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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1억 만들기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0-11-21 15:28:45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20대 동안 돈 모아서 1억 만들기-

기간과 금액 정해서 돈모으는 걸 좀 즐겨서;
어렸을 때부터 해왔었는데
20대의 목표, 1억 괜찮을까요?

목표 달성하고 나면 왠지 뿌듯할 것 같아요!
IP : 121.139.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1 3:31 PM (121.139.xxx.72)

    헉, 부모님에게 용돈 받아쓰는 직장인도 있나요?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고 합리적인 소비해가면서 만들어야죠 ㅎ

  • 2. 내돈다저축
    '10.11.21 3:31 PM (220.127.xxx.237)

    나의 지출은 다 부모돈으로~
    이러면 나쁜거죠.

    자력으로 1억 아니라 10억 모은들 누가 나쁘다 하겠어요?
    자력으로 최선을 다해보셔요, ^^ b

  • 3. 희야
    '10.11.21 4:13 PM (220.118.xxx.114)

    20대에 1억도 좋지만요. 착실하게 돈 버는게 지름길이죠..
    요즘 제가 하는 부업거리, 투잡 소개할께요.. 하루2시간 정도 하면서
    10월 150만원 벌었어요.. 제 블로그 가셔서 확인하세요..
    http://blog.naver.com/yun123401

  • 4. 글쎄요.
    '10.11.21 4:44 PM (220.116.xxx.219)

    20대부터 돈을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고 계획 세우는게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네요.
    1억이든 아니든이 중요한게 아니라
    20대는 정말 다시 오지는 않는 소중한 젊은 시간인데 말이예요.
    돈보다는 좀더 고민하고 꿈을 꿔야 하는 것 아닌지.
    살다보니 돈만 모으려고 한다고 그대로 되는 것도 아니며
    가장 중요한 가치도 아니더란 말입니다.
    그리고 돈돈 거리면 오히려 돈과 멀어지며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붙기도 하니
    삶이라는 것이 참 역설적인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런 면을 깨닫게 되는 건 또 한참 나이 들어서만 가능하니
    젊은이들은 알기 어렵지요.

  • 5. 저도 좀
    '10.11.21 4:47 PM (125.178.xxx.192)

    안타깝네요.
    그야말로 꽃같은 20대에 악착같이 돈 모으니라
    정작 해 보고 즐기고 경험해야 할일을 안한다면
    나이들어 엄청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반대입니다

  • 6. 사는게 뭐길래
    '10.11.21 4:53 PM (221.151.xxx.168)

    글쎄요님 말씀 동감.
    "나의 20대 청춘은 돈만 모으며 보냈다. 덕분에 1억 모았다"라면 여행도,
    친구들과의 어울림도, 취미생활도, 돈 아끼느라 연애도 못하겠고...20대가 지나갔을때
    남은건 통장에 1억뿐이라면 너무 슬프겠어요.
    돈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지 삶의 목적은 아니지요.

    돈 모으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려나?
    그런 사람 보면 급 우울해짐.

  • 7. 음..
    '10.11.21 5:08 PM (152.99.xxx.61)

    근데요, 20대에 돈 열심히 모으지 않으면 30대에도 빈털털이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ㅠㅠ
    30대엔 결혼도 해야 하고 애도 낳아야 하잖아요.
    저축할 여력도 없이 40대가 될지도..ㅠㅠ

  • 8. 왜?
    '10.11.21 6:39 PM (108.6.xxx.247)

    모으는 지 목표만 있으시다며 해볼만 할걸요
    한 번 해보세요. 20대인데 어떤 도전이든 가능하죠

  • 9. 찬성
    '10.11.21 8:30 PM (118.91.xxx.229)

    저는 23살에 대학졸업하고 32살에 1억정도 모았어요.물론 100% 제가 번겁니다.집에서 직장 다녀서 교통비+점심값 정도 들었구요.생활비 엄마한테 드리니까 생활비는 필요없고 저축해서 시집갈때 써라하시더군요.연봉도 적지는 않아서 구두쇠 처럼 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낭비,사치는 안했습니다.사실 옷은 엄마가 많이 사주셨어요.지금은 너무 풍요롭네요.월급외에 이자만 1년에 600만원 정도 나와요.이돈으로 해외여행 매년1-2회 가구요.명품 좀사고 엄마 용돈 드리고 옷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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