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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다보니 가끔 무기력증이 와요.

에휴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0-11-19 22:18:04
자신감도 떨어지고, 기분 안좋은날엔 자꾸 게을러지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자기자신을 단도리 하시는지..

하고 싶은 공부도 있는데 살림에 아이공부 챙기면 걍 하루가 다 가네요....다 큰 애 하나인데도 그래요.

조언 부탁..
IP : 210.124.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화
    '10.11.19 10:22 PM (180.229.xxx.214)

    일조량이 적은 겨울이 되면 여성들(특히 중년 여성들)은 계절성 우울, 무력감에 시달릴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주로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번. 볕 좋은 날, 오후에 산책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얼굴에 기미 생기는 게 우려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정서적으로 건강한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화이팅! 기운 내시길!
    2번. 사람 많은 커피숍(오래 앉아있어도 되는 곳, 스타벅스나 커피빈 등)에 가서 책, 잡지 보는 것.
    3번. 친구 만나 맛난 거 먹고 수다 떠는 것. (돈이 좀 들죠)

  • 2. 에휴
    '10.11.19 10:26 PM (210.124.xxx.240)

    이거 내가 맨날 비슷하게 조언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전 ..
    '10.11.19 10:57 PM (180.230.xxx.93)

    운동해야 살 것 같아서
    혼자서도 등산가구요.
    2시간넘게 걷기운동하고요
    자전거타고 한강에도 나가고..도서책도 빌려서 읽고요..자게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요 ㅋㅋ

  • 4. 꿈을 가지세요
    '10.11.19 11:01 PM (115.140.xxx.55)

    언젠가는... 그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과 꿈이 있으시다면,
    매일 그걸 되새김질 하는 것도 도움이 되던대요.
    지금은 내가 이렇게 살지만, 언젠가 나는 이렇게 날아갈거다...상상의 시간을 3분 가지세요^**^

  • 5. .
    '10.11.20 12:16 AM (221.146.xxx.196)

    목표를 분명히 하시고
    계획을 좀 더 철저히 세워 보시면 어떨까요?

    보통 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한 사람은
    이런 경우 금세 자기 자리 찾아요.^^

  • 6. 에휴
    '10.11.20 8:30 AM (210.124.xxx.240)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날씬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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