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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좋은거는(비싼거) 확실히 다른가여?

패딩녀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0-11-23 23:07:22
요즘 82에 얘기가 많아서 패쓰 할려다가 꼭 여쭙고 싶어서요...
제가 저렴한 패딩은 많은데...- 아이데리고 걍 다니는, 맨날 동네 입고 다니는...
백화점가서 보니 오리털 & 패딩이 정말 이쁜게 많더라구요...
여기서 매일 나오는 구호, 타임, DK....
솔직히 겨울에 추워서 몸은 감싸는 수준의 패딩을 사려는데...굳이 비싼게 필요할까 ..싶기도 하구...
-- 물론 , 필요하겠지요...자금만 허락한다면....ㅎㅎ

전 코트는 알파카, 캐시미어...  다 있어요..다 몇년씩 된거..아껴서 입으니 가격이 안 아깝더라구요..
패딩( 오리털)을 좀더 가격을 치르고 살까? 아님  그게 그거인가여?

얼마전 아는 엄마를 봤는데..아이 학교 들어가면 엄마 모임에 패딩 잠바? 이런거 안입고 간다구..
다덜 정장입구..차려입고 온다구..살필요 없다는데... 내년에 저희 아이가 입학 하거든요...

좋은 패딩은 먼가 다른거 같기도 하구... 검정 기본색에  그게 그거 같기도 하구..
모임이나 좋은 자리에 갈때 못 입으면 아깝기도 하구..
좋은게 아무래도...낳겠쬬??
IP : 211.200.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3 11:23 PM (203.132.xxx.248)

    좋은 패딩코트는
    입는 순간 느낌이 확 와요.
    폭 감싸는 듯한.

    추운 겨울엔 멋진 코트 있어도
    패딩만 입게 되던데요.

    격식을 차리는 모임엔 패딩을 입지는 않지만
    좋은 것 하나 마련하면 든든하지요.

  • 2. ,,,,
    '10.11.23 11:27 PM (118.36.xxx.23)

    패딩 좋은 건...
    정말 10년 입어요.
    세탁하고 나서의 모양도 변하지 않구요.

    그리고 정말 따뜻합니다.

  • 3. 역시..
    '10.11.23 11:36 PM (112.150.xxx.233)

    바느질이나 옷의 마무리 처리등도 확실히 깔끔하죠.

  • 4. 패딩녀
    '10.11.23 11:45 PM (211.200.xxx.238)

    원글인데요...
    댓글글을 보니 웬지 막스마라, 타임이 생각나는데...
    정말 따뜻하다는건...오리털이겠죠? 요즘 많이 나오는 거위털..이나..

  • 5. //
    '10.11.24 1:16 AM (67.83.xxx.219)

    저 패딩은 버버리. DKNY. 몽클레어. 그리고 그냥 이름없는 곳의 55불주고산 거. 이렇게 있는데요
    (저 미국살아서 한국보다는 좀 많이 싼 가격에 구입했어요.)
    패딩은 어차피 겉은 거의 폴리일거예요. 결국 충전재가 어떤건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패딩의 장점은 따뜻하다~인데 반면 좀 부~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어서
    얼마나 날씬하게 패턴을 잡았느냐.. 이 차이일뿐 비싼 게 훨씬 더 따뜻하고 그런 건 없는 거 같아요.

    교복이랑 뭐가 차이가 있겠어요.
    목 뒤에 라벨 떼고 보면 저가상품의 재질이나 바느질이 훨씬 좋은 걸
    라벨 달고 보면 라벨때문에 메이커가 더 좋아보인다잖아요.

  • 6. 비싼 게
    '10.11.24 9:19 AM (121.134.xxx.23)

    좋긴 한데 가격과 품질이 절대적으로 비례하진 않아요. 윗분 말씀대로
    충전재가 뭔지가 제일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운 아무리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하더라도
    10년까진 못입겠더라구요. 다만 비싸게 주고 산 건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집에서라도
    입어주긴 하는데... ㅋㅋ

  • 7. ~~
    '10.11.24 9:26 AM (128.134.xxx.85)

    저 이번에 막스마라 구스 패딩 샀어요. 큰맘 먹고..
    한번 입어보니, 정말.. 가볍게 몸을 감싸는 느낌을 잊을 수 없어서^^
    다른 패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오래 입어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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