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는거 정말 가능한걸까요?

짠순이로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0-11-26 00:18:40
월급 200만원에 빚없이 2억 모았대서 뭔가 하고 클릭했더니
놀랠 노짜입니다.

따라하고 싶다기보다
이걸 과연 정말 이러고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http://board.moneybook.daum.net/gaia/do/finance/wimyknowhow/read?articleId=41...
IP : 124.80.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짠순이로
    '10.11.26 12:18 AM (124.80.xxx.133)

    http://board.moneybook.daum.net/gaia/do/finance/wimyknowhow/read?articleId=41...

  • 2. 남이
    '10.11.26 12:26 AM (120.50.xxx.70)

    버린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채워서 버리기
    화장실 불안켜고 사용하기
    선물받으면 마트가서 영수증잃어버렸다고 하고 생필품으로 바꾸기

    절대 따라하고 싶지 않네요

  • 3. 허걱
    '10.11.26 12:48 AM (218.101.xxx.96)

    쉬하고 물 안내리기.. (부모님꺼)은수저 팔기 .마트에서 슬쩍한 녹차티백으로 차마시기...
    이거 진짜입니까..? 그렇게 해서 돈모으면 좋을까요??

  • 4. ...
    '10.11.26 12:52 AM (218.101.xxx.96)

    몇년된 아기띠 진상떨어 새걸로 바꾼건...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5. 아흐
    '10.11.26 1:19 AM (124.61.xxx.78)

    물도 네 번씩 재활용하는 집에서... 랩을 타일에 붙여놓고 다시 쓰다니... 윽.

  • 6. 사유즈
    '10.11.26 1:21 AM (119.71.xxx.184)

    본문 중 발췌
    -- 있던 돈빼면 7000만원 쯤모은거네요 --
    물론 7천만원도 수입 대비 상당한 저축이지만,
    2억 운운한 원원글 제목은 낚시.

  • 7. ....
    '10.11.26 2:28 AM (180.71.xxx.76)

    뻔뻔해야 돈 모을 수 있겠네요? 진상 떠는 거 안좋아 보입니다.양심에 찔리는 짓은 하지 말고 돈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거짓말도 잘해야겠네요..난 그렇게는 못할 것 같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남편이 너무 하다 싶어 정떨어진다 할겁니다.돈돈돈 하는 아내 좋아하지 않아요.남편들은.

  • 8. 그 돈 가지고
    '10.11.26 5:16 AM (210.121.xxx.67)

    뭐 할거랍니까? 저는..아끼는 건 좋지만, 이런 궁상을 넘은 진상은..

    내 자존심과 존엄성 문제라고 봐요. 아무리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지만, 싫습니다.

  • 9. ...
    '10.11.26 6:36 AM (99.235.xxx.53)

    그거 아무나 못 할 짓이예요.
    님들은 추접스러워서 할 수 있겠어요?

  • 10. ..
    '10.11.26 8:44 AM (180.68.xxx.58)

    마트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저런 진상손님들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은 다른 평범한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것일테니 남에게 피해주면서 자기돈 모으는 여편네라고 자랑스럽게 인증하는군요.
    이 후기도 필시 어딘가에서 절약수기 공모하는거 당첨되려고 주절주절 쓴게 분명할듯.. 이런건 뽑아주면 안됩니다!!

  • 11. jjj
    '10.11.26 9:14 AM (203.248.xxx.6)

    다른부분 다 놔두고... 저게 지속가능한 저축이 아니잖아요..갖고있는거 예물, 전자사전, 이미모아놓은돈... 이런건 다음해부턴 없는건데..참.. 저게 첫해야 가능하지 내년엔 500이나 모을라나..ㅡ.,ㅡ

  • 12. 모은게 아니죠
    '10.11.26 9:29 AM (14.52.xxx.11)

    월 이백 월급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일년 2400만원입니다.
    2억은 결혼전 모은 자금과 각종 패물 팔아 모은 재산인거죠. 결혼 1년도 안되 팔 예물 뭐하러 장만하나요?
    그리고 친정에서 고기며 야채 얻어오고 은수저 친정집것도 뒤져서 판다고 했나요?
    이건 알뜰이 아니라 지지리 궁상입니다.

  • 13. ....
    '10.11.26 9:33 AM (221.139.xxx.248)

    그냥 친정 시댁에 있는 물건들 지가 디벼서 파는거 아닌가..
    결국엔 지물건 파는게 아니라 친정 시댁 자산 지껄로 만들어 어디서..
    알뜰하다고..진상은..
    마트서 물건 슬쩍하는건 도둑놈이지..뭐가 알뜰하다는건지....

    알뜰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자기 한도내에서 알뜰해야..하는것이 아닌강...

  • 14.
    '10.11.26 9:53 AM (211.195.xxx.165)

    결혼할때 양가 도움 일절 없었고
    결혼하고 남편과 저 맞벌이 수입이 300이 안돼는 금액이었지만
    결혼 5년인 지금 자산 2억 모았어요. 전세금은 결혼할때 남편 2500하고 제1500보탠거
    4000빼면 1억 6천 모은거고요.
    이렇게 모으고 사는 거 가능하지만

    적어도 저런식으로 행동하진 않았어요.
    저게 뭡니까.
    완전 개념상실이죠. 절약한다는 핑계로 온갖 민폐를 다 저지르는.

  • 15. .......
    '10.11.26 10:03 AM (123.204.xxx.224)

    가능이야 하겠지만...그렇게 살고싶지는 않네요...
    저축으로 2억 만든게 아니라 많은 부분은 갖고 있던 패물,집기들 팔아서 만든건데
    계산법도 좀 이상하고요.

  • 16. 음..
    '10.11.26 10:10 AM (211.182.xxx.1)

    2. 쓰레기 봉투 한번 산적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 버려놓은 봉투 널널한데 많아요 저는 거기 넣어 버립니다

    참.. 기가 차네요...
    저러다 자기가 잘못 넣은 쓰레기로 다른 사람은 벌금도 물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건 좀 아니네요.. 헐~

  • 17. .....
    '10.11.26 12:18 PM (175.124.xxx.45)

    짠순이가 아니라 악다구니 인생 살이군요. 어쩌다가 사람이 저 모양이 됐을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61 내 몸에 붙은 더듬이 하나가 잠시 잘린 느낌 11 깍뚜기 2010/11/26 2,188
598060 참아주세요 3 컵라면 2010/11/26 503
598059 좀전에 홈쇼핑 라이크라? 목도리 보다가...남편이.. 3 남편아~~ 2010/11/26 893
598058 행정 봉투(A4)란... 1 ^^ 2010/11/26 181
598057 김장스트레스..이런건가요?? 7 잠안와 2010/11/26 920
598056 초등 교과서 분실했어요.. 3 어쩌죠?? 2010/11/26 393
598055 인테리어 까페 ...아시는곳 있으면 주소좀 알려주세요~ 3 인터넷 까페.. 2010/11/26 458
598054 이렇게 사는거 정말 가능한걸까요? 17 짠순이로 2010/11/26 2,533
598053 쪽파 뿌리 어디 쓸데 없나요? 8 파뿌리 2010/11/26 1,237
598052 사마귀 치료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82csi .. 2010/11/26 1,213
598051 새벽 남편 카드내역, 뭘까요? 8 못 믿을 놈.. 2010/11/26 1,599
598050 남편의 첫사랑.... 5 차라리 2010/11/26 1,800
598049 좋은대학 나오고 저처럼 무식한 분 계실까요? 83 ... 2010/11/26 12,627
598048 살면서 이렇게 불안했던 시절도 없는듯해요 1 전쟁 무서워.. 2010/11/25 391
598047 63시티 가보신 분? 4 궁금 2010/11/25 345
598046 열심히 준비한 일들이....잘 안되었어요... 3 실망.. 2010/11/25 430
598045 도와주세요...너무 늦었나요? 김장한번 해보려구요.. 6 김장 2010/11/25 571
598044 22개월 아이가 친구손에 쥔 물건을 뺏을땐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3 초보엄마 2010/11/25 1,388
598043 4인가족 전기밥솥 예약기능 가능한 것 추천부탁드려요. 1 문의 2010/11/25 259
598042 '연평도 사태'가 MB에게 가한 '3대 타격' 15 정말 잘 썼.. 2010/11/25 1,977
598041 미드 '화이트 칼라'를 보다보니.. 6 아리까리 2010/11/25 921
598040 그레놀라요....아시는 분 2 2010/11/25 342
598039 울 강쥐 품고 가야하는데ㅠㅠ 7 ,,, 2010/11/25 792
598038 통돌이 세탁기, 삼성 엘지 어느게 더 좋나요? 7 제발 안엉키.. 2010/11/25 1,527
598037 070 **** 미국에서 문자오던데..답변도 문자로 가나요? 4 해외전화 2010/11/25 921
598036 누구를 탓해야 되나요? ..... 2010/11/25 267
598035 우리가 도발/유도/자극했다 헛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11 니들 민노당.. 2010/11/25 935
598034 바람핀 남자들은 늙어서까지 자식들에게 짐인거 같아요. 4 왜그러고사는.. 2010/11/25 1,622
598033 페이스북에서 친구삭제하면 그 사람이 아나요? 5 꼭 답 원해.. 2010/11/25 2,945
598032 카드 취소했는데 결제 대금이 나가고 있어요. 열받아 2010/11/25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