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아기가 축 늘어져서 잠만 자는 경우는?

19개월아기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0-11-25 11:36:04

   새벽에 좀 칭얼거리고 못 자더니
   계속 축 늘어져서 잠만 자려하네요.

   일단 미열은 조금 있긴한데 37.5 아래이고
   그 축 늘어진 상황에서도
   밥은 많이 먹었어요

   계속 누워서 물을 두컵마시고
   밥상 차려주니 주는대로 다 받아먹고 국도 한그릇 더 먹었어요.

   다 먹고 또 물한컵마시고 다시 혼자 방에 들어가 눕더니
   계속 자네요.

   새벽에 잠못잤다고 더 자는 아기는 아닌데
   겉으로 봐서는 특이한 증상없이
   축 늘어져 누워있다 잠만 자는데
   이런 경우 보신적 있으신지..
   점심지나서까지 계속 그러면 병원을 가보긴 해야할껀데
   걱정되네요.
IP : 115.13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5 11:39 AM (121.181.xxx.124)

    병원을 가보세요..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럴거예요..
    저같으면 살짝 아이를 깨워서 상태를 볼거 같아요.. 완전 깨우지 말고 살짝이요..

    글로 쓰신 걸 보니 19개월 아기같지 않고 초등학생 묘사하신거 같아요..(의심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밥도 먹고 국도 먹고 또 먹고 방에들어가서 혼자 눕고 자는게... 귀여워요^^)

    금새 낫을거예요..

  • 2. .
    '10.11.25 11:46 AM (59.27.xxx.233)

    소변은 잘 누었나요?
    축 늘어질 때 소변 체크 해보세요...
    9시간 이상 소변 안보았다면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3.
    '10.11.25 11:55 AM (121.139.xxx.20)

    열이나도 잘 놀면 지켜보면 되지만
    열이 낮아도 아이가 축늘어져 있으면 병원으로 오라했던말이 생각나는데요

  • 4. 체온계 체크
    '10.11.25 12:44 PM (203.111.xxx.18)

    체온계가 잘못된건 아닌가요???
    저희애는 일단 38.5도 되면 늘어져 있어서요..

    체온계가 잘못된게 아니라면 아이 나름대로 회복하려고 자꾸 자는것같은데요.

    암만해도 병원은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5. 원글
    '10.11.25 3:40 PM (115.137.xxx.155)

    병원갔다왔는데..의사가 딱히 뭐라할 증상이 없으니 더 두고보자고하네요
    밥도 잘먹고 대소변 다 잘누고 열도 없으니 ...
    병원갔다온후에 잠깐 반짝이는거같이 좀 놀더니 과자에 귤한개까지 다 먹고
    또 혼자 방에 가더니 자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95 정부가 나서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조성하는 게 옳습니까? 3 깍뚜기 2010/05/20 477
543894 北국방위 "南에 검열단 파견할 것" 31 george.. 2010/05/20 1,703
543893 李대통령, "北 억지 안통해…단호한 조치 취할것" 17 verite.. 2010/05/20 1,041
543892 굵은 소금 어디에 보관하세요? 항아리관련... 5 수윤맘 2010/05/20 1,707
543891 천안함 북한 어뢰 공격의 결정적 증거 28 추억만이 2010/05/20 2,046
543890 아이고 북한소행의 증거가 매직이라니... 7 ... 2010/05/20 1,382
543889 26개월 남자아기 우의 어디서 사나요? 3 애기엄마 2010/05/20 647
543888 혼자서 삼박사일 상해여행가는데요, 도움 좀 주세요 4 울산정구 2010/05/20 645
543887 로그인하면 클릭할 때마다 들리는 딩동~ 소리 어떻게 없애죠? 9 주희 2010/05/20 657
543886 면세에서 산 가방 그냥 메고 들어오면 될까요?..;; 26 돌던지지 마.. 2010/05/20 4,681
543885 우리, 살아흐르는 4대강 구경해요~ 2 으헝 2010/05/20 473
543884 고추가루같은거?ㅎㅎ 5 촌스런질문... 2010/05/20 802
543883 청담동 미용실..이정도 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9 2010/05/20 2,247
543882 오늘 백토가 기대되네요. 2 깍뚜기 2010/05/20 711
543881 생각나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5 맘쟁이 2010/05/20 1,387
543880 분당 수내동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 바로 가는 버스 있나요? 3 . 2010/05/20 1,287
543879 오븐과 그릴의 차이 좀 알려주세요. 3 ㄷㄷ 2010/05/20 1,435
543878 크린베리 추천해주세요 방광염 2010/05/20 493
543877 아이가 수업시간에 딴짓하네여... ㅠㅠ 2010/05/20 448
543876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결과 공식 발표 (내용 첨부) 31 세우실 2010/05/20 1,649
543875 ㅠㅠ 도움좀 주세요..(기혼자입니다) 7 사후피임약... 2010/05/20 943
543874 핸드폰 핸드폰 2010/05/20 386
543873 노무현, 당신을 노래합니다 1 5월23 2010/05/20 443
543872 우리 동네 후보 쉽~게~ 검색하기!!! 3 매력적이야!.. 2010/05/20 1,004
543871 급질> 남편몰래 은행대출 받으면 남편이 알수있나요? 3 은행대출 2010/05/20 1,066
543870 오잔디 너무 이쁜 닉 아닌가요? 9 닉이 아까비.. 2010/05/20 1,258
543869 초경시작한 딸에게 무슨 선물 하셨나요? 12 ^&^ 2010/05/20 1,766
543868 교육의원은 누굴 뽑나요? 2 6.2 2010/05/20 522
543867 안과로 유명한 종합병원과 선생님 꼭 답변 5 안과 2010/05/20 1,292
543866 설악 워터*아 다녀오신분, 질문요~ 6 잘 몰라서... 2010/05/2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