다 먹어봤자 김냉김치통으로 한 통...
평소에 하는게 얼만데 뭐 따로 드리나 싶어요..
대신 울엄마넨 시댁보다 조금씩 더 드려요 ㅎㅎ18. 안드려요
'10.11.27 4:14 PM (121.166.xxx.151)안드려요.
위에 점 두개님 처럼
형제 4명인데,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잘산다는 이유로(제 덕이에요..제가 좀 벌었거든요)
다른 형제들보다 몇배로 용돈드리고
그 외에 해외여행비용 온갖 경조사 병원비 약값.....저희가 100% 다 맡고 있고
형제들 부족한 돈도 저희가 무이자로 빌려주는 상황이에요.
빌려주고, 그냥 준 돈 다 합치면 지방 아파트 한 채는 살 돈이에요...
이런 상황에 겨우 1통 갖다 먹는 김장까지 돈 드릴 이유없어요.
돈 달라하시면 안갖고 올꺼에요. ..한살림에서 사먹고 말지...10kg갖고도 2-3달 넘게 먹거든요.19. 순이엄마
'10.11.27 7:43 PM (116.123.xxx.238)김치통 3개 받고 15만원 드렸는데 김치통 4개 받고 20 드릴려구 생각했는데 제가 짠가요.
20. 저
'10.11.27 9:42 PM (220.75.xxx.180)안드려요
분가하고 첫해와 둘째해에 김장해주시길래 안드렸고
세째해에 20만원 드렸더니 (거의 해마다 여행보내드리고 ,명품사드리고, 이 싹 다해드렸고 용돈 좀 넉넉히 드렸어요)
어머님 받자마자 "니가 웬일이고 김장값을 다주고 하늘이 놀랠일이다"하시더라구요
저 그담 부터 안드립니다
제가 담가먹는다고(미국 있을때 제가 다 담가먹었어요) 안주셔도 된다해도 그냥 막 보냅니다.
김장값 안드려도 용돈을 드리니까 따로 김장값이라고 안드립니다21. 전15만원
'10.11.28 10:20 AM (124.56.xxx.136)김장김치 이외에도 1년내내 김치가져다 먹고요.
대신 생활비 매달 100만원 씩 드리고 있는데,
전 아기있다고 매년 김장에 빼주시고 해서 이번엔 15만원 드렸어요.
동네 이웃분들이 오셔서 품앗이 해주셨다해서,
점심이라도 사드시고 용돈 쓰시라고요.ㅎㅎ22. 제가
'10.11.28 11:04 AM (116.33.xxx.66)제가 이번에 처음르ㅗ 절임배추 20키로(김치통 2통반 나옴) 해보니 재료비가 10만원 조금 안되게 들더군요.
그중 절임배추랑 무값은 반도 안되구요. 생새우, 새우젓, 고춧가루 등등이 비싸구요.
20만원이면 품값이랑 해서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한테도 그정도 이상은 줘야할거 같아요.
저는 시어머님께 가져다 먹을땐 50만원 드렸습니다.
고춧가루 준비하실때 20만원, 김장 받을때 30만원-용돈 개념이 좀더 크지요.23. ~
'10.11.28 11:44 AM (175.195.xxx.152)저 40만원 드렸는데 올해 채소값이 비싸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