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감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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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성금 걷는 일만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보건복지부 감사결과를 보니

  기가 차군요.

  초등학생 코 묻은 돈, 주부들의 살림 짠돌이 해서 아낀 돈 등 안 쓰고 애낀 돈 ,불쌍한 사람들 위해

  써 달라고 기꺼히 내 놓은 돈을 아주 지껏 쓰듯이 펑펑 썼군요. 그  임직원들이.

  아주 가관입니다.

  단란 주점에 가서 단란하게 술  드시고,유흥주점에 가서 맘껏 유흥했으며, 노래방 가서 질펀하게

  놀았고, 나이트 클럽 가서 거나하게 걸치고 뺑뺑이 돌았을 것이며 ,바다낚시 가서 헤밍웨이 흉내도

  내봤고, 스키장 가서 설원에서 고글 멋드러지게 걸치고 활강도 했군요.  피같은 성금으로...


  그 성금이라는 것이 당장 그 돈 없으면 배 곯고 몸 누일 곳 없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돈 아니던가요?


  세금 쓰고 뇌물 먹는 것보다도 훨씬 더 나쁘다고 봅니다.


  법 집행 엄정하고 정확하기로 유명한 중국에서 이런 일이 적발되었다면 과연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그동안 뉴스에서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중국의 처벌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참맛]

주어가 없는 나라의 검찰이 어떻게 할까요?

[이런]

이런 못되먹은 인간들때문에 정말 열심히 봉사하는 모금단체들까지도 욕먹게생겼어요.
진짜 성금보내기 싫어져요. 사람 선의를 악용하는 못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