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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을 만나다 ~(자랑좀 해요^^예민하신분 패쑤)

7살 축구소년 조회수 : 228
작성일 : 2010-11-18 20:58:17
그런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표정 처음 봤어요..
한 엄마가 교실 하나를 아에 새로 만들어서(멤버)7세 8세랍니다..8세아이들3명 7세 3명인데 전혀 8세반에 지지 않는 지구력과 순발력 그리고 공차기 능력..(기술은 동네 축구만 하다 와서 조잡하고요 ㅋㅋ)을 보였어요~
코치님이랑 몸풀기도 너무 재미있어하더군요..
24개월때부터 공을 차고 드리볼 했던 녀석이에요~기저귀 차고 100미터를 쉬지 않고 공을 차고 넘어지지 않고 빠르게 달리던 모습에 동네 사람들 나와서 구경도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4살때 천마산 정상 첫 등정하고 내려오면서 라면 맛을 알던 녀석..
그이후로 정상을 5번 찍고 산에서 내려와서도 2시간씩 공놀이 하던 녀석입니다..
학습 능력도 뒤지지 않고 친구들사이에 똑똑하다고 은근 소문났어요...
이것저것 미술 퍼포먼스 학원 논술(독서 토론)도 다 시켜보았고 현재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축구 하면서 행복해 하는 표정에 제가 가슴이 막 저미네요...
이제서야 물만났으니 열심히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자랑아닌 자랑 본의 아니게 하게 되었는데요~
아이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걸 시켜주니 속이 후련했어요~

왜 그동안 축구 교실을 생각못했는지에 대한 아이러니가 마구 퐁퐁 솟아옵니다 ㅡㅡ;;
스트레쓰 받던거 아들 축구하는 모습 보면서 속이 뻥뚫렸어요..
40분 뛰는 하나도 지치지 않았던 아이는 저희 아들뿐이였대요 ㅋㅋㅋ


하여간 너무 좋아하니 저도 행복하네요..
그냥 맨날 부잡스러운 녀석이라 생각하며 야단쳤던게 미안해지네요(집의 물건도 바닥에 놓여 있던거 뻥뻥 차고 다녀서 늘 혼냈었죠)
IP : 180.68.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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