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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신호단속카메라에 찍힌거같아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0-11-24 01:36:25
늘 다니던 잘 아는 길이예요...
좌회전해서 천천히 속력안내도 신호 2개 지나고 직진 신호대기거든요..
참고로 70키로 길이예요...

마지막 신호가 정지선 지나자 마자 황색으로 바뀌고 전 50키로정도로 통과하는데
완쪽차선에서 광음내면서 획 지나가면서 카메라가 번쩍하는걸 봤어요...
전 순간 여긴 그리 밟을길이 아닌데...어차피 열심히 가도 신호대기후 출발하는게 거의라....과속이 찍혔나??
속으로 생각했는데...
뒤에 5살아이가...엄마 왜 빨간불에 갔어?...아냐 노란불이었잖아하니까....
아니라고 자기가 봤는데 빨간불이었다고...바뻐서 그랬냐고...확신에 차서 말하는데...
전 솔직히 빨간불 못봤거든요....애가 그리 말하니 긴가민가싶고....

남편은 요새 카메라 번쩍하고 안찍힌다는데.....맞나요?...

얼마나 기다리면 알까요?....벌금무서운데 ㅠㅜ

IP : 112.169.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1.24 1:46 AM (118.91.xxx.30)

    신호위반의 경우는 과태료 안내 용지 오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한 5일 정도... 글구 7만원이었나...
    근데 그런 정도로는 과태료 날라오진 않을거 같은데요
    보통 정확하게 빨간불이 된다음에 차선을 넘어야 나오더라구요

  • 2. ...
    '10.11.24 1:49 AM (112.169.xxx.95)

    그럴까요? 남편한테 괜히 말했나봐요....
    저 운전 불안하게 한다고 신뢰하질않네요....ㅠㅠ

  • 3. 음님
    '10.11.24 1:54 AM (121.138.xxx.103)

    확실히 빨간불에 지나가야 나오는건가요??
    저도 월요일날 신호단속 구간이었는데 브레이크 밟았는데 이미 정지선을 넘은 지라
    주황불임에도 지나갔거든요 ㅠㅠ
    나중에 보니 카메라가 신호단속 카메라더라구요 ㅠㅠ
    신호단속 카메라는 주황불부터 잡는다는 말이 있어서...

  • 4. ..
    '10.11.24 2:03 AM (118.91.xxx.30)

    주황불일때는 법규에서는 정지선에 서는게 맞지만
    카메라에는 안잡히더라구요
    제가 도산사거리에서 열심히 실험하고 있습니당 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속도제한이 70키로이면 80키로만 안넘으면 찍히지 않구요.
    괜찮아요~~

  • 5. ....
    '10.11.24 2:47 AM (123.254.xxx.52)

    윗님, 저 속도 60인데 68인가에서 날아온적 있었던 거 같아요..벌금 액수는 좀 적었던 거 같구요..암튼 그때 제가 아...너무 아깝게 걸렸다, 이런 기억이 생생..ㅠㅠ

  • 6.
    '10.11.24 8:10 AM (115.136.xxx.235)

    제한속도 40에 설치된곳에서 60으로 달리다가 섬광 번쩍했는데... 안날라오더라구요. 번쩍하면서 드는 그 강렬한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벌금벌점각오하고 있었는데...왜 안오는지 의아해요.

  • 7. 속도위반
    '10.11.24 8:42 AM (203.242.xxx.101)

    속도위반보다 신호위반이 더 안좋습니다. 벌금에... 벌점까지..
    노란불일때는 잡히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원글 쓰신 님의 경우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의정부갔다오다 양주역부근에서 신호위반 딱! 걸렸더랬습니다. ㅠㅠ
    위반후약 10여일 후에 통지서 날아온 것으로 기억되네요.

  • 8. ...
    '10.11.24 8:59 AM (220.120.xxx.54)

    벌금은 무섭고 위반한 양심은 아무렇지도 않은가요?
    위반했으면 날라올거고 아니면 안오겠죠.
    애가 확신에 차서 말한다니 님이 순간 못봤을 수도 있겠네요.
    제대로 보고 다녀야죠.
    제대로 못봐서 내는 벌금이면 당연히 내야하는거구요.
    나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들 정말이지 운전 좀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애 학교 앞에서 녹색을 일주일 섰는데, 신호 안지키는 차들중 80~90%가 여자들이에요.
    특히나 아줌마들...자기들도 애가 있을텐데...
    카메라 들고 나가서 다 찍어 신고하고 싶더군요.

  • 9. 안내겠다는..
    '10.11.24 10:55 AM (203.234.xxx.3)

    벌금 안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윗분은 참 격하시네..

    저도 얼마전 날아왔습니다. 과속으로요. 한 4일만에 오는 거 같아요.
    사진도 선명하게 찍혀서 오네요.

  • 10. 아참..
    '10.11.24 10:58 AM (203.234.xxx.3)

    그리고 '6개월 내엔가 과속이나 신호 위반으로 2번 이상 걸리면' 보험료 할증됩니다.
    또 과속의 경우는 보통 10%는 봐준다고 들었어요. (누구 말로는 20%까지는 봐준다고 하는데 믿진 못하겠고요..)

    또 과속도 얼마나 넘겼느냐에 따라 벌금 달라져요.
    60킬로인데 70킬로 넘겼을 경우, 80킬로 넘겼을 경우 다릅니다. 당연히 많이 과속했을수록 더 많은 벌금을 내죠..

  • 11. 과속
    '10.11.24 10:58 AM (110.10.xxx.95)

    보통 10%까지는 바주는거 같아요.
    60이면 66, 80이면 88, 100이면 110...이 정도는 봐주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번쩍하는 카메라에 찍혀봤는데 안날라왔어요. 그냥 경고용도 있는듯~

  • 12. 황색신호등
    '10.11.24 2:04 PM (122.35.xxx.106)

    황색신호일때 건넜더니
    "황색신호 점멸후 신호위반"으로 7만원 딱지 날아왔어요~
    아마 건널목 완전히 건너기전 황색에서 적색으로 바뀌면 날아오는가 보더라구요~
    기이후론 황색신호일때 무조건 멈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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