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갈이 요즘 해도 되나요? &화분 잘 키우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ㅠㅠ

....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0-11-24 01:33:29
집이 건조해서 급한김에 마트갔다가 작은거 몇개만 사왔는데
분갈이 해도 될까요?
집에 난방하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제가 워낙 화분 죽이는데 재주가 있어놔서 ㅠㅠ
뭐든 잘 살리시는 친정아버지 보면... 물줄때 죄다 화장실데려가 흠뻑 뿌려주시던데...
꼭 그리해야만 할까요? 어디서 읽은 글로도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있으면 안좋은 가스?가 올라온다고
위의 방법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힘들잖아요ㅠㅠ

또.. 집이 1층이고 작은 정원이 있어 가끔 화분 내다놓을수있는데...
그 장점을 활용하기엔 날이 너무 추운거죠?? 정오쯤엔 혹 괜찮을까요?--;

이번엔 정말 안죽이고 오래오래 키워보고 싶은 마음 가득인데... .
고수님들, 팁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__)

IP : 119.194.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0.11.24 2:28 AM (175.116.xxx.156)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하는데 지금은 조금 춥지 않을까 싶네요. 뿌리가 생장해 나갈 수 있는 온도가 적정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식물로서는 지금 쉬어야 될 때거든요. 물은 그렇게 듬뿍 줘서 화분내에 있는 산소를 갈아주는게 좋은거래요. 화분받침에 물이 고여있으면 공기 소통이 안되서 뿌리가 괴사하기 쉬워서 그런거구요. 딱히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식물 키우기 고수분이시라면 해보시라고 하겠는데.. ^^ ;;

  • 2. 원글
    '10.11.24 3:07 AM (119.194.xxx.71)

    뿌리가 화분아래로 완전 많이 내려왔는데.... 봄까지 괜찮으려나요?
    아... 분갈이된걸로 살걸;;

  • 3. 투들
    '10.11.24 7:07 AM (211.179.xxx.43)

    흙을털지않고하면 괜찮을것같기도한데요... 이번주는 추워지기는하지만.
    그리구 밖에내놓으면 개미꼬여서 들어와요. 조심하세요

  • 4. 마트
    '10.11.24 7:59 AM (116.45.xxx.56)

    마트에서 산거면 작은 플라스틱 화분이겠네요
    급성장 시키느라 영양분이 다 빠졌을거에요
    먼저 화분에 물을 넉넉히 주고 물빠진후에 밑부분을 살살 눌러주면
    흙과 뿌리가 그대로 딸려올거에요..좀더 큰화분에 흙깔고 그대로 얹은다음
    남은 공간에 흙을 채워주면 됩니다..마사토로 마무리해주면 다음에 물줄때
    넘치는 흙없이 깔금하게 불주기 가능하죠
    초보는 작은 화분보다는 중급이상 크기를 사야 실패가 적습니다
    작은 화분 여러개보다 큰화분 하나가 실내 건조에 더 효과적이구요

  • 5. 마트
    '10.11.24 8:01 AM (116.45.xxx.56)

    깔금하게 불주기=>깔끔하게 물주기^^;

    작은 화분이라 하시니 겨울에는 될수록 실내에 두세요
    찬바람에 얼기 쉬워요^^

  • 6. 소박한 밥상
    '10.11.24 11:42 AM (58.225.xxx.57)

    분갈이 하세요.
    한낮에 추위에 강한 식물은 밖에 내놓아도 무방하지만....
    겨울에는 추위도 원예의 적이지만 환기도 어려우니 여러가지로 난제가 많지요
    겨울에는 식물이 동면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물을 뜸하게 주셔야 하는 건 아시지요 ??
    씻은 마사토 바닥에 물빠짐을 위해서 깔고.... 분갈이 잘 하신 후
    환기와 월동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하셔야 할겁니다 ^ ^
    대부분의 식물은 물기를 말렸다가 물 줄때는 듬뿍 주는 것이 생장에 좋답니다.
    봄 되면 비료도 좀 주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57 김상곤 교육감님께서 29 82여러분~.. 2010/05/19 1,771
543156 급해요~ 도와주세요!!! 이거 여행사 횡포부리는거 맞죠? 12 유럽 2010/05/19 1,287
543155 오세훈!!! 생각났다 6 오우.. 2010/05/19 1,336
543154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지 말라면 못부르는 노래인가요? 8 5.18민주.. 2010/05/19 936
543153 한명숙님 잘 하고 계세요 9 화이팅! 2010/05/19 1,089
543152 돌아오지 않을 그시절에 울컥해지네요.... 3 사진 2010/05/19 597
543151 댕기머리 샴푸, 화학샴푸 겠지요? 천연은 아니고 12 댕기 2010/05/19 1,986
543150 지씨 아저씨.. 3 켁!! 2010/05/19 1,358
543149 영작 감사합니다. ^^ 2010/05/19 390
543148 오세훈의 저 행동은 얍쌉한거 아닌가요? 19 ⓧPiani.. 2010/05/19 2,407
543147 냉동실에 넣어둔 삼겹살 3 요리맘 2010/05/19 782
543146 유아용품 질문이요~ 1 여름용 2010/05/19 545
543145 KT 집전화 해지할 때요 주민등록증 발급일자를 꼭 알아야 하나요? 3 제발알려 주.. 2010/05/19 2,369
543144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 어떤게 젤 맛있나요 10 노래불러 2010/05/19 2,924
543143 kb신용(고운맘)카드 첫사용..카드비번등록방법알려주세요 1 ??? 2010/05/19 2,007
543142 나는.. 1 이시간에.... 2010/05/18 477
543141 말(馬)을 키우게 되는 꿈을 꿨어요 2 2010/05/18 498
543140 세훈아...급식을 말한것이 많치 않았다고? 6 듣보잡 2010/05/18 952
543139 (도움절실) 팔뚝에 사마귀?? 2 러비 2010/05/18 624
543138 서울 초등생 5만명 '쉬는시간 10분' 되찾았다 4 세우실 2010/05/18 850
543137 펌 (추모] 그 분이 11:00 경 오실 예정입니다 9 .. 2010/05/18 1,088
543136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던 이불을 환불받고 싶은데요; 20 토끼귀 2010/05/18 3,171
543135 겨드랑이 암내 말고 그냥 땀냄새 심한건 어찌해야 할까요? 5 여름이무서워.. 2010/05/18 1,306
543134 mbc에서 서울시장후보 토론합니다 297 지금합니다 2010/05/18 2,162
543133 시작했어요.........본방사수.......... 1 은석형맘 2010/05/18 552
543132 집키를 잃어버리면 열쇠 다 바꿔야할까요? 1 으이구 2010/05/18 542
543131 내일 매복된 사랑니랑 윗사랑니 뽑으러 가요 2 .. 2010/05/18 765
543130 1588 전화 업무시간 끝난 후 안내멘트 나오면... 전화요금은??? 궁금 2010/05/18 2,286
543129 고추김밥 어캐만들어요? 송촌꼬마김밥.. 2010/05/18 669
543128 남편 폴로 카라티를 사려고 합니다. 어디가 제일 싼가요? 2 폴로 2010/05/18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