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의 웃음코드

[심심아짐]

요즘 하도 기사에
이경실을 면박준 30대 연애인이 누구냐...난리가 났네요.

그냥 생각나는게...
세바퀴에서 김병세씨가 나왔어요.
잘생긴 중년의 훈남이었지만 노총각이었나봐요.

이경실왈: 김병세씨 결혼도 안하고..그럼 애인은 있습니까?

김병세 :아니요~^^;;

이경실: 이런~!! 병.세.

사람들 빵~터졌어요.....세바퀴패널들 얼마나 웃던지..

김병세씨 얼굴 빨개지고...어감이...이런 병.身...이란 욕이잖아요.
이건 지금생각해도 내가 들었다고 치면 기분나쁘다 못해 눈물날정도의 말 아닌가요?

또 해피투게더에서 최양락씨가 나왔을때 했던말
요즘 사람불러놓고 면박주고 구박하며 웃길려고 하던데
어떠한 경우에서든 제3인이던 그당사자이던 기분이 나쁘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개그,코메디가 아니다.라고...

정말 동감하는 이야기였어요.

그냥...이경실씨 너무 강하고 드세보여요.
마음은 아니라고 방송에서 엄청말해요.
30대이후부터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부분이 얼굴로 간다고 하잖아요.
그얼굴에서 나오는 말...입...좀더 이쁘고 부드럽게 하면 안될까..싶네요.

그냥 아침부터 주저리 해봅니다.

[ㄴ]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제일 크고 웃고,,,, 저와도 웃음코드가 맞지 않아요.

이성미, 이경실...정말 왜 탑급대우 받으면서 공중파에서 이리저리 불리는지 의아.

[그 여자]

이경실 티비에서 안봤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의 웃음코드는 다른이 병* 만드느거죠.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서워요.

그리고 자신의 몸매자랑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딱봤을때 호감가는 외모는 아니잖아요.
성형과 시술로 그 정도된걸 가지고...........

그녀 티비에서 안봤으면 좋겠어요.

[..]

이경실이 누구죠?!(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린 1人)

[듣기]

듣기 거북하네요.
이름갖고 개그한다고 했나본데 개그처럼 안들리네요.

[g]

제일 별로 왜 방송에서 쓰는 지도 모르겠음.

시끄럽고 자기가 제일 크게 웃고 ...

[쯧쯧]

티비에서 저런 걸 자꾸 보니까 요즘 애들이 못됐나봐요...ㅡ,ㅡ
참 짜증나는 아줌마네요.
울고불고 하더니 이제 또 살만해졌나봐요.

[제 생각이]

딱 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정말 보기 너무 불편해서 저는 바로 채널 돌립니다.
...그래서 유재석이 좋아요. (뜬금없이)

[글쎄말이예요]

정말 싫어요..

[독기]

저도 그래서 이경실이 싫어요..
남깍아내리면서 웃음주고 하는 코드요..
뭐 자기는 컨셉이라고 하는데,컨셉이 아니라 인간자체가 못된거 같아요.
눈보면 얼마나 독기품고 있는지,
세상이 자기처럼 힘든 일 겪은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알고보면 마음여리다는건,친한 사람들 얘기고,
왜 그렇게 철갑을 두르고 사는지 모르겠어요..나이도 있는데 유연해지면 좀 좋아요?

[..]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무식하게 말하는거 들으면 여린지, 착한구석도 있는건지 알고싶지 않아요.

[놀러와에서]

자기는 이세상에서 무서울게 없다고, 특히 사람은 정말 무섭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따하나,개를 무서워한다고 얘기 하면서 하는 말인데, 사람이 무섭지 않다 하는 그 말이
다~내가 이겨낼수 있고 내 밑이야~이런 투의 말 같이 들리 더군요. 제가 이경실을 워낙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

예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병원에 누워있을 때 빼고는 생각나는대로 망말 작렬인것 같아요
솔직히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살면 너무 험악해질텐데 이경실은 아주 지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사는것 같아요

[참]

무서워요..넘 시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