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데려온 개가 사료를 잘 안먹고 사람음식이랑 간식만 먹으려고 해요. 어떻게 습관을 바꿔야할까요?

밥먹이기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0-05-20 20:18:33
사료를 주는데, 안먹어요. 그래서 옃 일 고기기름에 쇠고기에 비벼 줬더니 좀 먹는 시늉을 했는데, 것도 또다시 안먹기 시작해요. 맘이 안좋아 간식이랑 저희 밥먹을때 사람음식을 주니 또 그건 잘 먹어요.

전 주인한테 물어보니 사료랑 사람음식을 같이 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음식을 주로 준것 같아요.
저희는 사료랑 개간식(?))만 주고 싶은데, 어떻게 습관을 바꿔야할까요?

안먹는거 보고 있으니 맘이 짠하고 계속 사람음식을 주자니 그것도 개한테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니 그것도 그렇고.....어쩜 전 주인이 그리워서 더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제발 좀 먹으면 좋겠어요...ㅠ.ㅠ

IP : 69.16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굶기세요.
    '10.5.20 8:31 PM (110.13.xxx.248)

    저희 개도 자꾸 사람음식이랑 고기만 먹길래 하루 굶겼더니
    사료먹어요. 동물병원에서 그러는데 일주일 굶어도 안죽는대요.
    강쥐 건강를 위해서 굶기는게 좋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하세요.

  • 2. jk
    '10.5.20 9:37 PM (115.138.xxx.245)

    님같으면 3시 세끼 똑같은거 먹고 싶겠3333333????
    당연히 안먹죠. 원래 사람음식하고 사료하고 같이 먹이면 사료 잘 안먹음.

    근데 개는 사람음식 먹여도 사는데 지장 없으니까 걍 섞어먹이기도 하는거고
    고양이는 사람음식 먹으면 빨리 죽어서 먹이면 안되는거구요.

  • 3. .....
    '10.5.20 10:10 PM (121.186.xxx.114)

    사료 먹이시려면 굶기는 방법 밖에 없는데
    정말 이상한건 우리 시댁 강아지는
    미역국 정말 좋아하거든요
    생선도 좋아하고 지금 18살이예요
    거기에 비해 사료 먹는 우리개들은 8살 12살인데
    알러지에 결석 그리고 쿠싱으로 의심이 되서 6개월에 한번씩 검사받아요
    이상하죠

    제 생각으로는 간을 안한 사람 음식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자연식이 요즘 유행이잖아요
    우리개 알러지 심할때
    병원에서 식단짜준데로 쌀이랑 칠면조 고기 토마토 브로컬리 .... 같이 삶아서 줬거든요
    좀 괜찮아진후에 처방사료 zd 울트라로 넘어갔어요
    그거 보면 간이 안된 일반 자연식이 더 좋은것 같아요
    물론 영양 밸런스가 맞아야겠지만요

  • 4. 밥먹이기
    '10.5.20 10:24 PM (69.168.xxx.134)

    (원글이) 1주일이나 굶어도 괜찮다구요???헉..허긴 사람도 마찬가지니..^^;; 근데, jk님 개들은 사람 음식 먹여도 상관없나요? 고양이들만 안좋은거군요..전 개들도 마찬가지인줄 알았어요..

    .....님, 제가 음식간 잘 안하고 그냥 먹는데, 그럼 제 음식할 때 좀 더 해서 주면 괜찮겠죠?? 근데, 어디서 보니 개는 탄수화물 그다지 필요없다고 밥보다 고기같은 걸 주라고 하던데, 그게 나을까요???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95 '바람불어 좋은날~'지금.... 3 drama 2010/05/20 1,282
544194 투표 안내문은 언제 날라오나요 추천해주세요 6 .혀로즈아스.. 2010/05/20 568
544193 미국 코슷코에서 샀던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일제 파스 이름 아시는 분 5 파스 2010/05/20 1,199
544192 등이 아픈 제 증상 좀 봐주세요...ㅠㅠ 대상포진은 아닌지 겁나요. 4 너무 아파요.. 2010/05/20 3,407
544191 5/20뉴스!경희대“‘패륜녀’ 부모,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 사과”&"우라질레이션 한나라당!.. 1 윤리적소비 2010/05/20 1,412
544190 위내시경요... (죄송요. 또 중복질문이네요.ㅠ.ㅠ) 4 어쩌죠? 2010/05/20 692
544189 데려온 개가 사료를 잘 안먹고 사람음식이랑 간식만 먹으려고 해요. 어떻게 습관을 바꿔야할까.. 4 밥먹이기 2010/05/20 822
544188 유세하는게 무슨 유세라고 버스 정류장에 꺼먼차를 줄줄이 대놓고 야단이니 1 문수야 2010/05/20 467
544187 아이.자녀의 좋은점?을 말해주세요 ㅠ 23 새댁 2010/05/20 1,446
544186 가셔서 기사 <올려>좀 클릭해주세요. 6 사기꾼들 2010/05/20 459
544185 이 명언이 진리임을... 1 사기꾼들 2010/05/20 641
544184 복근, 집에서만 운동해서 복근 만드신분 계신가요??? 2 뱃살탄탄 2010/05/20 1,151
544183 남경필 "노무현 아류들을 용서치 말자" 19 미친거~죠?.. 2010/05/20 1,620
544182 경희대 패륜녀’ 부모,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 사과 26 .. 2010/05/20 7,536
544181 고디바나 기라델리 코코아.......미국에서 사면 많이 쌀까요?? 7 미국 2010/05/20 1,299
544180 마음 따뜻한 오세훈 시장님께서 하신 주옥같은 말씀 5 정말 2010/05/20 1,033
544179 폭발해서 부서졌다던 가스터빈실 건져올리다. 1 좌초 2010/05/20 722
544178 젊은 엄마들도 이제 북한에서 쳐들어 올것 같다고... 9 미친다..... 2010/05/20 1,652
544177 하녀 14 하녀 2010/05/20 2,502
544176 노란풍선 띄우는 링크 좀 부탁드려요 3 .. 2010/05/20 543
544175 김문수 왜 이러나요???? 12 무크 2010/05/20 2,050
544174 학교에 바자회나 행사 같은거 있으면 엄마들이 돈내가며 일해가며 봉사하나요? 12 다른 초등학.. 2010/05/20 1,151
544173 오락가락 물기둥,,,높이 100m 물기둥에 물방울만 튀어? 2 물기둥만 5.. 2010/05/20 607
544172 다이어트일기(6) 4 또시작이냐 2010/05/20 956
544171 남자성인 로퍼를 사야 하는데요^^; 1 어디서? 2010/05/20 1,504
544170 서울 근교나 가까운곳 갈만한 워터피아 있을까여? 6 급함... 2010/05/20 1,095
544169 애니콜 핸폰SCH-B900 사용하시는분께 여쭤요. 1 ㅁㅁ 2010/05/20 1,370
54416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0 강아지 2010/05/20 954
544167 이젠 지겨워서요... 80 @@ 2010/05/20 9,881
544166 한진택배 영업소는 독립사업체인가요? 2 어이상실 2010/05/20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