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옷사고 계산할때 꼭 품번비교해보세요. 엉뚱한택 달려서 돈 더내고온사람입니다.

[지렁이]

얼마전에 패딩샀다고 글올렸던사람인데요.
80만원대의 패딩 브랜드세일이라 10%, 백화점 카드 5%할인해서 결제하고왔는데요.

사이즈가 좀 벙벙한것같아서 교환을했어요.
물건이 바로없어서 며칠후에 받아왓고요.
근데 새로받아온 옷에 달린 택 가격이 10만원가까이 싼거에요.

설마...하면서
옷 라벨의 품번과 비교해봣는데 품번똑같네요.
그럼 이가격이 맞단건데..

흐미..제가 옷 교환안했으면 모르고지나갈일아닙니까?

얼마나 황당해요.

택 붙이는것도 사람이하는일이니 실수가 있나봐요 꼭꼭꼭 확인들하세요..
오늘 백화점에 컴플레인하러 가는데 갔다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아 참,
교환하러갔을떄도 66을 55로 교환하러왔다고했더니..(옷이 유난히 크게나온데다 패딩이라 넘 뚱해보였음)
몸을 위아래로 훑더니 그냥 66입으시라고 해서 엄청 기분나빴는데..
이런일까지 있으니 기분 완전 상하네요..ㅡㅡ;;
그것도 직원도아닌 샵마스터로 보이는사람한테 산건데..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