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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그만좀 싸우세요..

45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0-11-19 17:58:08
친정엄마..오늘결혼45주년..
아침에 전화해 축하한다고..아부지랑 맛난것사먹어..
하니..우리어무니왈..
45년전 동네 건어물가계하던 영감..만나면 가만히 안둔다네요..
그영감때문에 아부지만나 좋은시절다보내고 이리산다고..ㅠㅠ
에휴..오늘아침부터 또 부부싸움하셨나봐요..
맨날 티각태각..
사이좋을땐 또 너무좋은데..
70다되어놓고도 저리 싸울게많은지..
어무니..동네 건어물 영감님이 무슨죄입니까?맨날 만나면 가만안둔다고..ㅠㅠ
IP : 211.210.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9 6:07 PM (210.207.xxx.114)

    어머니가
    아직도 정정하고 기운이 좋으시네요.
    전 결혼 10년넘고 40고개 넘으니까 기운이 빠져서
    싸우는것도 힘이 들어서 안싸우게 되던데요.

  • 2. 건강
    '10.11.19 6:25 PM (116.40.xxx.63)

    하다는 증거입니다.
    두분다 다른걱정거리 심각하고 아프시면 그런말씀도 못하십니다.
    해로하시면서 아웅다웅하는거 좀 귀엽네요.
    45년전 그 아저씨를 만났으면 합니다.ㅎㅎ

  • 3. ㅋㅋ
    '10.11.19 6:46 PM (112.168.xxx.24)

    글쓴님은 답답하실만한데 웃음이 나네요.
    혼자 되신 울 엄마 생각이 나요. 종종 싸우시더라도 함께 계시면 좋을 것을..

  • 4. ㅎㅎㅎ
    '10.11.19 6:54 PM (175.208.xxx.113)

    이거 가족 드라마에 한 부분으로 장식하면 재미날듯...ㅋㅋ
    그 건어물 김영감님 정정하시죠?

  • 5. .
    '10.11.19 6:57 PM (121.166.xxx.45)

    하하하하
    건어물영감님 오히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겠어요 귀가 간질간질 하심시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ㅎ
    '10.11.19 7:10 PM (175.208.xxx.113)

    저 아는 사람중에 둘이 사귀다 여자집안쪽에서 반대해
    결국 더 좋은 남자랑 선봐서 결혼했네요.

    차인 남자가 결국 더어리고 예쁜 여자분을 본드처럼 끈질기게 달라붙어 결혼했는데...
    하필...거기다 데려다놔 떵밟게했다고...(세사람이 같은곳에 다녔슴 먼저 여자분이 남자분 데려다 놓고선 자기는 차고 다른 남자랑 결혼한거죠 ) 40을 눈앞에 두고.. 먼저 사귀었던 여자분(여자끼리는 서로 얼굴을 앎)을 잠길에서 만나면 가만안두는 꿈(멱살을 잡고 따지며 뺨도 때리는)도 가끔꾸고 한다는 얘기 들었네요.비슷한 이야기죠. ㅎㅎ이러니 중매 잘못함 뺨이 석대라는 말 무섭게 들리더군요.

  • 7. 중매
    '10.11.19 8:21 PM (81.155.xxx.218)

    저 아는 언니도 남편 총각 때 하숙하던 집 아주머니 원망 많이 했어요.(중매섰거든요)
    자기도 하숙집 아줌마 만들었다고!!!! 잠만 자러 들어와요.ㅋㅋㅋㅋㅋㅋ

  • 8. ..
    '10.11.19 9:19 PM (125.139.xxx.108)

    저도 중매쟁이 만나면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려고 벼르고 있어요
    무시기 부처님 가운데 토막????????????????????????????
    딱 소는 누가 키워??? 이런 사람이랑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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