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갈아서(?)빻아서??

[다온맘]

이번에는 좀 편하게~~~ 생강차 만들어 보려구요...

올 겨울들어 두번이나 만들었는데 다 먹었거든요.

근데 생강 채썰고 대추 채썰고 너무 손이 많이가서....

얼마전 키톡에 생강차를 갈아서 만드셨다는 분이 있었는데 찾을수가 없어요...ㅠㅠ

만들어 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

아 저도 미니 믹서기에 갈아서 설탕넣고 재어서 생강차 만들었다는 글 어디선가 봤는데...지금은 못찾겠네요.

제가 본 간단(?)생강차 만드는 법에는 껍질벗긴 생강을 주서기에 넣고 즙만 짜내서 즙을 끓이다가 설탕을 넣고 잼처럼 찐득하게 만들어서 두고 먹는법..도 봤네요.
차 마실때 찌꺼기 안나와서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후아]

그냥 편 썰어서 주전자에 넣고 팍 팍 끓여요.

[그런데]

마실때를 생각하시면 채를 써는게 좋을꺼예요.
차로 타고보면 뿌옇고 마시기가 좀 별로더라구요.
깔끔한 생강차를 마시다가 먹을려니 잘 먹어지질 않더라구요.

참고로 전 갈아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