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뮬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동그라미]

신랑이랑 연애할때 영화관에에 가보고

몇년동안 영화관에 한 두번 빼고 가보질 못햇어요

사실 이끼 보기 전까진 박해일이 누군지 몰랐다면 말 다한거죠 ㅠ.ㅠ

연 연생 아이 둘 키울때까지 거의 7년동안 드라마며 영화며 뭐가 뭔지 모를 정도였으니깐요.

요즘 집에서 돈 내고 영화 볼 수 있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영화관에 못 가는 대신 지나간 영화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은 뮬란을 봤는데 일단 영화 보기 전에 인터넷에서 평점 먼저 확인하고 보는터라
(오래된건 무료도 많지만 그렇지 않는건 비싸사 3.500원이더군요) 비됴 빌리는 가격도 몰라요^^

그런데 평점이 너무 낮게 나와서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평점 준 몇 몇 분은 정말 괜찮은 영화다라고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이 영화는 여자분들이 보면 가슴을 잔잔히 적시게 만들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되어지더군요.

원래 눈물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보는 내내 많이 울었어요 ㅠ.ㅠ

애니메이션도 있다고 하길래 다시 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여자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근데 두달 전 영화인데 저 뒷 북 치는건가요^^

[^^]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유명하죠. 주제가도 좋고요.
영화도 있었군요.
저도 한 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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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플렉션 주제가 좋아해서 ost 샀던 기억이... 근데 벌써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세월이 참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