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은 어디일까요?(리플절실)

[물어볼곳이 없어요]

큰아이고
제가 정보에 빠릿한 편이 아니라서
도대체 감을 잡을 수 가 없어요.
수시 논술을 봐야 하는데 혹시 정시가 가능한 대학이면
논술 보지 말고 정시로 갈까 싶은데
이런 성적으로 정시 어느대학까지 가능할까요?

언어94
수리나형96
외국어80 (사상 최악의 영어점수를 받아왔네요. 사실 영어는 정말 걱정하지 않았는데..)
사탐이 근현대사는 만점인 50받았구요
사회문화는 39점으로 간신히 3등급컷에 걸린거 같아요.

과는 상관없이
최고로 넘 볼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일까요?
(저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컴앞에서 82님들 답만 눈빠져라 기다립니다)

[^^]

인서울에서도 골라 갈수 있지 않을까요
넘 걱정마세요

[꼬꼬봉]

학교마다 다릅니다. 외국어 반영비율이 낮은 학교를 골라봐야겠는데요.

언어 수리 사탐 모두 좋은데 외국어가 그에 비해 좋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오르비에 들어가서 한번 알아 보세요.

원서를 잘 쓰셔야 합니다.

절대로 실력대로 대학가지 않습니다. 원서를 잘 쓰셔야 하니 담임 선생님과 입시 싸이트와 상담 고민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어가 2등급만 나와도 참 괜찮은 점수인데 정말로 안타깝씁니다.

[고3담임]

제발 담임선생님과 직접 상담하세요.~
아이 성적을 가장 잘 알고 계실겁니다.
담임이 할 일이 바로 상담이니까요.. 걱정마시고 연락해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여기서는 어느정도 대충 아는선에서나 말씀드릴 수 있지
실제 아이 성향이나 논술실력, 내신성적 모두 고려해야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어요.
카더라 통신만 믿지말고 학교에서 상담받으시길~

[*&*]

But ! 담임선생님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담임선생님은 너무 안정권으로 이야기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수능 성적표를 들고 담임선생님, 입시컨설팅, 오르비 등등 다 물어 보신 후
직접 입시요강을 보시면서 - 직접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더라, 이거 소용없어요.
고르셔야 합니다. 문과에서 수학점수가 월등히 높으니 그거 잘 활용하시구요.
수시 우선선발도 가능할 듯한데.....(1등급2~3개 요구하는)
2차에는 없나요..

[**]

담임선생님도 선생님 나름이지요ㅠㅠ
제대로 못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엄마가 하는 게 제일 나아요
내 아이일 제일 답답한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엄마잖아요
눈 빠지게 찾아보고 신경쓰는 사람 엄마밖에 없습디다

[오르비]

가서 묻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제 경험 상.. 고3 담임이라도 사실 잘 모르고 느무 안정권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애가 떨어지면, 학교 진학률도 떨어지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