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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5만원 냈을지 모르는 친구한테 10만원 봉투하려니...ㅠ.ㅠ

왜이래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0-11-19 14:13:35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축의금 저장해놓은 파일을 지금 볼 수가 없습니다.
시어른께서 수술을 하셔서 결혼식이 있는 토요일에 지방으로 문병가야 해요.
해서 다른 친구에게 지금 축의금 송금을 해야 하는데,
그 친구가 5만원을 했는지 10만원을 했는지 알 수가 없는 거에요.
나중에 주는 것도 모냥 빠지고,
그 친구가 10만원 했는데 5만원 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것보다야...
마음편히 10만원 하려고 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아까운 걸까요? ㅠ.ㅠ
대학 때 친하긴 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아아~ 돈 5만원에 우정에 금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그냥 쿨하게 5만원 그까이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125.141.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19 2:16 PM (121.160.xxx.196)

    물가 오른것 감안한다고 생각하심 안될까요?

  • 2. 왜이래
    '10.11.19 2:17 PM (125.141.xxx.169)

    2년 전인데 100%인상이군요.
    아, 나 진짜 왜 이래...

  • 3. 아우..
    '10.11.19 2:47 PM (112.119.xxx.45)

    걍 속편히 10만원 하시고,
    혹 남는다 생각하면 그 차액, 님 복으로 받으심이 어떨런지요..
    전 그런 + - 의 계산을 잘 안하고, 내가 해야 할것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라

  • 4. ....
    '10.11.19 2:51 PM (58.122.xxx.247)

    절친도 비슷한 친구에게 슬쩍 그친구 얼마했었는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

  • 5. .
    '10.11.19 4:30 PM (125.139.xxx.108)

    2년전 5만원 받았다면 똑같이 5만원 하시게요?
    그냥 맘 편히 10만원 하셔요. 친구가 10만원 했는데 2년후 10만원은 좀 모양새가 그렇지만요

  • 6.
    '10.11.19 7:51 PM (59.13.xxx.71)

    솔직히, 몇년전이라도, 그때 5만원이나 지금 5만원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가도 오르고 했긴 했지만, 그만큼 돈 쓸것도 더 많아지고, 이것저것 인상이 되었네요

  • 7. 이해합니다
    '10.11.20 7:17 AM (211.42.xxx.253)

    막 친한 친구 아니면 조금씩들 그렇게 계산적이 되는 거 같아요.
    쿨하지 못한 게 너무 당연하니 가셔서 밥 많이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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