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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번째 김장이에요...

새댁 조회수 : 295
작성일 : 2010-11-22 09:43:20

이제 결혼 6개월차 맞벌이 새댁이에요.

결혼 후에는 김장때 모두 시댁에 가서 같이 김장을 하는 분위기여서 살피고 있었는데..
시어머님이 허리가 아프셔서 치료중이시라 이번엔 김장을 안 담근다고 하시네요.

근데 친정엄마는 저한테 언제 김장한다 말씀도 없으셨는데..
이모랑 함께 양쪽집 딸래미둘에 며느리 김장까지 같이 해서 백포기 정도 담그실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낼모레 하시려고 준비해놨다고 하던데, 주말에 안여쭤봤으면 김장 하시는지도 모를뻔 했어요.


근데, 저는 일하고, 이모네 딸은 출산한지 얼마 안 됐구, 이모네 며느리는 김장때 멀다고 안온다더라구요.
그래서.. 환갑 가까운 두분이 백포기 담그시게 할 수가 없어서.. 저는 반차라도 내고 가서 도와드리려구요.
친정이랑 한시간 거리이기는 한데.. 엄마가 우리것까지 담근다고 하니까.. 남편도 일찍 퇴근해서 데리러라도 올테니.. 도와드리고 얼마정도 꼭 챙겨드리라고 하네요. 엄마가 받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직 새댁이고, 겨울을 나본적이 없어서... 두사람이 김치 몇포기정도나 먹나요?
엄마는 열포기정도 주시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정도면 제가 얼마정도를 챙겨드려야 할지.. 감이 안와서요..^^
그리고, 시댁은 김장 안 하신다는데.. 시댁 김치까지 하는김에 같이 해서 갖다 드려야 하는걸까요??

시댁 어르신들은 연세가 좀 더 있으시구.. 경제력이 없으셔서.. 김치 사드시는것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저희가 매달 생활비 50만원씩 드리거든요....
시댁 김치까지 더 얻어오려면 엄마한테 돈도 더 드려야 겠죠..??
다음주엔 시아버님 생신까지 있는데....  
아직 몇개월 되진 않았지만.. 늘 퍼주시려고만 하는 친정이랑... 저희에게 많이 의지하시는 시댁이랑...
조금 버거운건 사실이네요... ㅠ_ㅠ


에구,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어졌는데용..^^
질문은~ 김치 열포기정도 담궈주시면.. 어느정도 용돈챙겨드리면 될까요..? 였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224.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2 9:48 AM (14.39.xxx.1)

    시중에 파는 가격의 한 2-4배.. 면 될까요...일단 사먹는것 보단 많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김치는먹기 나름이라.. 저희 경우에는 많이먹지 않아서 둘이서 5포기 담근걸로 거의 일년 먹었어요 ㅋㅋ 물론 중간에 다른김치 조금씩 담궈먹었지만요.

    전 시댁 친정 다 김장 따로 안하셔서 혼자서 했는데
    백포기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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