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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그러지마.

이해불가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0-11-18 12:51:21
초딩 고학년 여자애들 왜그러나요.

반에 임원인 여자애가 친구들을 쥐잡듯 잡네요.
친구를 종 부리듯 부리고
맘에 안들면 무섭게 쏘아보고
뭐든(먹을 것 등) 갖다 바쳐야 헤헤거리고
그 패거리가 아닌 애한테는 협박도 서슴치 않고

더 이해불가인 건.
서로 그 패거리에 끼려고 애쓰는 아이들.
그 애 눈밖에 나면 대놓고 왕따시킨다네요.

뒤늦게 전학온 우리애
잔뜩 주눅들어 있어요.

어쩌면 좋아요?

IP : 121.133.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8 12:55 PM (123.109.xxx.36)

    뒤늦게 전학와서 쎈 아이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걸 겁니다.
    차분하게 지켜보면 덤덤하게 학교생활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어차피 몇달 안남았는데 지켜보는 수 밖에요.
    아이들도 이런 판도를 잘 알아서 6학년땐 전학 잘 안하려고 하쟎아요.

  • 2. ..
    '10.11.18 1:31 PM (110.12.xxx.230)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아이가 조금 담대해지도록 어머님이 많이 말씀해주세요..
    엄마가 걱정하시고 전전긍긍하시면 아이는 더 주눅들어요..
    넘 걱정마시고 자꾸 넌 괜찮다고 용기주세요...

  • 3. 이해불가
    '10.11.18 2:07 PM (121.133.xxx.190)

    네.
    저도 그렇다고 상처받지 말고 니가 이해해라 했어요.
    하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 그러나보다고.

    우리애 엄마한텐 어이없다는 듯 남의 일처럼 웃으면서 말하는데요.
    친구한테 전화오면 목소리도 기어들고.....
    전과 다르게 학교생활에 활기가 없어요.

    우리애도 애지만,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이 왜 이러는 걸까요.
    자존심도 지각머리도 없는 아이들 처럼
    그야말로 유치찬란하네요.

    여기요,
    다 알아주는 학군에,
    부모들 학력, 직업도 만만치 않은 곳이예요.
    듣기로는, 이런 곳이 애들도 남불럽지 않아 번듯하고 심성이 착하다고 들었거든요.
    문제는 이런 애들이
    담임선생님도 무시하고 반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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