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수능시험을 치른 아이의 엄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입에 대한 보도가 도를 지나치는것같다
교육방송만 나오면 되는것을 일반방송을 넘어 몇날 몇일을 뉴스고 특집이고 하니 정말 교육사업이 안될수가없다
그런데 공부할 아이만 가는것이 아니고 수능을 안보면 이상한 아이가 되니 그것이 더문제다
너도 나도 대학은 이제 필수코스로 되버렸다
그러니 이름만 대학들도 다 잘될수 밖에
등록금이 싼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그렇게 다루니 아이들이 그후는 생각안하고 일단 들어가고 본다는격이다
또한 대학을 나와서 아이들이 어떻게 되나
이름있는 대학말고는 취업하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대학나와서 시시한것 하기는 싫어한다
그러니 고학력 백수들이 늘고 느는것이다
그러고 전문계고등학교 나온아이들, 수능시험 안본아이들도 모두 고3이다
그런데 수능시험본아이들만 50%할인에 가족까지 혜택도 준다
이건 대학사업에 기름을 부어주는것과 똑같다
대학이 정말 공부하고싶은아이들만 가는곳이였으면 좋겠다
대입에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난리법석치는곳은 세계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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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대로 좋은가
정말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0-11-22 17:19:37
IP : 218.37.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부공부
'10.11.22 5:21 PM (122.32.xxx.7)사회분위기가 변하기 전까진 어쩔 수 없겠죠... 요새 보세요. 대여섯살만 되어도 영어유치원이니 돌만 지나도 기백만원 교구니...
2. 정말
'10.11.22 5:25 PM (218.37.xxx.208)방송보도만 안해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참 기가 막히네요3. 어느 장단에
'10.11.22 5:28 PM (221.158.xxx.54)수능이 쉽게 나오면 쉽다고 난리
이번처럼 어렵게 나오면 어렵다고 난리
어느 장담에 춤을 춰야 하나요4. .
'10.11.22 5:32 PM (119.203.xxx.194)그러게요.
쉬우면 다같이 쉬운거고 어려운면 다같이 어려워
전체적으로 점수 낮아지는 건데 난리치는 거 보면 언론도 문제가 있긴 있어요.
그런데 어려우면 재수생과 최상위권이 유리하기는 합니다.5. ...
'10.11.22 5:50 PM (125.131.xxx.82)언론만 조용해도 이정도는 아닐거라는 댓글에 동감합니다.
6. ??
'10.11.22 5:56 PM (58.79.xxx.3)수능은 어려워야합니다.
그래야 다른것으로 애들 안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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