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이란 골키퍼가 우리나라 골대에 있는지요..

축구못본사람 조회수 : 12,853
작성일 : 2010-11-25 20:51:57
축구를 못봤습니다. ...

3:1로 지고 있다고 해서   에이~..졌나보다~ 했는데..

밀린 집안일하고 나서 보니 이겼다고 인터넷에 올라와있었어요.

근데 잠시 올라온 동영상 보니 이란골키퍼인거 같은데 그 사람이 왜 우리 골대 앞에 있는건가요??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궁금해서 미치겠어요..

IP : 119.20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0.11.25 8:55 PM (180.64.xxx.89)

    골넣으러온 건 이해 하는데 손을 번쩍 들고 있는데 손으로 막아도 되나요 ??전 그게 궁금하던데 .. 안되니 갑자기 싸움비슷하게 난것 아닌가요 ?

  • 2. ...
    '10.11.25 9:02 PM (119.64.xxx.20)

    이란 골키퍼도 골 넣으러 왔는데...순간 자기가 우리 골대 골키퍼로 착각한듯..ㅎㅎㅎ

  • 3. ///
    '10.11.25 9:06 PM (119.64.xxx.134)

    이란축구, 다시 봤습니다.
    실력도 생각보다 쎄고, 축구도 참 더티하게도 합디다.
    침대축구라고 하죠. 드러 누워서 시간끌기작전,
    침대축구로 흥한 자, 침대축구로 망한다고 했던가요?
    그 짓하다 우리 역습에 내리 두 골을 먹었죠. ^^
    이란 골키퍼 우리 골대까지 온 거는 다급해서 그런 거 이해 하는데,
    배구 블로킹하듯, 우리 골키퍼의 시야를 가리더군요. 아예 우리 골대 안까지 들락거리고.
    최소한의 매너까지 개나 줘 버린듯...

  • 4. 저두요
    '10.11.25 9:07 PM (121.161.xxx.42)

    골키퍼들 경기 끝날즈음에 상대편 골대로 넘어오는건 많이 봤는데
    이란 골키퍼처럼 손을 번쩍 들고 있는건 처음 봐서요
    손에 닿으면 핸드링 반칙 아닌가요?? 골키퍼라서 괜찮나요?
    저도 그게 궁금하더군요.
    축구 잘 아시는 분이 여기 계시려나~~~~~~ㅠㅠ

  • 5. ㅎㅎ
    '10.11.25 9:11 PM (121.161.xxx.42)

    오늘 이란 더티하게 경기하긴 했지만....군대 문제가 달렸으니 이해는 하지만 많이 더티했죠.
    하지만
    일본전하고 준결승에선 90분내내 정말 명승부 했어요.
    그런 스피드한 경기 정말 오랫만에 본 듯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 경기에서 심장마비 걸릴정도로 죽어라고 뛰어다녔어요. 일본이 운이 좋았죠.
    하루만 쉬고 나왔으니 많이 지치기도 했을 거에요. ㅋㅋㅋㅋ

  • 6. ㅋㅋㅋ
    '10.11.25 10:51 PM (180.71.xxx.223)

    저도 저 골키퍼가 팔을 번쩍 들고 뭐하는건가 싶었어요.
    남의 골대 앞에서 공을 손으로 잡을 심산이었던건가.
    암튼 웃겼어요.

  • 7. ggg
    '10.11.25 11:48 PM (121.162.xxx.174)

    3,4위전이므로 지면 4등입니다. 메달이 없지요.
    후반전 45분 이미 지났고, 추가시간도 다 끝나갑니다.
    마지막 코너킥 공격인데 자기네 골문만 지키고 있어봐야 골넣는데 도움도 안되고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상대편 골문 앞에가서 서있다가 흘러나온 공이라도 차서 집어넣어야 하겠기에 나온것입니다.

  • 8. 여기서 정리
    '10.11.26 9:01 AM (110.175.xxx.19)

    골키퍼는 "자기"골에어리어 안에서만 손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편이
    드로잉이나 헤딩으로 패스해 준 것 빼고 발로 백패스한 것을 손으로 잡으면
    간접프리킥 파울을 받게 되는데, 하물며
    다른 편 골 에어리어 안에서 손으로 공을 건들였다면
    당연히 파울이고 거의 머 퇴장감이죠.

    그냥 매너가 무지하게 없고, 메달없이 집에 갈 것 생각하니까
    무지하게 다급해졌나 봅니다. (꼴 좋다!, 침대축구할려다가 ㅋㅋㅋ)
    까불다가 혼쭐난거죠.

  • 9. 중동축구
    '10.11.26 9:14 AM (121.138.xxx.6)

    침대축구 유명하잖아요...보다가 속터진적 한두번 아님... 중동이랑 하는경기 볼땐 애아빠랑 항상얘기해요. 침대축구 당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골 먼저 넣어야 한다구...

  • 10. 시간이 없으니
    '10.11.26 9:19 AM (125.128.xxx.4)

    골기퍼도 선수이니까 골에리어 안에서는
    손을 쓸수 있지만 골에리어 밖에는 일반선수와 같이
    나와서 공을 발로 찰수는 있어요

    이란 골기퍼가 왜 우리 골문앞에 왔냐면
    시간도 없고 지고 있으니 마지막 코너킥을
    해당으로 골을 넣을려고 온 것입니다.
    보통 골기퍼들이 키가 커니까 해딩하기 좋잖아요..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까?

  • 11. 11
    '10.11.26 10:38 AM (211.253.xxx.235)

    골키퍼가 골 넣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직접 티브로 본거는
    김병지가 거의 시간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코너킥찬스에서
    상대편 진영으로 가서 헤딩으로 넣었습니다.
    아마 10여년이 훨씬 지난일이죠..
    어차피 시간은 다 지나가고..
    이래도지고, 저래도 진다면

  • 12. ㅁㅁ
    '10.11.26 11:27 AM (180.64.xxx.89)

    골키퍼가 골 넣는 경우도 알고 시간이없으니 다공격으로 가는 건 아는데 그선수는 손을 번쩍 들고 자기가 꼭 골 잡으려는 행동을 했어요 .. 그래서 궁금했는데.... 암튼 마음이 워낙급해서 그랬겠죠 .. 이해해줘야죠 이겼으니 ...

  • 13. 제가 보기엔
    '10.11.26 12:55 PM (116.39.xxx.146)

    저도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우리 골키퍼 시야를 가릴려고 손을 든거 같더라구요.
    우리 골키퍼가 그 사람때문에 코너킥 공도 잘 안보겠던데요.
    자기가 손으로 공을 잡으려는게 아니라 우리 골키퍼 안 보이게 할라고..

  • 14. ZEBE
    '10.11.26 7:21 PM (118.34.xxx.110)

    제가 보기엔 님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 손 못쓰죠...배구에서도 서브 넣을때 상대방의 시야를 가릴려고 네트 앞에 세명이 손 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브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잘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95 '바람불어 좋은날~'지금.... 3 drama 2010/05/20 1,282
544194 투표 안내문은 언제 날라오나요 추천해주세요 6 .혀로즈아스.. 2010/05/20 568
544193 미국 코슷코에서 샀던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일제 파스 이름 아시는 분 5 파스 2010/05/20 1,199
544192 등이 아픈 제 증상 좀 봐주세요...ㅠㅠ 대상포진은 아닌지 겁나요. 4 너무 아파요.. 2010/05/20 3,407
544191 5/20뉴스!경희대“‘패륜녀’ 부모,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 사과”&"우라질레이션 한나라당!.. 1 윤리적소비 2010/05/20 1,412
544190 위내시경요... (죄송요. 또 중복질문이네요.ㅠ.ㅠ) 4 어쩌죠? 2010/05/20 692
544189 데려온 개가 사료를 잘 안먹고 사람음식이랑 간식만 먹으려고 해요. 어떻게 습관을 바꿔야할까.. 4 밥먹이기 2010/05/20 822
544188 유세하는게 무슨 유세라고 버스 정류장에 꺼먼차를 줄줄이 대놓고 야단이니 1 문수야 2010/05/20 467
544187 아이.자녀의 좋은점?을 말해주세요 ㅠ 23 새댁 2010/05/20 1,446
544186 가셔서 기사 <올려>좀 클릭해주세요. 6 사기꾼들 2010/05/20 459
544185 이 명언이 진리임을... 1 사기꾼들 2010/05/20 641
544184 복근, 집에서만 운동해서 복근 만드신분 계신가요??? 2 뱃살탄탄 2010/05/20 1,151
544183 남경필 "노무현 아류들을 용서치 말자" 19 미친거~죠?.. 2010/05/20 1,620
544182 경희대 패륜녀’ 부모,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 사과 26 .. 2010/05/20 7,536
544181 고디바나 기라델리 코코아.......미국에서 사면 많이 쌀까요?? 7 미국 2010/05/20 1,299
544180 마음 따뜻한 오세훈 시장님께서 하신 주옥같은 말씀 5 정말 2010/05/20 1,033
544179 폭발해서 부서졌다던 가스터빈실 건져올리다. 1 좌초 2010/05/20 722
544178 젊은 엄마들도 이제 북한에서 쳐들어 올것 같다고... 9 미친다..... 2010/05/20 1,652
544177 하녀 14 하녀 2010/05/20 2,502
544176 노란풍선 띄우는 링크 좀 부탁드려요 3 .. 2010/05/20 543
544175 김문수 왜 이러나요???? 12 무크 2010/05/20 2,050
544174 학교에 바자회나 행사 같은거 있으면 엄마들이 돈내가며 일해가며 봉사하나요? 12 다른 초등학.. 2010/05/20 1,151
544173 오락가락 물기둥,,,높이 100m 물기둥에 물방울만 튀어? 2 물기둥만 5.. 2010/05/20 607
544172 다이어트일기(6) 4 또시작이냐 2010/05/20 956
544171 남자성인 로퍼를 사야 하는데요^^; 1 어디서? 2010/05/20 1,504
544170 서울 근교나 가까운곳 갈만한 워터피아 있을까여? 6 급함... 2010/05/20 1,095
544169 애니콜 핸폰SCH-B900 사용하시는분께 여쭤요. 1 ㅁㅁ 2010/05/20 1,370
54416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0 강아지 2010/05/20 954
544167 이젠 지겨워서요... 80 @@ 2010/05/20 9,881
544166 한진택배 영업소는 독립사업체인가요? 2 어이상실 2010/05/20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