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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외국어영역 끝났네요..

고3 맘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0-11-18 14:37:16
이제 외국어 영역 끝났네요...

너무 떨려서 손에 아무것도 안잡혀요...

우리애는 언어가 약한데 좀 어렵게 나왔다고하네요...

어제까지는 마음이 차분했는데...아이한테도 평소와 똑같이 대했고...

아침 학교 정문앞에서 도시락 건네주고 아이가 눈앞에 안보이니까

그제서야 눈물이 왈칵 쏟아지며.. 떨리기 시작하더니...지금 이순간도 키보드치는 손이 덜덜....

과탐 주요 미는과목이 뒷시간이라서...앞부분시간은 머리로 주요과목 정리한다고 하던데....

이과라서 5시에 끝나는데 그시간까지 잘 견뎌야하는데....

끝나면 와락 안아주는수밖에...

두서도 없고 아무생각도 없고.....

아....





IP : 1.224.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록맘
    '10.11.18 2:45 PM (210.99.xxx.34)

    끝나고 집에오면 보담아주세요.
    저도 6년뒤 수험맙니다. 남일 같지 않네여.
    4학년 말 영재원 시험때, 날도 참 많이 추원는데
    아이가 잘 치르고 와서 소고기 구워준 적이 인네여..
    어린 아이가 시험보는데도 제가 참 긴장도 되고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수능은 오죽할까요.....
    잘 되시리라 기도드리며,
    어머니의 마음이 전잘되어
    자녀분 잘 치르고 있을거에요.
    넘 걱정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어머니, 홧팅입니다!!

  • 2. 현록맘
    '10.11.18 2:48 PM (210.99.xxx.34)

    에궁...
    오타..전잘->전달

  • 3. 현록맘
    '10.11.18 3:01 PM (210.99.xxx.34)

    같은마음"님.
    아드님 잘 하고 올거예여.
    (제가 눈물이 날려해서)

    아드님에게 제가 행운의 기를 팍팍 쏩니다.

  • 4. 정말
    '10.11.18 3:15 PM (222.99.xxx.104)

    떨려서 마음을 차분히 하려고 안되네요.
    특히 외국어 볼때는 우리 딸 거의 1등급이라 더욱 떨렸네요.
    잘 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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