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조중동 중 한군데..수구꼴통마이크월간지에 있는데요.

[하는 말이.]

나 :  야. 근데...요새도 그런 월간@@ 이런 거 팔리니? 누가 읽니?

친구 : 안 팔려. ㅋㅋ 그리고 곧 없어질 것 같아.

나 : 왜?

친구 :  구독자들이...하나 둘 죽어가고 있어. ㅡ,.ㅡ;;;

나 :  헉.

(나이 든 분들만  읽어서...정기 구독자 및  구입 독자들이..고령으로 거의....)

재미 없고, 인터넷 매체들이 많아져서 경영란에...힘들다는 말을 기대했는데...

대놓고 저리 말해서 좀 놀랐음요...

[.]

피식 웃음은 나왔으나
친정집에 구독하고 계신 아버지 생각을 하면 한숨이 나오네요.
울어야 할 지 웃어야 할 지.....

[..]

울 아부지도 예전에 읽으셨는데요..예전엔 누군가가 그 두꺼운 책 들고 있음 뭔가 있어보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음..........그냥 그분들이 무서워요ㅠ

[ㅋㅋㅋ]

구독자층이 죽어간다구요. 웃어도 되나요.

[ㅋㅋㅋ]

죄송한데 좀 웃어도 될까요ㅋㅋ

[그래그래]

죄송해요. 저 벌써 웃었어요....

[개나줘버려]

저도 웃었어요ㅋ ㅋ ㅋ ㅋ ㅋ
조중동 개똥치울때나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