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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쏴 주고싶은데,,(이번사태가 햇볕정책 노통땀시그렇다고 ㅠㅠ)
남편 수구 꼴통입니다
아침에 군인들 영결식 보는데 이거 다 김대중 햇볕정책,노무현대통령땀시 그렇다고
침 튀겨가며 열변을 토하는데 어휴 아들하고 저 미치는줄알았네요
지발 쪽 팔리니 입 다물고 있으라 했음
딱 몇마디로 어찌 코를 납작하게 해줄까요?
저도 시사에는 좀 약함 ㅋ
1. 남편분
'10.11.27 12:04 PM (115.126.xxx.19)깊이 생각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 같네요..
아니면 수구꼴통 들 대부분이
그런가...2. 요거
'10.11.27 12:14 PM (125.178.xxx.192)보여주셨어요?
이명박정부 대북송금액 역대 최고!
http://sports.kbs.co.kr/tvnews/newsline/2010/10/05/2171622.html
개성공단(8700만 달러)은 전 정부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으며
교역대금도 6억6천만 달러로 임기 중반임을 감안했을 때 전 정부때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100&num=870523. 어째요
'10.11.27 12:31 PM (125.177.xxx.51)남편이 잘보고 있는건데요, 정치개념이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나만 옳다는 독선이 강한거예요, 자기랑 틀리다고 수구꼴통이라는 것도 참, 한심하네요, 남편이 보기엔 당신이 빨갱이로 보일겁니다, 남의 의견도 존중할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4. dlfjfsrmf
'10.11.27 12:34 PM (121.174.xxx.17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10&sn=off...
5. 봄다리
'10.11.27 12:48 PM (115.137.xxx.162)제가 쓰는 방법이지요. 효과있습니다
소위 수꼴분들의 정신적 지주들의 약점을 들춰어내서 같이 욕하는 거지요
이를테면...
'여자끼고 술처먹다 총살당한 놈이 그렇게 좋드냐?'
'군대 안갔다 온 놈이 대통질을 하니 어떻게 군령이 제대로 서겠느냐?'
'돈돈돈 거리다 돈많은 놈 당선되니 네한테 돈이 생기드냐?'
'미친놈앞에서 미친 짓을 골라하니 이런 황당 미친 짓 당하는 것 아니냐?'
'생긴게 쥐상이라 하는짓이 쥐색히 짓아니냐?'
등등
이렇게 하니 제앞에서는 감히 정치얘기를 안하더군요6. 사실입니다
'10.11.27 12:57 PM (61.103.xxx.100)북한은 적이 아니니 군대도 18개월로 줄이자고 한 사람... 그 말에 수많은 대학생들이 투표했던
것은 대통령님이 직접 재미 봤다고 했으니 사실
그렇게 군대를 가서... 완전 군장하면 무겁다고 스티로폴 좀 넣고 모양만 완전군장해서 행군해도 되는 그런 군대를 지난 10년간 만들었죠
그러니 군대가 군대가 아니고... 그저 시간 잡아먹고 돈잡아먹는 곳이 되구요
땀을 흘려서 피를 막는 것이 군대이거늘
땀을 안흘려서 피를 흘리게 됐으니... 그 10년의 과는 분명한 것입니다
앞으로 다시 군대가 군대다워지려면 하루 아침에는 안되겠죠..
나라의 명운을 앞에놓고... 이런 저런 이유들 가운데
확실한 이유까지도 수구꼴통을 들먹이며 공격할 필요야 있을까요
지금 정부가 비리비리 개떡같은 대응을 하는 것만으로도 열받아 죽겠는데//7. 위엣 분
'10.11.27 1:04 PM (115.137.xxx.162)도대체 생각이 있습니까?
지난정부때 가장 많은 국방비 예산을 투입하고 군사력 증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평화무드를 이루었고요.
진짜 천년만년 싸우다 죽을건가요?
어쩌면 부국강병이라는 '보수'의 기조를 지난 정부에서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장기 증강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고 현정부에 이임을 했죠
현정부들어와서 어떻했는지요...
손가락 아프내요...
제발 지난 정붙탓이랑 하지맙시다. 멍청해보여요...
일본산 미필이 군통수권자가 되니 가치마져 전도되고... 같은 민초끼리 싸움질이나 하는 상황이 됩니다.
물론 그런 인간을 뽑은 업보지..8. ...
'10.11.27 1:05 PM (125.137.xxx.165)워낙 오랜 세월 세뇌가 되어나서...다른 방법이 없어요 아직도 윗님같은 분들이 있잖아요. 화내지마시고 조근조근 끊임없이 이야기해주세요.. 가끔 툭툭 한마디씩 현상황을 욕해주면서요. 우리 하나하나가 달라져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겠지요
9. 아이고
'10.11.27 1:14 PM (116.201.xxx.217)명박이가 군인들 훈련은 안시키고
4대강 강바닥 파는데 동원해서 맨날 땅만 파게 했다는거
아시나요?
요즘 군인들 하는일이 강바닥 파는 일이었다고
그러니 군기가 확 빠져서 저런 ㅄ짓 하고 다니는 거죠
왠 노무현?10. .....
'10.11.27 1:15 PM (183.105.xxx.115)한나라당이 정권 잡은지 3년 남북 적대 정책 펴는 중입니다.
살기위해서 몸부림치는 북한을 남북 적대정책으로 코너로 모니까.
코너에 몰린 북한이 한국을 문것인데요.
지금의 사태 한나라당 정부의 남북 적대정책의 결과입니다..북한을 코너로 몰면 물것은 뻔한데..한국이 북한을 코너로 몰면서도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면 어떻게 대응할건지 그런 준비가 전혀없었다는것이 놀라웠어요..자칭 보수세력들 말로만 강경한 세력들 같아요.
북한 저들이 원하는것은 북미 직접대화 같습니다. 북미 직접대화를 한미가 가로막고 있기때문에.
잃을것 없는 이판사판 막장같은 처지인 북한이 한국을 문것인데.
이것은 남북 적대정책을 펴면 예측이 되는거였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북한을 막장으로 몰지않고.
남북이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남북 평화를 관리하면서 한국이 북미 대화를 주선했죠.
그랬기때문에 북한이 핵포기하고 북미 일괄타결 선언이 나오려다. 부시등장의 강경책으로 북한이 2006년에 핵실험까지 했는데..부시가 강경책에서 온건책으로 돌아서서 2007년 9 19 북미 합으로 점진적인 핵폐기 로드맵을 만들었고..
노무현 김정일 남북 정상회담으로 북미 9 19 선언을 뒷바침하는 남북한간의 10 4선언을 만들었는데.
한나라당 정부들어서면서 안지켜지니까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였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니까 2009년 4월 이후에 우라늄 제처리 시설을 건설했다고 미국 헤커박사가 언론을 통해서 공개했고. 북한이 우라늄 시설 공개를 햇는데도 반응이 없으니가 .한국 공격한것이 아닌가?
지금 한국 공격하는것은 북미 대화안할거냐? 한국이 훼방치고있는가?..더 코너로 몰면 같이죽자. 그것같아요.
한마디로 살려달라 같습니다.
북한 김정일이넘 살길 열어주던지 아니면 한국과 북한이 같이죽자?? 난 그렇게 해석됩니다.
한국의 대응 방안은 정말 없어보입니다.
이제서야 남북 화해협력정책을 펴자니 북한의 공격에 굴복하는것이되고.
남북 전쟁을 하자니 남북과 미중이 결합해서 세계대전으로 번질것같고. 수도권 초토화될 우려도 크고.
그냥 이대로 남북 적대정책으로 가자니 북한 저넘들이 계속 도발을 하면 한국의 국가위험도 상승하고 주가폭락 원화가치폭락. 수많은 휴유증이 다르고 경제가 멍들것이고
만에 하나 김정일이가 풋 옵션질을 한다면? 아휴 골아파.11. 글고
'10.11.27 1:16 PM (116.201.xxx.217)앞으로 명박이도 햇볕 정책 따라 해다한다고 하네요
달리 뽀족한 방도가 없어서..지금은 완전 사방이 꽉막힌 채라고
여기 한나라당에 보고한 국회보고서라고 멀지않아 한나라당도 햇볓정책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기사 있으니 남편분 보여주세요
단독]MB 이대로 가단 ‘잃어버린 5년’..국회보고서 파문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12600026612. 명박이가
'10.11.27 1:19 PM (116.201.xxx.217)군대 예산 대폭 삭감한거 모르시나요?
그 예산 4대강에 쏟아 붓느라
이번에도 교전중에 무기 고장나서 쓰지도 못했다고 하잖아요
저렇게 군무기 고장나서 난리인데도
군대예산 다 4대강으로 돌리고
군인들은 동원해서 훈련은 안시키고 강바닥이나 파게 하니
뭐가 제대로 돌아가겠나고요13. ....
'10.11.27 1:20 PM (183.105.xxx.115)김대중 노무현 정부 기간에 한국군의 군사적인 역량이 가장 확실히 강화된 시대였어요.
김대중 정부가 계약하고 노무현 정부가 전력화 하는 수순이였는데요.
지금 북한의 공격이 있었는데.
한국의 최첨단 전력 써보지도 못하고 당한겁니다.
이유는 한국군의 전시 작전권을 미국이 가지고 있어요.
북한의 해안포대를 공격하려면 f15k로 공격해야하는데 그럼 전면전이니까 전면전쟁은 미국대통령이 한국군의 통수권자가 되니까. 한국이 어쩌지 못하죠.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불합리를 극복하고자 전시작전권 환수를 추진했고 자칭보수세력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빨간이라고 얼마나 비난했던가요? 그 비난 다들으면서 2012년에 전시 작전권 환수하기로 한미가 합의했는데.
한나라당 정부들어와서 전시작전권 전시작전권 이양안받겠다고 그러다가 한미가 조율해서 2015년으로 늦춰졌죠.14. 명박이
'10.11.27 1:24 PM (116.201.xxx.217)그동안 뒤로는 퍼줄대로 퍼줬던만
뭔 대북 강경책 한다고 북한하고 대화통로고 다 막아놓고
뭐 버릇을 고치네 마네 해도 북한이 어디 콧방귀나 뀌던가요?
미국하고도 한치 굽힘없이 맞짱뜨는 놈들인데
하물며 부시 카트나 끌어주는 명박이 아무리 큰소리쳐봐도
북한놈들 콧방귀도 안뀌더니
급기야 이런 사단이 나고있네요
이게 뭔가요?
햇빛정책이 아니고 강경책이라면 강경책 쓰고 뭔가 더 나아져야지
맨날 전쟁 공포속에 국민들을 떨게 만드냐고요.
김대중 노무현때는 그나마 우리는 우리 먹고 살 걱정만 했는데
지금은 나라걱정에 한시도 편할 날이 없게 만들어요.
진짜 대통령 하나 잘못뽑아 놓으니까
한시도 편할날이 없네요15. 진짜로
'10.11.27 1:49 PM (125.177.xxx.51)정말로 가짜진보들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짓정보로 이명박정부를 파탄낼려고 하나 봐요.
이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면 좋아하겠죠, 병x같이
국방예산 삭감했다고 거짓정보나 퍼나르고
이명박정권 들어서 국방예산이 줄지않았답니다, 분야별로 나눌때 전반적인 비율에서 국방예산이
차지하는 비교비율이 조금 내려갔을지는 몰라도 국방예산이 줄지는 않았어요, 거짓말 그만하길
누가 들으면 1000억원이 800원으로 줄은줄 알겠군, 사실은 늘어났는데
가짜진보들은 왜이렇게 왜곡하고 거짓정보로 악랄하게 달려드는지, 북한가서 살아줬으면16. 윗님
'10.11.27 2:24 PM (116.201.xxx.215)명박이가 국방예산 삭감한거 맞는데
뉴스도 안보시나?
알바 뛰느라?
4대강에 군인들 동원해서 강바닥 파게 한거도 명박인데17. d
'10.11.27 2:25 PM (125.177.xxx.83)아이피 확인하시고 댓거리하시면 편합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hl=en&newwindow=1&safe=off&q=+site:82cook.com+...18. ㅇ
'10.11.27 2:37 PM (125.177.xxx.83)183.105님의 설명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설명 같아요.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의 저서 '피스메이커'에 따르면
대북정책은 3가지가 있대요.
1.적대적 대결정책-북한의 붕괴를 촉진시키기 위한 정책이지만 전쟁가능성이 높아 채택할 가치가 없다.
2.방관정책-북한체제가 붕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하지만 전쟁이나 내란, 대규모탈북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3.포용정책-화해협력과 평화유지로 북한의 점진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일명 '햇볕정책'
국민의 정부는 이중 3번이 경제,군사력 모든 면에서 북한을 뛰어넘는 강자가 된 남한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정책이라 판단해서 3번을 통일정책으로 일관성 있게 밀게 된 겁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문제는 중요한 시점마다 남한의 대통령선거,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번갈아가며 일어나면서 그간 잘 진척되던 남북회담이 지연전술을 쓰고, 때로는 안기부의 방해공작(심지어 노태우 레임덕 때 대통령 몰래 훈령조작까지 일어나죠)...온갖 험난한 일이 일어납니다.
임동원 전장관이 회고하듯, '회담을 성사시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데 파기하는 건 순식간이더라'
거기다 지금 오바마 정부는 북한의 속내를 헤아리고 북미대화를 하기 보다는 무조건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핵파기 이후 협상만을 주장하는 강경책을 내세우고 있는데, 임 전장관이 현직에 있을 때는 그런 의견을 내세우는 미국협상가들이 있을 때마다 잘 이해시켜서 북미간의 양자대화를 유도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인사도 다 사라지고, 미국에도 북한문제 전문가들이 오바마를 어떻게 서포트하고 있는지 계속 강경일변도로만 치닿는군요....19. 어쨋든
'10.11.27 2:38 PM (218.145.xxx.23)햇볕정책은 해서는 안되는 실패한 정책이란게 증명이 되었네요. 퍼다준 돈으로 핵무기만 열심히 만들고 연평도에 쏘아대는 폭탄이나 만들고 그리고 천안함사건이 조작이라고 하시던 분덜 다 어디가셧나? 저도그런 글 읽고 한때 그런가 하고 의심했는데 역시 북한의 소행이었네요.
20. 윗님
'10.11.27 2:48 PM (125.177.xxx.83)햇볕정책이 해서는 안되는 정책이 아니라, '파기해서는 안되는' 정책이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연평해전 같은 국지적 충돌은 있었지만 최소한 민간인 폭격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 위에도 썼듯이 '피스메이커'를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읽고나면 이명박이 노태우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임기중의 업적(김일성과의 정상회담)을 쌓으려는 노태우의 야심도 컸지만, 최소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회담을 얼마나 강력하게 밀어줬는지 아십니까? 알바들 댓글들만 읽고 이런가저런가 흔들리지 마시고 제대로 된 책 한 권 집어드세요. 머리속이 좀 정리되실 겁니다.21. 아~
'10.11.27 2:53 PM (203.199.xxx.153)수구꼴통 남편하고 사시는 현명한 부인이셨군요...
22. ....
'10.11.27 2:58 PM (183.105.xxx.115)앞으로 햇볕정책으로 한나라당 정권도 가게될거라 봅니다.
햇볕정책 아니라면 전쟁같으니까요.23. 에휴
'10.11.27 3:42 PM (124.54.xxx.67)원글님 남편 제 남편이랑 똑같네요.
전 말빨도 없고 해서 아예 그런얘기 피해요.
모든지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때문이라고 해요.
수구 꼴통
저보고는 빨갱이라고 한답니다.
한숨만 나와요24. 헝클어진 머리속
'10.11.27 4:14 PM (182.209.xxx.82)183.105님과 125.177님께서 간결하게 말씀해 주시니
헝클어진 머리속이 좀 정리 되네요.25. 보수는뭐했는데
'10.11.27 4:59 PM (122.37.xxx.51)파랭이들이 안보 확실히 했나요
전정부서 잘못했다 비난하던데 그럼 3년동안 너들 뭣했냐
짧은시간이라고 말못하겠지..뭐했냐고
한 일 없지 그럼 입닫아........군기필작자와 하수인들아...26. 손자병법에
'10.11.27 6:50 PM (121.132.xxx.75)안 싸우고 이기는 것이 최고다. 라는 말이 있다는데
이 쥐색들은 싸워 보지도 못하고 케발리기나 하고
줘 터진 다음에 큰 소리는 또 왜 칩니까??27. 진실
'10.11.27 6:52 PM (175.208.xxx.40)맞잖어요. 천번만번 맞는말
28. 퍼랭이 파랭이
'10.11.27 6:58 PM (110.9.xxx.43)한나라당이 지금 국민들을 파랗게 질리게 만들고 있잖아요.
어떡할런지 듣자하니 각나라 종군기자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다고 하고, 이런 젠장 누가 뽑았어.29. 조,종군기자
'10.11.27 10:14 PM (58.224.xxx.2)정말 뒷목 잡고 쓰러지겠네요.
나라꼴이 3년만에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