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2년정도 살게 됐어요..
평소에 막연히 바라긴 했지만..막상 현실화 되니까 너무나 막연해서 모르겠네요..
살집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만 살거구요
단독보다는 아파트,, 아님 최소 관리가 잘 되는 약간의 규모가 되는 빌라
직장문제가 있으니까 제주시쪽을 생각해요..꼭 제주시내일 필요는 없구요.
욕심같아선 주변에 공원이나 산책로.. 오름같은거 있어서 걸어가서 산보.운동 할수 있음 좋겠다...그러는데..
현실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울에 부암동. 우면동. 과천 이런곳들 선호해요..
제주도 아시는 분들,. 구체적 어느동네 어느아파트가 젊은 부부 둘이 살기 좋을거라고 알려주세요..
전세비는 어느정도인지..30평 정도 아파트 생각하고 있어요..
이사업체는 어디가 좋은지..
외국나가 사는것도 아닌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영 감이 안오네요..
설레기도 하지만.
현실화 되니까 비비고 물어볼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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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잘 아시는분..도와주세요
걱정..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0-11-19 20:35:04
IP : 211.187.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
'10.11.19 9:21 PM (183.109.xxx.40)제주시에서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 추천해 달라시면 노형동쪽이 좋을것 같네요.
노형신시가지 라고 불리는 아파트단지들 많구요.
상권도 좋고, 조용하게 지내시기 좋을겁니다.
물론 가격도 제주시내에서는 제일 비싼곳이긴 하지만 서울/경기 전세금에 비하면 뭐...(1억미만)
빌라도 신제주쪽(연동)에 조용하고 깨끗한곳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2년정도면 오피스텔도 괜찮지 않을까 하구요.2. 제주도
'10.11.20 10:20 AM (221.162.xxx.33)노형동이나 연동 오세요..노형동 뜨란채아파트 30평대 전세 1억7천 정도 합니다..하지만 여기는 전세가 거의 없구요..연세개념이라 보증금 1000정도에 연세 1300정도 합디다..더 높은 데도 잇어요..아파트 주위로 작은 공원이고 걸어다니는 운동하기 좋게 길 쫙 깔려서 운동하는 사람 정말 많구요..연동도 아파트 많구요..아파트 주위로 운동하기보다는 수목원이 근처에 있어 운동하러 많이 갑니다.. 제주오일장 신문을 검색해보세요
3. 제주도
'10.11.20 10:24 AM (221.162.xxx.33)이사업체는 인터넷에 검색하셔서 하시면 되는데요, '제주사랑' 추천합니다..차 없으시다면 한 200정도 들거에요..차량배송은 더 들구요..너무 걱정마세요..잘 될겁니다!
4. ㅇㅇ
'10.11.20 11:24 AM (175.207.xxx.43)맞아요.수목원과 가깝고..한라수목원..그 안에 오름도 있어요.
5. 원글
'10.11.20 2:44 PM (211.187.xxx.142)감사합니다..
서울을 벗어난적이 한번도 없어서 막막 했는데..
조금 감이 잡히려고 하네요..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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