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 증여세가 나오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0-11-22 09:38:44
안녕하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정기예금으로 일억천칠백 만원 정도를 가지고 계셨어요.

그런데 외삼촌이 돈이 급하다고 하셔서 빌려 주시기로 하셨구요.

엄마 거래은행과 삼촌 거래은행이 틀려 송금시에 수수료가 든다고 인터넷 뱅킹이 되는

제 계좌에다가 예금 해약한 돈을 일원도 틀리지 않게 그대로 입금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지나 외삼촌께 오천만원을 먼저 입금하고 나서 전화 드리니 외삼촌이 그러면 증여세 나온다고

깜짝 놀라시네요. 부모 자식간의 돈 거래는 증여로 본다고 하시면서요..

어제 오늘 다시 오천만원은 외삼촌께 송금하고 나머지 천칠백만원은 엄마께 송금해 드렸습니다.

제 계좌에는 원래 제 잔고만 남아 있구요..

외삼촌 말씀 들어보니 정말 국세청 이런데서 보면 증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증여는 생각지도 못하고 단지 수수료 아끼려고 그런건데.. 그 생각만 하면 잠이 안옵니다..ㅠㅠ

IP : 180.6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흐름이
    '10.11.22 9:42 AM (115.136.xxx.94)

    다 나오고 잔고상 님한테 엄마돈이 하나도 없잖아요...그럼 상관없어요

  • 2. 무식이
    '10.11.22 9:44 AM (121.146.xxx.116)

    그 돈흐름 다 조사 할려면 국세청 직원을 울 국민수만큼 뽑아야 되는건 아닌지 ㅎ

  • 3. ..
    '10.11.22 9:49 AM (125.137.xxx.251)

    ㅎㅎ 전혀 상관없습니다....흐름이 명확하잖아요...원글님이 엄마돈받아서 집을사거나 하면 문제가 생기는거고..그것역시..나중에 ...문제가 생길때 소명해야하는거구요..

  • 4. 원글이
    '10.11.22 9:58 AM (180.65.xxx.129)

    아..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소심 a형이에요. 게다가 외삼촌도 고지식의 대명사시구요.(원리원칙 주의자시죠)
    둘이 그것 때문에 전화통화를 1시간도 넘게 했답니다. ㅎㅎ
    댓글보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5. 문제
    '10.11.23 1:07 AM (218.48.xxx.114)

    삼으려면 삼을 수 있어요. 바로 돌려드린 돈은 괜찮아보이구요. 국세청에서 걸고 넘어지면 엄마에게 받은 것도 증여, 삼촌에게 간 것도 증여로 잡을 수 있어요. 엄마와 삼촌간에 차용증서를 형식적으로도 만들어두세요. 요즘 국세청에서 조사하는 범위가 넓어져서 점점 대상이 많아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991 mig란 키성장제 먹여보신 분 계세요? 청소년용이라.. 2010/11/22 259
595990 질문)현대킨텍스점 식당가 문의 & 코스트코 궁육포 g 문의... 6 점심약속 2010/11/22 818
595989 자꾸 잠이 늘어나요, 초저녁부터..ㅜㅜ 5 미쳐요 2010/11/22 493
595988 손바닥 껍질이 벗겨지는 아이?? 3 방법이?? 2010/11/22 1,213
595987 진보집권플랜 재밌네요..ㅎㅎ 1 .. 2010/11/22 263
595986 지역난방 둘 중 어떤 방법이 돈 절약되는거에요? 남편이랑 서로 우기기 중..;; 3 헷갈려.. 2010/11/22 844
595985 빨래를 삶으면 왜 빨개지나요?(답글 절실) 8 엉엉 2010/11/22 740
595984 시부모도 부리는(?) 중국여인들 7 부러워..... 2010/11/22 1,331
595983 구로 애경백화점 마루아이 행사에 오리털도 있나요? .. 2010/11/22 124
595982 결혼하고 첫번째 김장이에요... 1 새댁 2010/11/22 293
595981 산후조리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시어머니) 5 임산부 2010/11/22 685
595980 27개월 남자아이...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5 어떻하면 좋.. 2010/11/22 599
595979 정말 현빈이 멋지나요?글쎄요.. 22 나는별로 2010/11/22 2,287
595978 유기공동구매 벌써 품절이네요.. 9 2010/11/22 989
595977 어제 남자의자격 ㅠㅠ 5 . 2010/11/22 1,406
595976 이런 경우에 증여세가 나오나요? 5 알려주세요 2010/11/22 679
595975 마음이 아프네요.. 3 시누이.. 2010/11/22 449
595974 식기세척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설거지 싫은.. 2010/11/22 281
595973 초등학교 아이 시계보는 법 어떻게 가르칠까요? 2 시계 2010/11/22 568
595972 매일미사책 다 보관하시나요?? 2 성당다니시는.. 2010/11/22 475
595971 가야금 CD 추천좀해주세요 5 가야금 2010/11/22 204
595970 어제 시크릿가든에서 나온 노래-현빈 물에 들어가기전에-뭐에요?? 2 능력자님들 2010/11/22 1,107
595969 5학년쯤이 사춘기 시작인가봐요. 5 사춘기? 2010/11/22 687
595968 큰 사무실이라서 덩그러니 추울때.. 6 감기노우! 2010/11/22 467
595967 2010년 11월 22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11/22 114
595966 김장양념이 5키로면 절임배추의 양에 대해서요> 3 돼지맘 2010/11/22 1,000
595965 담임선생님과의 통화 14 ... 2010/11/22 1,908
595964 끌로에 파라티백이나 미우미우 리본백..유행타지않을까요?? 4 병다리 2010/11/22 1,068
595963 이 정도면 기본이다...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 3 질 좋은 가.. 2010/11/22 607
595962 새로산 스텐양푼 소다와 식초로 닦으면 될까요??(한일 스텐리스 전화번호 아시는분) .. 2010/11/22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