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때문에 때아닌봉변 당했어요.

[오랄비]

아까 포인트때문에 글올렸는데요.

어떤분이 출력이나을꺼라하여  집근처 문구점2군데를

갖다가 제데로 봉변당했네요.

아파트 상가내에는 출력이 안된다하여  조금떨어진

노량진 신동아리버파크 근처인에브리데이(이마트)옆에

색연필이란 문구점이 출력이 된다하여  들어갔더니

저보고 하라하더라구요.

컴퓨터가  한10년은 되었고 속도도 많이 느리구.

여차해서 홈페이지에서 출력하려는데  자꾸에러가 나더라구요.

주인부부(제또래인40대임)  에게 말했더니 자기네는 못한다하길래

에러난상태로  출력했는데 반토막만 나오더라구요.

이상하다 했더니 문방구 주인여자왈 계속 해보라는겁니다.

그래서 한7장정도 에러난종이를 들고 제가 안되겠다했더니

저보고 700원을 내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용지값은 드릴수있어도  전 필요한것 출력을 못했으니

용지값만 받으라 했더니  그게 용지값이라네요.

제가 낼수없다하니  저 들으라는듯이  좋은아파트 사는것들이 더

꼴깝이라며  싸우자고하네요. 너무도 어이가없어  좋은아파트살건

나쁜아파트살건  돈은 누구나 힘들게 버는거아니냐구 하니깐

목소리높이며  내라고 소리소리지르는데  그7장의잘못된용지빡빡

찢어서  700원 던져주고 나와 버렸습니다.

정말 왜 그럴까요?  힘들게 일하면서도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인생살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