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화안하는 남자

dkf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0-11-19 21:10:12
남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얼마전에 소개를 받은 사람이 있는데
문자는 하루에 한번? 정도 보내는데 절대 통화는 안해요.
얼마전에는 술자리에서 문자가 왔던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집에 있다고 문자넣었더니
많이 안 좋냐고 문자오는걸 제가 답을 못했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그러더니 다음날 저녁쯤에 바빠서 연락못했다고 죄송. 이렇게 문자가 오는데
전 좀 이해가 안되서요.
제 상식은 몸 아픈 사람에게는 전화통화해서 물어봐주는게 맞다이고 지금껏 저도 그렇게 해왔고
여지껏 사겼던 사람들도 저에게 쭉 그랬거든요.
남자후배한테 물어보니 음 저같아도 전화할거 같은데요. 라고 그러는데
이 사람 저한테 딱히 관심없다고 결론내려도 될까요?

IP : 121.165.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9 9:15 PM (222.109.xxx.121)

    그런것 같은데요..
    남자가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찌질하게 그러는 건 별로입니다.
    바람직한 남자인것 같지 않은데요

  • 2.
    '10.11.19 10:03 PM (218.186.xxx.232)

    잘라버리세욧.

  • 3. 음~
    '10.11.19 10:22 PM (119.149.xxx.191)

    아주진중한 남자분이라면 그럴수있어요
    달달하고 가볍게 자기감정 잘안나타내는 ,,,
    그런스탈인지,맘이없는건지,,잘파악먼저해보셔야죠

  • 4. 저도
    '10.11.20 12:59 AM (112.158.xxx.123)

    얼마전에 그런 남자를 만났습니다.
    전 성격도 급하고 나이도 좀 있고 해서 빨리 몇번 만나보고 결정하려 하는데
    잊어버릴만 하면 연락을 하더군요. 바빳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바빠도 전화랑 문자 정도는 할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맘에 없는 거구나 생각도 했구요.
    만나자는 소리도 제가 먼저 해야했구요~ 암튼 그렇게라도 몇번 만나봐야 후회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몇번 만나고 서로 좋아 하게 되었죠. 그런데 지금도 가끔 넘 바쁘면 연락을 자주 안합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잘 몰라서 였더라구요. 밥먹고 나서 잠깐 문자할 시간도 없냐고 하면서 투정을 부렸더니 담날 부터는 바로 고치더라구요. 정말 바빴단걸 아니까 이해도 되구요~
    다시 만나보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남자만 꼭 자주 연락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전 아직까지 좋은 만남 가지고 있습니다^^

  • 5. 아직은
    '10.11.20 1:20 AM (115.142.xxx.154)

    별 관심이 없거나 나하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상태로 일단 걸쳐놓자 하는 상태인것 같네요

    어떻게든 내남자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먼저 전화하시고 만나자고 하시고 하셔야 될것 같고요
    딱히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두세요
    연락오면 오는가보다 안오면 안오는가보다....
    지금 현재 별로 관심없다에 결론은 내리셔도 좋다고 봅니다

  • 6. ㅇㅇ
    '10.11.20 11:22 AM (175.207.xxx.43)

    별문제없는데...요즘 문자세대잖아요.울시아버지도 문자로 안부묻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378 건설쪽 경리분 계시면 도움좀 주세요... 부가가치세 2010/11/19 255
595377 리빙데코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리빙데코 2010/11/19 163
595376 파리 퇴치법 아시나요?ㅜㅜ 파리 2010/11/19 378
595375 발톱 빠지면 새로 나나요? 11 아 무서워 2010/11/19 2,714
595374 구찌 여자 구두 정사이즈로 나오나요? 4 ** 2010/11/19 611
595373 두부 얼려도 되나요.. 15 .. 2010/11/19 2,636
595372 필리핀에 현재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도움좀^^ 3 야야야 2010/11/19 544
595371 매운갈비찜으르 해보고싶은데요....빨간거요 6 돼지갈비 2010/11/19 642
595370 싱싱한 딸기, 생크림에 듬뿍, 찍어먹고 싶네요... 6 생크림 2010/11/19 758
595369 면생리대 사용하시는분들 총 몇장으로 사용하시나요? 4 모잘라..... 2010/11/19 859
595368 전화안하는 남자 6 dkf 2010/11/19 1,140
595367 둘중에 어떤남자가 더 좋은 조건일까요? 17 혈전 2010/11/19 1,707
595366 지겨우시겠지만 패딩 한번 봐주세요.^^;; 13 베네통 2010/11/19 2,160
595365 파주에서 5 이등병 맘 2010/11/19 552
595364 미국 조기유학 가면 학년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7 .. 2010/11/19 676
595363 코스트코 커클랜드 키친타올 가격 부탁드려요 3 가격궁금 2010/11/19 883
595362 제 인생이 너무 가여워요...위로좀 해주세요.. 17 미치기일보직.. 2010/11/19 8,438
595361 김치냉장고 내 몸매 3 두리뭉실 2010/11/19 713
595360 프랑스 거주 하셨거나 현재 거주중이신분 계신가요 ?? 6 .. 2010/11/19 1,109
595359 요즘 꽃게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4 꽃게는 얼마.. 2010/11/19 530
595358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액션~!! 6 감사^^ 2010/11/19 449
595357 친한친구 디제이 노홍철 5 라디오 방송.. 2010/11/19 1,093
595356 제주도 잘 아시는분..도와주세요 5 걱정.. 2010/11/19 620
595355 임신확인후 병원은 언제가야되나요? 5 저도질문요 2010/11/19 1,110
595354 임신확인 어떻게 하세요? 3 도움좀.. 2010/11/19 425
595353 신한 월복리 적금 들었는데요, 질문이요~~ 7 적금.. 2010/11/19 1,716
595352 진짜 딸 둘 끝내주게 잘키운 사례 ^^ 12 제 친구 2010/11/19 4,019
595351 40세, 국민연금과 우체국연금 둘다들면 괜찮을까요?(댓글절실해요) 5 노후대비연금.. 2010/11/19 1,610
595350 못난이 5 고구마 2010/11/19 428
595349 구립 어린이집 원장쌤이 뒷담화를... 1 오늘 2010/11/1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