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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같잖은 명품백.. 개나 줘 버려.

노트닷컴 조회수 : 11,796
작성일 : 2010-11-26 13:57:13
돈도 개뿔 없으면서 명품 처 바르고 다니는 분들이 버스 타고 다니는 모습 보면 참 한숨만 나옵니다.

또 그런 여자들 좋다고 침 쥘쥘 흘리는 남자들은 대부분 골빈 남자들이구요.

진짜 멋 스럽고 매력 철철 넘치는 여자는,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말 똑 부러지고 일관성 있는 여자.

셈이 바른 여자.

그런 여자들 보면 참 있어보이고 멋져 보입니다.

명품으로 도배하고 유행은 곧 죽어도 따라야 하고 안하무인격 성격에 머리 텅텅 빈 여자...

개나 줘 버려.

-- 폭풍 악플 감사합니다. --
IP : 124.49.xxx.5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6 1:59 PM (211.246.xxx.200)

    개 주려면 저를 통해 주세요~

  • 2. 걱정
    '10.11.26 2:01 PM (58.142.xxx.194)

    ㅎㅎㅎㅎㅎㅎㅎ 시원하십니다 ㅋㅋㅋ

  • 3. ....
    '10.11.26 2:01 PM (123.204.xxx.224)

    이런 것도 선입견이죠..뭐.

  • 4. 늦었당...
    '10.11.26 2:01 PM (218.159.xxx.76)

    명풍백 하나 없는 나한테 던지라고 할려는뎅.. ^^;;

  • 5. 노트닷컴
    '10.11.26 2:01 PM (124.49.xxx.56)

    집에 루이비똥 비니루 봉다리 하나 있는데... 드릴까요?

  • 6. .
    '10.11.26 2:02 PM (218.155.xxx.98)

    개가 무슨 죄가 있길래...

  • 7. 근데
    '10.11.26 2:02 PM (202.30.xxx.226)

    목적어가 바꼈네요?

    명품백이 아니라 여자를요?

    헐~

    맺힌게 많으신가봐요.

    다른 부분은 공감이 가는데..

    셈이 바른 여자?? 이 부분에서 행간이 읽혀집니다.

  • 8. ...
    '10.11.26 2:02 PM (125.243.xxx.66)

    근데... 아시아쪽 사람들은 명품에 열광하는 동안
    명품이 생산되는 국가의 사람들은 정말 희귀한 좋은 소재에 돈을 쓴다는 소릴 듣고선
    명품을 사기엔 먼가 약오른다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래도 본인 수준에서 사치하는거 아니면
    각자의 취향이니 머라고 하진 맙시당~

  • 9. ...
    '10.11.26 2:03 PM (124.111.xxx.45)

    돈도 개뿔도 없으면서 명품두르고 버스타는지 차있어도 운전하기싫어 버스타는지 어찌아는지 -.-

  • 10. ...
    '10.11.26 2:04 PM (125.243.xxx.66)

    알고보면 남자들도 꼴같잖은 거에 많이 열광하잖아요
    보통 여자들이 볼땐 별로 값어치 없어 보이는거~
    (예를들면 너무 비싼 슈퍼카, 홈시어터, 등등 전자제품)
    그리고 남자들도 명품에 열광하는 경우 은근 많고

  • 11. .
    '10.11.26 2:05 PM (221.146.xxx.97)

    바른 말 하셨네요 뭐^^

    근데 돈 있어서 명품 걸치고 버스 탈 경우 있어요.
    저는 그 말 빼고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명품 할부금 넣느라 점심 비스켓으로 때우는 아가씨도 봤어요.
    물론 남자친구 별 볼일 없고.^^

  • 12. .....
    '10.11.26 2:06 PM (175.124.xxx.45)

    몇년 사지 말자니깐요. 그러다 보면 반값 된다는~.

  • 13.
    '10.11.26 2:07 PM (221.151.xxx.168)

    아시안의 명품 컴플렉스 !!!
    다 맞는 말인데
    셈이 바른 여자?? 여기서 딱 !

  • 14. ㅋㅋ
    '10.11.26 2:07 PM (121.160.xxx.196)

    별다방 아메리카노 마시는 여자는 된장녀이고
    그 돈으로 맥주 한 잔 마시는것은 괜찮다고 목소리 엄청 높이는 여자는요?
    개나 줘요 말아요?

  • 15. ......
    '10.11.26 2:08 PM (175.124.xxx.45)

    pvc에다 백만 단위를 지불하시는 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16. 노트닷컴
    '10.11.26 2:09 PM (124.49.xxx.56)

    셈이 바르다 = 포괄적입니다.

  • 17. .
    '10.11.26 2:09 PM (121.135.xxx.221)

    여튼 다 한때일거같애요.
    일본이 한참 미친듯이 획일적으로 명품 사랑하더니
    요즘엔 다양화되었더라구요.
    우리나라 뭐니뭐니해도 딱 10년텀으로
    일본보다 후진국인듯.
    잃어버린 10년도 따라하려 노력하는듯.

  • 18. 노트닷컴
    '10.11.26 2:10 PM (124.49.xxx.56)

    오오... 지금까지 그런대로 악플 없심다.

    고무적임다.

    역시 팔이 아줌니들은 센스쟁이들이신가봄니다.

  • 19. ..
    '10.11.26 2:15 PM (121.181.xxx.70)

    짝짝짝~~
    멋지네요...

  • 20. 근데요.
    '10.11.26 2:16 PM (203.112.xxx.128)

    저 명품백 들고 버스타는 여잔데요.
    출퇴근시 차갖고 다닐 상황이 안돼서 버스 타는건데..
    명품백 들고 버스타는 거 한심하게 생각하는건 너무 쌩뚱맞은 선입견입니다.

  • 21. Z
    '10.11.26 2:16 PM (59.17.xxx.51)

    틀린말은 아니라고 쳐도...
    이런 열등감 폭발하는 글을 쓰는것도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는거.ㅋㅋㅋ
    이런글 쓰면 본인은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되는것처럼 느껴지십니까?
    글쎄요.ㅎㅎ
    명품소비에 거품이 끼어있는건 확실하지만 이런식으로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 22. ...
    '10.11.26 2:17 PM (125.243.xxx.66)

    악플을 원하니 한가지만...

    근데 멋진코디로 귀티나게 하려면 얼굴과 몸매가 명품이어야 합니다
    전지현이 흰티에 청바지 입으면 예쁘지만
    내가 입으면 집에서 자다 나온 사람입니다 -_-;;
    노트님은 그런 여자에 맞게 180에 식스팩정도는 탑재하셨는지? ㅋ

  • 23. 노트닷컴
    '10.11.26 2:18 PM (124.49.xxx.56)

    그런데 어쩌죠... 명품에 환장해서 한 달 월급 다 날리는 여자들 제 주변에서 숱하게 보는데...

    일반화가 아니라 명품에 환장한 사람들 사이에선 일반적입니다.

  • 24. ,,,
    '10.11.26 2:19 PM (183.99.xxx.254)

    첫 댓글에 무너집니다.ㅋㅋㅋ

    저도 명품백 하나 없는 사람이지만 내게 없다고 다른사람에게
    없어야 되는건 아니지요.
    사는 방식의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 25. 노트닷컴
    '10.11.26 2:20 PM (124.49.xxx.56)

    위에 점 세 개 님// 뭘 입어도 집에서 자다 나온 사람이면 명품 입어도 자다 나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식스팩 그거 꼭 있어야 하는 건가요?

    필요하면 하나 만들죠 모... 근데 그렇게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데요...

  • 26. ...
    '10.11.26 2:21 PM (125.243.xxx.66)

    저도 월급은 많지 않지만....
    명품에 환장한 여자 별로 없는데요 =ㅅ=;;;
    매번 월급을 그렇게 날리면 모를까...
    남자들 술값도 만만치는 않을텐데

    아니면 주변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나 아는 사람도 주변에 싹 쓰레기라고
    남자애들이 전부다 원나잇하고 여친두고 바람핀다고 하는데
    걔말고 내가 아는 남자애들은 그런거 없거든요

  • 27. 남보원
    '10.11.26 2:22 PM (202.30.xxx.226)

    혹시 여친(혹은 부인) 선물로 명품백 줬더니,
    되로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을 여지없이 역행하듯,
    사랑해 하트 날려주는 십자수를 선물로 받으셨나요?

    셈이 바르지 않은 분을 두신 듯 하여....

  • 28.
    '10.11.26 2:23 PM (175.126.xxx.133)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

    싸구려로 귀티나기가 쉽지 않다니깐요.
    싸구려 피부로 태어났는데 그건 어쩔????

  • 29. 국내산
    '10.11.26 2:23 PM (58.76.xxx.174)

    빈폴도 PVC에 가죽끈인데 비싸봐야 28만원~30만원(백화점)
    하는걸 보면 명품가방이 100쯤부터해서 싸다해도 거품많은건 사실
    아무리 안질리는 패턴에 색상이라해도..
    그렇다고 거품물고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대한 반감은 없어요~
    그사람 마음이니까~~명품가방들고 버스타는거보고 이상하다시는건 좀 아닌듯...
    차두고 시간상문제로 전철 탈 수도 있는거니까요
    저는 너무 흔하디 흔해 짝퉁이 남발하는 PVC 진품을 100주고 사는건
    제 기준으로 부당해서 안들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짝퉁 들 생각도 없구요~~~

  • 30. ㅋㅋ
    '10.11.26 2:23 PM (118.218.xxx.38)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남의 이목 신경쓰면서 가난한주제에 명품에 목메단다 이런뜻인듯...
    저도 그런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뭐 자기만족이니까.. 그게 행복이라면 너무 욕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측은할뿐.

  • 31. ...
    '10.11.26 2:25 PM (125.243.xxx.66)

    옷이 날개다를 모르시네요
    명품에 거품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패턴도 멋지고 소재도 고급스러운건 있죠
    그러면 머하러 님의 글대로 자기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잘찾아서 멋스럽게 꾸미나요?
    그런 논리라면 아예 꾸미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죠

    그리고 식스팩을 이야기 한건
    싼 아이템으로도 멋스럽게 꾸민걸 이야기 하셔서
    남자들도 노력해보라는 뜻이었어요
    설마 난 남자니깐 안꾸며도 돼? 이런건 아니겠죠?

  • 32. dd
    '10.11.26 2:25 PM (218.232.xxx.210)

    쥐뿔 월급 받으면서 할부로 새차 사고 거기에 튜닝까지 하는 남자들과 동급이라 보면됨....

    그런데 웃긴건

    남자들은 옷 잘입고 잘 꾸미고 이뻐야
    저 여자는 현명하고 센스 있다고 생각하는거고
    공주대접하고
    허접하게 입고다니면 무시함 ㅡㅡ
    허접하게 입은 여자가 똑똑하고 셈 바르고 자신감이 넘치고 귀티가 나면
    허접한게 독하다고 함




    참 이런 어설픈 글에
    말도 안되는 글 달고 있는 나도 웃긴다....

    원글님이 쓴글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33.
    '10.11.26 2:27 PM (125.186.xxx.168)

    딱부러지시네요 ㅎㅎㅎ

  • 34. 걱정마세요
    '10.11.26 2:29 PM (123.142.xxx.197)

    명품으로 도배하는 여자들 상대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35. 노트닷컴
    '10.11.26 2:30 PM (124.49.xxx.56)

    같은 남자들도 튜닝한 자동차들 보면서 다들 일명'양카(양아치 차)' 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골빈여자 곁에는 골빈남자만 득실거리는 거지요..

  • 36. 걱정도팔자
    '10.11.26 2:30 PM (175.123.xxx.78)

    명품으로 도배하는 여자들 상대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22

  • 37. .....
    '10.11.26 2:31 PM (115.143.xxx.19)

    pvc가방 100만원주고 사는거 절대 이해못해요..저는요.명품광은 아니지만.몇개 있어요.전부 패밀리세일때.샘플전으로 나온것들 산거구요.
    전부 가죽이고 300만원짜리 30만원에 구입하고,그랬네요.
    50만원 넘는 가방이 없어요.물론 정가는 비싸지만 나름 정보통해서 알뜰히 구매해서 버스타고 잘 다닙니다.
    솔직히 100만원 후덜덜해요...

  • 38. 얼른
    '10.11.26 2:31 PM (14.52.xxx.11)

    개념 챙긴 이쁜 애인 만나세요~ 여기서 이리 아줌마들하고 놀지 말고..
    그리고 명품 좋아하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도, 결혼하면 알뜰,살뜰 똑소리 나는 아줌마될 진주들도 많다우..
    츠녀 시절에나 사치도 부려보고 명품도 사보는거지 결혼해서 그러면 곤란하잖우?
    결혼전에 못해보면 결혼해서 해보겠다고 언젠가는 한번쯤은 난리 친다우..결혼해서 사줄껴???

  • 39. 노트닷컴
    '10.11.26 2:34 PM (124.49.xxx.56)

    돈 없어요. 저 상당히 찌질합니다. ㅋㅋ

  • 40. 노트닷컴
    '10.11.26 2:41 PM (124.49.xxx.56)

    그리고 저는 걱정하지 마세요..명품 백 절대 안 사줍니다.

    그 돈 모아서 차라리 다이아 반지를 해 주고 말지...

  • 41. ㅋㅋ 맞아
    '10.11.26 2:42 PM (210.221.xxx.89)

    개나 줘 버려
    저 완전 공감이요!

  • 42. 차라리요?
    '10.11.26 2:44 PM (202.30.xxx.226)

    논리빈약합니다.

    명품백은 그래도 멀 담기라도 하죠.

    자칫 큐빅으로 오해받을 다이아 반지가 더 의미상실이네요.

  • 43.
    '10.11.26 2:49 PM (116.32.xxx.31)

    저 명품백 선물 받을때는 잘 모르겠더니
    제가 돈벌어서 사려니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제가 그렇게 피땀 흘려 번돈으로 그 돈 주고 살만큼
    값어치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요...
    암튼 원래도 명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그뒤론 명품 하면 콧웃음부터 나와요...
    명품 별거 아니라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가방이니
    한두개 장만하는거 별거아니라고 하시는분들
    본인이 직접 벌어서 한번 사보세요...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걸요...
    확실히 직장에 다니시는분들 백이
    집에 계시는 전업들보다 더 저렴할때가 많더라구요...

  • 44. ,.
    '10.11.26 2:49 PM (118.46.xxx.188)

    개나 줘버려 ~ ㅎㅎ
    개도 싫다는데 우째야 쓰까 잉~

  • 45. 그 개는..
    '10.11.26 2:50 PM (203.234.xxx.3)

    명품 받은 그 개는 저를 주세요.. 개도 명품도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 46. ㅎㅎㅎㅎ
    '10.11.26 2:51 PM (122.36.xxx.41)

    제친구 한달월급150인데 12개월할부로 샤넬이니
    구찌니 사들여요. 그러면서 삼각김밥사먹어요. 그러면서 귀티나늠 피부를위해 마사지도 끊었어요.
    자취하는 친군데 돈아끼느라 통조림에 스팸먹어요. 대체 왜저러고사나싶음.
    글구 한달월급 얼마되지도 않는 남자가 외제차 몰겠다고 할부금 넣어가며 빚져가며 사는것도 못지않게 골빈당같음. 그옆에 빚더미명품백 여친 태우고 다닐듯. 끼리끼리 만날테니.
    허영덩어리들.....

    참고로 여유되셔서 외제차나 명품 지르는분들은 해당사항없으니 열받지마시길.

    아글고 저친구는 수시로 카드값 모자라다며 돈빌려가고 돌려막기합니디

    문제있어요. ㅡㅡ

  • 47. 푸힛
    '10.11.26 2:53 PM (203.234.xxx.203)

    다이아 반지요? 팔면 얼마 안쳐줄텐데요?
    순금가락지라면 몰라도......ㅋ

  • 48. .
    '10.11.26 2:55 PM (98.148.xxx.74)

    다이아 반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아시죠?

    제3세계 국가들의 농촌, 빈민들과 아이들의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게 바로 다이아랍니다.

    명품도 못마땅하신 분께서 어찌 그런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사랑하는 분의 손가락에....

  • 49.
    '10.11.26 3:07 PM (122.36.xxx.41)

    손에 다이아달고 추리닝입고 지하철타는건요??ㅎㅎㅎㅎㅎㅎㅎㅎ

  • 50. 개주면
    '10.11.26 3:15 PM (182.209.xxx.27)

    개한테 잽싸게 달려 오실지...
    그건 못보니 모를 일이고...

  • 51. 횡간의 의미
    '10.11.26 3:16 PM (58.76.xxx.174)

    다이아가 착취에서 나오는것인지 아닌지를 떠나
    다이아가 그만한 가치를 하는것이고 가치가 보존된다하면 사겠지요..
    국내 브랜드에서 PVC에 정교한 바느질과 고급스런 속 안감의 물건도
    30만원 주면 떡을치고 사는데 100만원에 PVC가방을 로고박힌천가방하나에 150만원...
    로고박힌 에나멜 가방을 200만원에..도대체 원가가 얼마나 될까요?....
    에산다는 자체가
    납득이 안된다는 소립니다.
    AS받아 평생 쓴다구요? 국산도 백화점매장가면 5천원부터 수선비만 주면 다 해주던걸요
    만약 가방이 좋은 소재에 그만한 값을 한다면 샀겠지요~~~^^

  • 52. 노트닷컴
    '10.11.26 3:21 PM (124.49.xxx.56)

    아, 다이아가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나요?

    그럼 안 사주면 되겠네요..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대신 이동할때 편하라고 좋은 차 사줘야겠네요...

    환경오염 뭐 또 이런 소리 하실건가요? ㅎㅎ

  • 53. ~
    '10.11.26 3:22 PM (128.134.xxx.85)

    명품 바르고 다니면 골 비었을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근거없는 편견입니다.
    그럼 저렴한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은 다 정신 똑바로 박혔습니까?

  • 54. ...
    '10.11.26 3:30 PM (122.32.xxx.7)

    다행이다... 이런 글 보면 결혼 잘 한 것 같다...

  • 55. 남이사
    '10.11.26 5:38 PM (124.61.xxx.78)

    명품백을 들고 다니건 입고 다니건 상관할 일이 아니예요.
    해외로 골프치러 다니고 하룻밤에 몇백씩 술값으로 뿌리는건 왜 비판 안하시는지?
    우리 사회에 비리는 널려있고 비판할것 투성이인데... 이 시국에 개인의 취향을 여자의 허영이라고 자극하는건 완전 찌질이로 보여요.

  • 56. 그러게요
    '10.11.26 5:54 PM (61.253.xxx.53)

    남편 월급 괜찮으신 분들 명품백 하나쯤은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씨리즈별로 가지고 있다는 동료도 봤습니다만,,,저는 쌈지정도도 중고구매했습니다.
    정말 들고다니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요.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니는 것이 최고인듯해요^^

  • 57. 분당 아줌마
    '10.11.26 6:04 PM (59.13.xxx.197)

    다 자기만족이엤죠.
    사무실에서 보면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은 남자분들도 디매인가 하는 카페에 가입해서 12개월 할부로 옷 사서 입고 다닙디다.
    여자분도 마찬가지 이겠죠.

    그냥 취향이려니 생각하고 저는 제 기준으로 삽니다.
    결국 자기만족이니까요

  • 58. caffreys
    '10.11.26 6:33 PM (203.237.xxx.223)

    저도 명품 비싸고 흔해서 관심없는데
    게다가 원글님 틀린 말은 없는 데,

    그냥 쿨 하게 무시하셔여.
    이런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찌질하게 봐요

  • 59. 원글님 ^6
    '10.11.26 6:53 PM (211.110.xxx.99)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말 똑 부러지고 일관성 있는 여자.

    셈이 바른 여자.
    이런여자 바로 나인데... 어쩌나 저도 짝퉁 명품 좋아하는데요 ㅋㅎㅎㅎ 개줘야 하나요..ㅎ

  • 60. 제발
    '10.11.26 7:08 PM (119.195.xxx.243)

    우리 개한테 주세요

  • 61.
    '10.11.26 7:08 PM (118.220.xxx.69)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말 똑 부러지고 일관성 있는 여자.

    셈이 바른 여자 === 여기까지 접니다!

    그러면 이제 반전!

    그런 저도 명품백 좋아합니다.
    제돈 주고 사긴 참 많이 아까운데, 누가 사주면 절대 개 안주고 감사히 들지요.
    근데 저 혼자 차 끌고 다니는거 싫습니다.
    가까운 데는 걸어다니고,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좋아요.
    왜 뭐가 이상하고 그리 싫으신데요?

  • 62. 모르시는구나
    '10.11.26 7:14 PM (220.120.xxx.247)

    진짜 멋 스럽고 매력 철철 넘치는 여자는,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 본문에 있는 그런 사람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만해도 지나가다 안타까울때가 저렇게 예쁜 외모에 저런 싸구려를 입고 걸치다니... 할 때거든요
    단지 멋진 코디만으로 귀티나는 경우는 극히 드문게 아니라 사실 있을수 없답니다
    보는 눈이 없으면 그걸 모르고 살겠지만요;;;;
    그렇게 보(이)고 싶은거겠죠
    가격의 거품은 사실이지만 고급은 고급입니다 솔직히 아무리 명품몸매에 조각얼굴이어도 싸구려로 고급스러움을 얻을수는 없어요^^ 오히려 그 취향의 저급함에 멋진 외모가 비어보이는 경우가 도 있지요

  • 63. 남편고마워
    '10.11.26 7:23 PM (125.129.xxx.77)

    님같은 남자 안만나고
    갖고싶은 명품가방 1~2년에 한두개쯤 사주고 좋은옵 입게 해주는 우리남편넘넘 고맙네요~
    전 똑똑하지도 않고 공부도 그닥 이었고 대학도 멀리서 나왔는데 말이죠..

  • 64. 누구세요?
    '10.11.26 7:40 PM (222.107.xxx.150)

    님 써보시면...더 밝히실 타입입니다.
    써보니 좋은 점이 있어 찾는거지요.

  • 65. 흠~
    '10.11.26 7:42 PM (112.161.xxx.110)

    던지려면 우리개한테 명품만 던지세욧. 물어오라고하게ㅋㅋ
    다 좋은데 싸구려옷으로는 무슨짓을 해도 귀티나고 멋스럽게 못꾸며요.ㅋㅋ

  • 66.
    '10.11.26 7:54 PM (180.65.xxx.248)

    명품백 들고 다니면 남자들이 침을 쥘쥘 흘리나요? @@;;
    덴장맞을...그걸 몰랐군여....

  • 67. ...
    '10.11.26 8:25 PM (175.116.xxx.13)

    참 신기해요.. 왜 다들 개성을 존종해줄 생각없이 뭐든 평준화시키고 싶어하죠??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파렴치한것도 아닌데 남이사 밍크에 명품백을 들든
    미니스커드 입고 밭을매든 왜그리 오지랖들을 펼치시는지

  • 68. 그런데
    '10.11.26 8:56 PM (115.21.xxx.203)

    그 버스여자가 개뿔없는데 명품백 사는지, 개념녀인지 어찌 알고요?? -_-
    남자들 스타벅스 앉아 있는 여자들 욕할때 만큼 기가 차네요.. 그냥 본인만 조심해서 개념있는 여자 만나면 그만입니다. 싸그리 잡아 욕하지 마세요. 단지 명품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분 나쁩니다.
    같은 여자들도 한달 월급으로 명품사는 여자들 한심하게 생각해요!
    멀쩡한 남자라면 돈도 못벌면서 외제차 끌고 다니는 다른 남자보면 왜저럴까~~ 싶죠? 비슷해요.-_-

    저 프리랜서라 가끔 머리 복잡할때 스타벅스 가서 일하는데 한창때 눈치좀 보이던데요 ㅋ
    한달 500은 버는데 적금 만기 됐길래 이자받은 걸로 명품가방 샀어요!
    저도 욕먹어야 하나요?

  • 69. ?
    '10.11.26 9:11 PM (125.143.xxx.34)

    옷이 아무리 싸구려일 지라도

    멋진 코디로 귀티나게 입고 다니는 여자.

    ---------------------------------------------

    싸구려 옷으로는 무슨짓을 해도 귀티 나게 코디할수 없어요.
    패션에 폭풍센스를 발휘해 잘~~ 입는다면.... 스타일 있게....정도는 가능할지 몰라도...

  • 70. 개한테줘버리는백
    '10.11.26 9:24 PM (124.56.xxx.129)

    줄서봅니다.

  • 71. 파하핫
    '10.11.26 9:46 PM (218.158.xxx.107)

    일단 앗쌀한 제목이 맘에 듭니다
    원글님께 아주 아주 찐하게 공감하구요^^
    하기사
    뭐 우리동네 시장에는
    할머니들이 몸뻬입고 스피디 들고 다니시더군요~

  • 72. 저는..
    '10.11.26 9:50 PM (124.52.xxx.142)

    명품녀들 공격하면서 남깎아내리면서 본인은 개념인이라고
    스스로를 높이려는 듯이 느껴지는데..

    이런식의 자아도취도 허영이에요..
    난 명품을 혐오한다, 고로 나는 셈이바른 개념인이다.

    제가 오해한거면 죄송하구요.

    제가 명품녀라서 그런이야기 하는건 아니에요.
    전 분수에 맞게 사는게 모토라서 명품 없어요.

    하지만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명품을 사는건 욕할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명품을 걸치는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물질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가진자가 못가진자를 겉만보고 폄하하는게 잘못된것 처럼
    그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외형만보고 비꼬는것도 똑같아 보여요.

  • 73. 암튼
    '10.11.26 10:19 PM (58.142.xxx.23)

    뭘보고 명품이라고들 아는지,원. 그저 돈으로나 치장하면 자기도 따라명품되는 줄
    아는 사람들,제발 명품다운 명품이나 좀 들고 다니지 기껏해야 이사람 저사람 다 알아보는
    대중성 백과 마크를 보고 그저 명품인 줄이나 아는 그런 소시민성 과분소비에 오히려
    동정을 보냅니다. 원글님 맞는 말씀이세요.

  • 74. 원글님~
    '10.11.26 10:31 PM (114.204.xxx.170)

    그런 여자한테 심하게 당하셨나..
    저두 그런 여자 별로 좋아라 안하지만
    여자들도 님같은 남자 별로 안좋아해요
    좀 많이 없어보이는듯..

  • 75. ...
    '10.11.26 11:01 PM (174.95.xxx.22)

    우리개한테 주세요.

  • 76. ~
    '10.11.26 11:02 PM (180.66.xxx.209)

    여자한테 열등감 있죠?
    그래서 여자들 많은 사이트 기어들어와서 이러고 있지요? 악플즐기는 변태짓거리나 하면서.
    그래서 당신을 가방만도 못한 놈이라고 하는겁니다.

  • 77. 흠,,
    '10.11.26 11:39 PM (118.217.xxx.205)

    자기가 자기돈으로 자기사고싶은거 사겠다는데 왜 오바신지,,,,
    명품걸치고 버스타면안되는겁니까,,?
    돈이 많아서 명품에 돈쓰고,
    지하철, 택시보다 버스 타고싶어서 버스타고다닌다는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있는 사람들이 돈을 써줘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 ^

    '명품 입고 걸치고' 라는 좋은 말 두고 '명품 쳐바른다'라고 표현하시는 걸로 봐서는
    님도 별로 겸양지덕을 갖추셨거나 머리가 꽉꽉 차보이시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

  • 78. ..
    '10.11.26 11:47 PM (222.108.xxx.139)

    제가 가방 들고 지하철이나 마을버스 탄 거 보신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남편이 몇년전에 제 수준엔 명풍백 사줬습니다. 싫다 하는데도.
    남편은 개나 소나 다들고 다닌다구 앵긴 겁니다.,그리구 나갈 때마다 가방보며 자기가 더 뿌듯해 하더이다.
    저 백팩만 들었거든요. 감각도 없구 게으르고 해서...

  • 79. 분명
    '10.11.27 12:18 AM (112.155.xxx.3)

    이런식의 자아도취도 허영이에요..
    난 명품을 혐오한다, 고로 나는 셈이바른 개념인이다--------222222222

  • 80. ㅜ,.ㅜ
    '10.11.27 1:19 AM (121.130.xxx.42)

    뭐 명품 든 여자 골비어 보여 싫다고 생각하는 건 원글님 자유지요.
    근데 여자들 주로 오는 사이트에 이런 식으로 툭 던지는 건 참 별로네요.
    원글님은 얼마나 윤리적인 소비만 하고 사는진 모르겠지만
    대다수 한국 남자들은 글세요.......

    여자 나오는 술집 한번도 안가봤고,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 본 적 없고
    골프 친 적 없고, 일절 유흥업소 출입해 본 적 없다면 모를까.
    요즘은 여자도 골프 많이 치지만 남자들이 아직까진 주로 치죠?
    (남자 명품족도 많지만 여자가 더 많듯이)
    골프장 하나 짓는데 자연이 파괴되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아 거기다 보신탕 먹어 본 적 없어야 하죠.
    살아있는 개를 매달아 몽둥이로 때려 죽인다는 그 잔인함이란 밍크에 버금갈 듯.

    참고로 전 40대지만 명품백 없어요.

  • 81. 셈이 바른..
    '10.11.27 3:15 AM (210.121.xxx.67)

    저도 포괄적 의미로, 여자라는 이유로 일에서 징징대며 빠지고, 남자가 돈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거지 같다고 생각합니다..예전에 미수다에서 한번 나놨죠, 내가 예쁘게 꾸미니 남자는 돈을 써라..

    그때 반응은..그런 여자는, 창녀 아니냐? 였습니다..

    최소한, 양심이나 도리는 있었으면 합니다..명품백에 십자수, 저는 이거..같은 여자로 자존심 상했습니다.

  • 82. ^^
    '10.11.27 5:27 AM (125.237.xxx.74)

    다 그런건 아닌데..차 몇대씩 굴리면서 외국살다가 한국놀러와서 딱히 부모님이나 친구한테 차 빌릴데 없구 복잡한 서울에서 운전하기 무섭구, 택시 타자니 꽉꽉 막히는 교통 체증이 싫고.. 버스랑 서브웨이 타면서 보고싶었던 한국사람들 보고, 세계어딜가나 제일 늘씬, 이쁘구 잘꾸미는 한국여자애들 보면서 비슷한 체형,얼굴 이쁜한국애들 보고 슬쩍 머리나 옷,메이컵 따라하기도 하고.. 그래서 버스,지하철 타는사람도 많아요.. 어딜가두 한국처럼 지하철 잘 되있는데가 없어서, 탈때마다 얼마나 재밌고, 치하철역에서 파는 잡다구리한 것들 구경하는것두 한국에서만 느낄수 있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며 명품백 드는사람 싫어하는건 본인 마음만 괴롭지 않나요..? 그리고 명품백 정말 오래써도 너무 튼튼해 가치있다고 생각하기에..전 좋다고 생각해요. 벌써 4년째 막드는 가방 하나 실오라기 하나 안틑어 졌습니다. 그리구 그렇게 돈없어서 비스켓 먹으면서라두 명품백 사는 사람들은, 그냥 놔두세요..저도 같은 클래스에서 파이만 먹으면서 명품백사는 대만,중국여자애들 보고 정말 할말을 잃었더라는..그러면서 얼마나 부자인척하고 으시대지만 구지 그런사람들 보고 짜증내기엔 너무 바쁜세상이잖아요.

  • 83. ^^!
    '10.11.27 9:38 AM (115.41.xxx.248)

    명품은..제품 자체에 대한 만족도 만족이지만...
    브랜드가치에 대한 대가를 소비자가 지불하고 구입하는거죠..

  • 84. 옛다~~
    '10.11.27 11:01 AM (61.85.xxx.190)

    관심! 받고 싶으신가 봅니다^^
    폭풍 악플 예상하시고 이렇게 글 올리신 거 보니.

    여기서 이러시지 말고 가까운 분들과 정을 나눠보심이..

  • 85. 동내아줌마
    '10.11.27 11:11 AM (59.17.xxx.5)

    시장에서 방금 사온 따끈따근한 시장표 옷 스타일로
    돌아다니세요...그 덕분에 들고있는 가방도 짭으로 보이는데
    이게 전부 백화점에서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헐~ 했네요
    가방도 명품백이고요

    그렇게 스타일 없는분 처음봅니다...옷입는 센스도 전혀 없고요
    막입어도 귀티나는분이 드물지만 계시긴하고요.....

    동네아줌마처럼 명품으로 도배해도 시장표 아줌마 옷으로
    보이는 분도 계시는것 같아요 ...결국 명품을 구입하는것도
    다 자기만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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