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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돌잔치 한다고 전화하는 사촌동서가 얄밉네요.

사촌동서..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0-11-22 14:23:25
요즘도 둘째까지 돌잔치 하는 분위기인가요?
엊그제 사촌동서한테 ( 큰집의 손아래 동서예요.) 전화가 왔어요
돌잔치 한다고,,,부담갖지 말고 오시라구..안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하도 하라고 난리고, 요즘은 하는 분위기라 하게 되었다구...
장소도 유명한 웨딩홀이네요..부페식당....

전화 끊고나서...한심하단 생각했어요.
그 집 첫 아이도 으리으리한테서 돌잔치 했어요.(5년전에 )
주변에 얼마나 많이 뿌려놓아서,,,수거차원에서 돌잔치 하는지는 몰라도,
집도 절도 없이 손윗 누나 주택양옥집에 얹혀 살고, 포크레인 일거리도 없어서 노는날도 많다더니..
생활비도 없어서 형제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주기도 한다드만,,,
그렇게 돌잔치 하고 싶으면 식당하나 예약해서 자기네 가족들끼리 식사한끼 하고 말지.
이렇게 부페 잡아서 주변에 사촌까지 연락을 하니 부담스럽네요.
가면 못해도 십만원은 내야할텐데....
큰아이 돌잔치 갔을때도 적당한 축하금 주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사회자가 이벤트 하면서 또 돈을 수거해가는통에 등떠밀려서 지갑에서 3마넌 더 낸적있어요. 안내면 안되는 분위기로 끌고 가더군요.
이번에도 이렇게 하겠네요..아...가기싫어....안가고 돈만 부치면 욕얻어듣겠죠?
우째야 하는지...


저희집은 큰 아이때만 주변인들 초대했어요(둘째때는 가족끼리만 생일잔치처럼 했어요.)
걍 집에서 음식해서 대접했고, 가실때 음식 다 싸드렸어요.
그리고 그 당시 그 집 도련님이 결혼전이었고, 받은 축하금은 없었고요.
큰 집 대표로 금반지 한돈값 받았어요. (그집 형제가 5남2녀)
아~ 글구 그 이후로 집안 결혼,장례식 연락받으면 쫒아다니면서 부조는 다 했고요..


걍 적당한 핑계대고 가지말고 그냥 돈이나 부칠까?

동서 했던말이 귀에 맴도네요. 요즘 둘째 돌잔치 많이들 하는 분위기 모르셔요? 형님?
에구에구...동서 얄미워서 몇자 적어서 올려봅니다..

추가요...
둘째 돌잔치 자체를 해서 얄미운게 아니라...동서네 형편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요.
명절때마다 항상 선물 준비해서 주는데 걍 받고만 말길 몇년을 하더군요.그집 큰형님한테 큰맘먹고 말했어요.<선물 받기만 한다고 욕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어른인데 작은어머니(울시엄니)한테 오천원짜리 양말한짝이라도 예의상 해야하는거 아니냐...명절마다 큰어머니 선물챙기는 나는 이런거 바래면 안되는거냐..> 세째가 오천원짜리 양말 살 형편도 안된다하더라구요.말이 그런건지 진짜 그런건지...같은 형제지간이라고 감싸더라구요.사촌은 사촌...다리건너 천리라더니....그래도 이럴땐 연락확실하게 하라고 있는 사촌인가봐요.암튼 큰집식구들 다 비호감예요....맹목적으로 주기만을 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도 이해 안가구...중국에 조공바치는 조선도 아닌데말이죠.
IP : 59.25.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11.22 2:25 PM (218.144.xxx.104)

    가지마세요. 그리고 그 주변은 그런 분위기인가보네요;;;

  • 2. ..
    '10.11.22 2:27 PM (110.15.xxx.83)

    아니요..
    제 주변에는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돌잔치는 안다닌다고..
    전 우리애 돌잔치 안하면서 다른 집 돌잔치행사는 불참할겁니다..라고 선언했거든요..
    그래서 돌잔치있다는 전화오면 "미안하지만 돌잔치는 참석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대신 다른 경조사는 잘 다닙니다..

  • 3. dd
    '10.11.22 2:29 PM (175.207.xxx.43)

    생각없는 사람들이 둘째 셋째돌잔치 연락..

  • 4. ..
    '10.11.22 2:41 PM (125.241.xxx.98)

    전화만 받고 가지 마세요

  • 5. 별사탕
    '10.11.22 2:51 PM (114.206.xxx.240)

    가지도 말고 돈도 부치지 말라고 하면 너무 박절할까요?
    딱 그런 상황이면 저는 그러고 싶어요

  • 6. 식구들
    '10.11.22 2:51 PM (122.45.xxx.33)

    몽땅 다가서 축하금 조금내고 실컷 먹고 오세요
    이벤트때 현금 준비 안했다고 천원짜리 좀 내시던가...

  • 7. ㅜㅜ
    '10.11.22 3:07 PM (125.179.xxx.133)

    제주변엔....돌잔치다들하는분위기고...돌즈음되면.....언제하냐연락해라....
    서로 오고가는 분위긴데.....ㅠㅠ
    전 돌잔치 초대..좋아요....
    내가 이상한가.....

  • 8. 형편이
    '10.11.22 3:27 PM (203.142.xxx.230)

    안좋으니 이참에 좀 남겨먹으려고 하는것 같은데요..가고싶지않으면 조금만 보내고 마세요. 근데 저도 요즘엔 둘째 돌잔치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직계가족빼고요.

  • 9. ..
    '10.11.22 3:48 PM (119.149.xxx.184)

    돌잔치하면 그래도 남는답니다. 그래서 둘째도 하게되는거라고.. 손해면 둘째때 안하지요.
    돌잔치도 가족끼리만 했으면 좋겠어요. 딱 직계가족만 하고싶은데 시어머님은 친척들 부르고싶어하시고 안부르면 노발대발.. 워낙 쎄신분이라.. 참 힘드네요.

  • 10. ...
    '10.11.22 4:28 PM (211.208.xxx.8)

    돌잔치가 남기는 한가봐여..
    저희회사직원도 둘째는 아들이라서 해야된다고하면서 예약하던데..
    그 뒤하는말이 더 무서웠어요..
    돈남으면 식구들끼리 해외여행 한번 갔다와야겠다고...에효...
    전 그냥 둘째 돌잔치는 가족끼리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11. .
    '10.11.22 11:20 PM (112.153.xxx.107)

    네. 요즘 둘째 돌잔치하면 뒤에서 욕해요. 민폐입니다. 첫째야 수거차원이라지만--; 둘째는 좀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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