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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레기) 정말 비싸네요...

무청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0-11-26 10:31:58
300g에 1만원이 넘어가네요

300g사면 1주일은 먹을수잇나요?


시레기 싸게 구하는법없나요?
IP : 175.114.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11.26 10:55 AM (125.240.xxx.2)

    그거 다 잘라버리는거 팔텐데 왜 비싼지 이해불가에요

  • 2. ...
    '10.11.26 11:08 AM (125.180.xxx.16)

    윗님...가을무청은 보약이랍니다
    무청달린무사서 무는김장이나 깍두기해먹고 무청은 삶아서 말리세요

  • 3.
    '10.11.26 11:30 AM (124.61.xxx.78)

    동네에 단골마트 하나 만드시면 돼요~~~
    작년엔 처리하기 귀찮은지 그냥 공짜로 줬고... 올해는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한보따리 삼천원에 팔았어요.

  • 4. 지나다
    '10.11.26 11:40 AM (119.204.xxx.185)

    요즘은 시래기가 산지에서 그냥 버려지지는 않습니다
    남의 밭에 있는 시래기 버려지는거라고 짐작하여 가져오다 걸리면 큰 코 다칩니다
    시래기가 귀해서 밭뙤기로 판매하거나
    식당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거든요
    동네마트에서 그냥버린다고 밭에서까지 그냥 버려지지는 않으니 비쌀수밖에 없지요

  • 5. 말려서
    '10.11.26 1:09 PM (121.136.xxx.212)

    판매하는 가격이겠죠. 햇볕에 말리면 성분이 좋아진다니까 그냥 무청이랑은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거 아닌가요?

  • 6. 첫댓글님.
    '10.11.26 2:47 PM (121.187.xxx.98)

    요즘은 무가 무청용 무, 무먹는 무..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무는 뿌리, 무청은 잎이죠.
    재배할때 무를 살찌우는 방법, 잎을 살찌우는 방법 다릅니다.
    해서 일반 무를 먹으려고 키울때는 무청이 별로 실하지 않습니다. 뿌리를 살찌우기 때문에..
    그런데 무청이 각광을 받으면서 무청을 먹는 무가 따로 나오게 되었어요.
    그게 개량종이 아닌 토종과 비슷한 무인데 이건 무는 별로 자라지 않고 무청이 무성해요.
    이걸 기르면 무는 별로 안나오고 무청만 많이 나와서
    무 팔으려고 하는 농민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어 점차 재배가 줄었지만
    그러면서 무청이 품귀가 되고 무청의 영양성분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다시 무청이 부활하게 된거죠.
    그러면서 무청용 무를 따로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요즘 나오는 시래기나 무청은 이 품종입니다..
    일반무를 재배해서 나오는 무청은 밭 근처의 식당 같은 곳에서 다 걷어가고
    시래기 무의 무청은 무처럼 수확해서 말려서 포장해 판매합니다..
    참.. 시래가 무의 무청은 일반 무청의 2배의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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