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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두사러 갔다가 쪽팔렸어요...

깍뚜기 조회수 : 12,192
작성일 : 2010-11-21 00:39:19
아, 얼마 전에 유일하게 쓸 만한 구두 하나가
날카로운데 찍혔는지 옆이 좌악 나갔어요.
덴좡. 신발이라곤 운동화, 구두, 등산화 각 1 켤레.

꼬매서 될 일이 아닌지라
오늘 짬을 내어 운동화를 신고 구두를 사러 돌아댕겼지요.
가벼운 무지외반증 환자(?)라서
굽높은 신발은 못 신어요.
그래서 20대부터 할머님들이 신는 브랜드를 즐겨 신었는데요 ^^;;
앞주름진 디자인까지 신어봤음;;;
암튼, 굽도 낮고 적당히 단정해 보이는 옥스퍼드화가 맘에 들어서 매장에 들어갔죠.
(맞나요? 끈도 있고 앞에 장식 구멍이 뿅뿅 뚫린, 보그 '에디터' 언니들이라면
'맨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매니쉬하고 트래디셔널한 슈즈를 페미닌하게 재해석'한
이라고 말했을 법한 -_-;;;)

세일이라 그런지 옆에 언니들은 멋드러진 가죽 부츠도 척척 신어보고...
제가 신고 지퍼 올림 허벅지까지 올만한 (일단 들어간다는 전제 하에)
슬림하고 길기도 긴 부츠들. 오앙



그런데 글쎄,
구두를 신어 보려고 신발을 벗었는데

아뿔싸!!!

오늘 신은 양말은 곰 세마리가 그려진 캐릭터 양말 ㅠㅠ
깜빡했슈

"곰 세 마리이가 한 양말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 "

이태리 장인...아니지, 요동강 건너 광둥성 쫑구어~른~ 40년 경력의 장인이
한땀 한땀 수놓은 남대문표 캐릭터 양말을 신은 걸 깜빡한 거에요!!!

하얀 바탕 양말엔 크기가 다른 곰 세마리가 한 쌍을 이루고
이 패턴이 앞 뒤로 촤르륵 둘러진 양말.
곰가족 옆엔 집무늬도 하나 있고
결정적으로!
CUTE BEAR 라고 로고가 박혀 있는.
게다가 제 발사이즈가 초딩스런 220 이거든요.

친절하게 신발을 신겨주던 점원도 '큭큭' 거리는 것 같았고
갑자기 부끄러워진 저는... 으헝.
발등이 트인 디자인 신발을 신어보니니 캐릭이 너무나 눈에 띄더군요.


중학교 때 친구의 오빠를 좋아하던 시절...
언젠가 그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
신발을 벗자마자,
발등 위에 부풀어 올라 뚱뚱해진 강시 (팔 '앞으로 나란히'하고 스카이 콩콩하는 자세)
가 웃고 있었던 때 느꼈던 그 부끄러운 경험이 되살아 났어요.


결국 신발은 못 샀슈~




덧말) 그런데, 82 포인트, TOP 포인트로 전환됐음 좋겠어요.
매일 일기를 쓰고 앉았....;;;;;;
IP : 122.46.xxx.1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굴
    '10.11.21 12:42 AM (121.183.xxx.105)

    ㅋㅋㅋㅋㅋㅋ 아 잼나요 ㅎㅎ
    아 근데 전 깍두기님 발사이즈 참 부럽..ㅡㅡㅋ
    전 너무 커서 힘든데 ㅋㅋ 255 ㅜㅜ

  • 2. 신켜주던
    '10.11.21 12:46 AM (115.136.xxx.172)

    점원이 질투심에 벗겨서 쓰레기통에 버리지는 않던가요? 곰돌이를 오스카로 착각하고요.

    저도 원빈이가 '티 오 퓌~~~히' 하면서 전환시켜줬음해요. ㅋㅋ

    (근거도 없는 드라마 + 씨에프 이백개 짬뽕버전요.)

  • 3. 봄비
    '10.11.21 12:49 AM (112.187.xxx.33)

    나는 5년째 신고있는 부츠(롱~~부츠임!!! 다리가 예뻐서 미니스커트 입었음!!) 신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가다가 삐끗하면서 꽈당 넘어졌슈...
    것도 잘생긴 총각 앞에서..
    그 총각이 오히려 얼굴 빨개져서 "괘... 괜찮으세요?"
    안그래도 굽이 닳아서 수선집에 맡겨야지... 맡겨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잘생긴 총각 앞에서 일이..

  • 4. ...
    '10.11.21 12:52 AM (119.66.xxx.70)

    울 마눌님도 220 이예요

    손발이 작아서 이쁘던데요 ㅎ

  • 5. 깍뚜기
    '10.11.21 12:52 AM (122.46.xxx.130)

    탱굴/ 발 작으면 진짜 불편해요! 특수 사이즈로 주문해야 되고요 ㅠㅠ

    신켜주던 / 크하하하 짬뽕 돋네염

    봄비 / 흥! 롱부츠 신는 롱다리 지구인, 개인적으로 별로임.
    드디어 봄비님과 저 사이엔 루비콘 강이 흐르는 군요.

  • 6. 요건또
    '10.11.21 12:53 AM (122.34.xxx.93)

    흠냐...

    캐릭터 양말 정도 가지고 무신...

    저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양말을 신고 신을 신어본 것도 모잘라, 당당하게 두 쪽 다 신어보고 걸어봐야겠다는 주장을 펼친 바... 이건 뭐 미스터 빈도 아니고, 그 대목에서 나는 왜 짝이 다른 양말을 신고 있었는지... 흙.
    심오하게 연구대상인 얼굴을 하고는 화장끼라고는 로션조차 바르지 않는 얼굴에, 귀엽지도 않은 발크기에 왜 조카 양말을 빼앗아신은 듯한 양말, 그것도 짝조차 맞지 않는...

    더욱 서글픈 것은, 그 사건이 나의 허물을 덮어줄 어머니의 나라 한반도도 아니고, 저 머나먼 이국땅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아아... (이쯤에서 애국가라도 들어줘야할거 같군요...)

  • 7. 탱굴
    '10.11.21 12:55 AM (121.183.xxx.105)

    ㅋㅋㅋㅋ 아 잼난다요~ ㅎㅎ
    근데 220이면 진짜 인형 발 같겠어요..남편분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
    제 남편은 제가 신발 살 때 막 큭큭 거려요.. '사이즈 없지?? 큭' 막 이래요 ㅜㅜ

  • 8. 봄비
    '10.11.21 12:57 AM (112.187.xxx.33)

    부츠 굽높이는 10cm임...
    (애 어릴때는 못신다가 지금 신나게 신고 있음)
    사람이 기본적으로 저 높이는 신어줘야 하는거 아님???

  • 9. 노트닷컴
    '10.11.21 1:00 AM (124.49.xxx.56)

    발이 크든 작든 상관없습니다. 무좀 없고 각질만 없으면 됩니다.

    3년 전이던가... 전 뻔뻔하게 구두를 사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맨발에 운동화...

    점원 : 저기요 손님 이러심 곤란합니다. (다른 점원에게) 여기 비닐봉투좀 가져와라.
    나 : 사면 될 거 아뇨!
    점원 :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다른 점원에게) 언능 비니루 안 가져오냐!
    나 : 얼마요! 안 신어보고 사면 될 거 아뇨!
    점원 : 189000원입니다.
    나 : 돈이 좀 모자르네... 나중에 다시 올께염;;

    -_-;;

  • 10. 요건또
    '10.11.21 1:00 AM (122.34.xxx.93)

    봄비//

    췌!
    봄비님은 이제 제 글에 리플도 달지 말고, 다른 글에서도 아는 척 맙시다!

    이유는 밝힐 수 없음.

  • 11. ...
    '10.11.21 1:04 AM (119.66.xxx.70)

    봄비님하고 요건또님이 가까운데 사시면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는거 볼수있었을텐데, 아쉽네요 =3=3=3

  • 12. 깍뚜기
    '10.11.21 1:05 AM (122.46.xxx.130)

    봄비 / 싸우자!!!

    (역시 이념이고 나발이고, 미니스커트 입고 부츠 신은 사람이 주적임 ㅋㅋ
    열폭돋네염)

  • 13. 봄비
    '10.11.21 1:08 AM (112.187.xxx.33)

    아...10cm 높이의 부츠를 신고 세상을 내려다볼때의 기분이란...!!
    절로 세상이 우스워보임.ㅋㅋㅋㅋㅋㅋㅋ

  • 14. 노트닷컴
    '10.11.21 1:09 AM (124.49.xxx.56)

    난 킬 힐 신고다니는 분들 보면 좀 없어보이던데...

    제 눈에는 단화가 제일 이뻐보여요. 단정하고.

  • 15. 봄비
    '10.11.21 1:13 AM (112.187.xxx.33)

    떡볶이는 멸치다싯물에 오뎅 넣구 고추장+고춧가루+물엿 양념을 해서
    끓일만큼 팔팔 끓이다 떡넣어서 양념 최대한 졸이고 먹으면 맛있드라구요.
    어쨌건 3만 5천원인가 주고 산 저 부츠 닳고 닳아서 구멍날때까지 신고 다닐 것이야요.^^

  • 16. ...
    '10.11.21 1:13 AM (121.138.xxx.188)

    킬힐이냐 단화냐는 개인의 선택일 뿐 없어보인다라는 표현을 쓸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 17. 노트닷컴
    '10.11.21 1:15 AM (124.49.xxx.56)

    제 눈이 그렇다는 겁니다. 제 눈이 싸구려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그럴 수도 있고요.

  • 18. 깍뚜기
    '10.11.21 1:18 AM (122.46.xxx.130)

    킬힐과 단화 논쟁은 그만~
    곰가족이 멋쩍어져요. ㅋㅋ

  • 19. 봄비
    '10.11.21 1:18 AM (112.187.xxx.33)

    떡볶이 말하니깐 떡볶이 먹고 싶네요^^
    자자... 우리 심각해지지 맙시다. 고요한 새벽에...
    (그런데 저쪽에서 누가 혀꼬뿌라져서 소리 지르고 있네요ㅎㅎ)

  • 20. 봄비
    '10.11.21 1:19 AM (112.187.xxx.33)

    (킬힐녀 반성중.....^^)

  • 21.
    '10.11.21 1:20 AM (121.88.xxx.220)

    키큰이들이 내뿜는 날숨을 그나마 좀 덜 흡입하고자 .. 그리고 겸사 겸사 (다리도 좀 길어 보이고)
    교정시력을 인정하면 교정키도 인정해라~는 주장을 달고서 ...
    7cm 이하 구두는 구두가 아니라 슬리퍼잖아요~ 라고 소심하게 주장해 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두는 발 뒤꿈치 관리에 종아리 왁싱까지 상콤하게 하지 않으면 못 가겠고.
    그냥 온라인 매장을 오늘도 뒤적입니다 ㅋㅋㅋ

  • 22. ...
    '10.11.21 1:21 AM (119.66.xxx.70)

    짜장면하고 떡볶이 먹고싶네요 ㅠ.ㅠ

  • 23. 깍뚜기
    '10.11.21 1:23 AM (122.46.xxx.130)

    흥님 / 마이나스 시력이라 교정 자체가 불가능하듯
    무지외반증이라 킬힐로도 교정이 불가능한 인간 깍뚜기에게
    해답은 정녕 키높이 구두입니까.
    아니면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어 GMO 인간복제입니까.

    오늘도 아랫 동네 공기는 딱했노라~

  • 24. 노트닷컴
    '10.11.21 1:23 AM (124.49.xxx.56)

    예전에 남자들 사이에서 말구두인가 뭔가 하는 게 유행한적 있습죠.

    앞은 뾰족하고 뒷 굽은 무진장 높고 발목까지 오는...

    이뻐 보이던가요?

    그냥 참고하라고 말씀 드리자면, 개인 취향이고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한국남자들... 킬힐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겁니다.

    기분 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

    그냥 참고만 하세요.

  • 25. ㅋㅋ
    '10.11.21 1:27 AM (219.249.xxx.104)

    220사이즈만으로도 관심의 집중인데 곰세마리 ~~~ 재미있어요
    저도 발이 220이라서 세일을 아무리 신나게 해도 한켤레도 맞는것이 없는...ㅜ.ㅜ
    세일해도 225도 안나오고 230부터 나오는....220은 발도 아닌가요?

  • 26. 봄비
    '10.11.21 1:30 AM (112.187.xxx.33)

    그런데 어쩌다 유머가 다큐로...ㅎㅎㅎㅎㅎ
    떡볶이를 만드느냐... 마냐... 갈등되네요 이거...
    그런데 220 사이즈면 진짜 귀여운 발이겠어요.^^

  • 27. 깍뚜기
    '10.11.21 1:32 AM (122.46.xxx.130)

    초딩손, 초딩발, 초딩 헤어스탈, 초딩언어

    얼굴만 아줌마

    아하핫.

  • 28. 깍뚜기
    '10.11.21 2:12 AM (122.46.xxx.130)

    ㅋㅋ / 220은 발도 아닌 모양입디다. 에휴

  • 29. 노트닷컴님..
    '10.11.21 2:24 AM (123.111.xxx.80)

    나이가 꽤 많으신가바여..
    젊은 남자들은 다리예쁜 여자가 킬힐에 미니스커트 입으면 넙죽넙죽 하던걸요..
    다리예쁜 이 중요 포인트.......

  • 30. 발에
    '10.11.21 3:26 AM (211.207.xxx.222)

    금간 이후로 힐은 감히 엄두도 못내요..ㅠ.ㅠ
    그렇잖아도 난장이 똥자루인데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 31. 또 궁금
    '10.11.21 4:05 AM (94.202.xxx.29)

    '끈도 있고 앞에 장식 구멍이 뿅뿅 뚫린,
    굽도 낮고 적당히 단정해 보이는 옥스퍼드화'
    -->울아부지 단벌 신사화였던 금리버 제화의 Regal 구두만 생각난다는.....

  • 32. 우하하
    '10.11.21 7:51 AM (114.108.xxx.7)

    센스쟁이 깍뚜기님의 원글과
    봄비님 이하 잼난 댓글에 아침부터 빵~
    그래도 귀여운 곰세마리니까 망정이지
    똥광 비광이었으면 어쨌겠슈...
    참 깍뚜기님 핏플랍도 편해요..

  • 33. .
    '10.11.21 11:08 AM (211.234.xxx.29)

    무지외반증이시면 높은신발 신지마세요
    발이 앞으로 쏠려서 나이들수록 무지외반증이 더 심해집니다
    통증도 생기구요
    될수있는한 편안한 신발 신으세요
    무지외반증에 발사이즈까지 작으면......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수없는 발을 가지셨음 캐릭터양말 그런거 신지마세요
    저도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는 아줌마여서 이런말씀 감히 드릴수있습니다
    예쁜샌들 신고싶은게 제 소원입니다
    젊을땐 많이 심하지 않았는데 나이들수록 남들앞에 발내놓기 정말 창피하네요

  • 34. 새단추
    '10.11.21 11:34 AM (175.117.xxx.96)

    저도 제아이 운동화한켤레 사준다고 델구 나갔다가 신고 있는 양말이 좌절금지 표시판이었다지요...저도 머쓱 점원도 머쓱해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참으로 좋은 양말을 신었구나 교훈이 되는 양말이야"하고 나가더이다.

  • 35. ㅋㅋㅋ
    '10.11.21 12:18 PM (119.71.xxx.254)

    82포인트를 TOP포인트로 전환하는거 대찬성이요~~~ ㅎㅎㅎㅎ

  • 36. 아...
    '10.11.21 2:14 PM (116.124.xxx.97)

    소리죽여 킬킬 웃다가 눈물나요......

  • 37. 무지외반증
    '10.11.21 3:46 PM (68.174.xxx.177)

    이 뭔가요? 무지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궁금해서리..

  • 38. 봄비
    '10.11.21 5:40 PM (112.187.xxx.33)

    이궁.... 베스트에 올랐군요.
    - 더 늙기전에 그거 한번 신어보겠다고 10cm굽 신고 뒤뚱뒤뚱 걸어댕기는.... 물의를 일으킨 킬힐녀가

  • 39. 아오
    '10.11.21 8:04 PM (121.147.xxx.151)

    이런 재미난 글을 지금에서 발견하다니 ㅋㅋㅋ
    깍두기님 전 그 곰세마리 버전 양말 한켤레 장만하고프네요.
    이유는? 곧 환 고딩동창 몇 명이랑 60맞이 수학여행을 가기로 해서
    기념품으로 쓸까하구요 ㅋㅋㅋㅋ

    헌데 220의 앙징맞은 깍두기님 발 한 번 보고 싶소~

  • 40. ㅋㅋㅋ
    '10.11.21 11:59 PM (58.229.xxx.252)

    간만에 들어왔는데, 캐릭터 양말신는 울 둘째놈과 킥킥대며 읽었습니다.
    참고: 울 둘째놈 초딩6인데 양말모양은 참이슬,백세주..ㅋㅋ

  • 41. 깍뚜기
    '10.11.22 12:19 AM (122.46.xxx.130)

    아오 / 남대문에 아직도 쫘악~깔려있을 거에요. 여러개사면 깎아줘요.
    그나저나 60세 생신을 감축드리옵니다~!

    ㅋㅋㅋ / ㅋㅋㅋ 님 아드님과 칭구먹고 싶습니다!!!
    혹 메이플스토리 좋아하냐고 물어봐주세요~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유치할 것 같고
    눈화가 스타2 신공을 갈쳐줄 수 있음. 피씨방에서 만나여! ㅋㅋㅋ

  • 42. 깍뚜기
    '10.11.22 12:22 AM (122.46.xxx.130)

    무지외반증 (네이버 의학정보에서 퍼옴)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이다. 이 변형은 발의 수평면에서의 변형을 의미하는 용어이지만 실제로는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휘거나 회전(엄지 발가락 축을 중심으로 회전; 회내)하는 변형을 동반한 삼차원적인 변형이다.

  • 43. ㅋㅋㅋ
    '10.11.22 2:19 PM (203.111.xxx.18)

    잼나게 읽었어요.
    특히 보그에디터의 표현 ^^

  • 44. ㅋㅋㅋ
    '10.11.24 10:35 PM (58.229.xxx.252)

    울 둘째놈이 뒷얘기들이 궁금하다고해서 다시 들어왔어요~~
    ㅎㅎ, 칭구먹고싶대요~
    참고: 울 둘째놈은 여자얘요~ 그리고 게임을 별로 안좋아한다네요~ 메이플스토리는 해보지도 않았대요~(전교1등 해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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