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왜왜 레시피대로 떡국, 콩나물국 등 국을 끓이는데..맛은 밍밍할까요?

왜왜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0-11-18 11:56:34
레시피대로 끓이는데
IP : 222.117.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0.11.18 11:57 AM (221.139.xxx.41)

    그렇다면 육수가 필요한거심미돠

  • 2. 일단
    '10.11.18 11:58 AM (211.117.xxx.105)

    육수(멸치 고기 등등)를 잘내면 다 맛있습니다
    맹물에 끓이면 당연히 밍밍합니다

  • 3. ..
    '10.11.18 11:58 AM (1.225.xxx.92)

    소금만 탓하라면 전 죽염보다는 천일염이 제 입에 낫더군요.
    아직도 죽염은 제 입과 의논이 안돼요.

  • 4.
    '10.11.18 12:01 PM (116.32.xxx.31)

    저국들은 육수가 관건입니다...

  • 5. ㅇㅇ
    '10.11.18 12:09 PM (58.227.xxx.121)

    육수도 그렇고 소금도 차이 커요.
    질 좋은 천일염으로 간하면 살짝 단맛도 느껴진다 해야 하나.. 암튼 더 맛있어요.

  • 6. ㅎㅎ
    '10.11.18 12:20 PM (121.182.xxx.174)

    물의 양과 국간장이 비결인듯.

  • 7. 그런
    '10.11.18 12:38 PM (203.171.xxx.220)

    그런 음식들이 대체로 그래요.
    제 지인 표현대로 하자면 '소금맛'으로 먹는 음식들 이라더군요. ㅎㅎ
    육수 쓰시고요, 콩나물국은 콩나물을 좀 많이많이 넣고 하세요.
    콩나물이 너무 많다 싶으면 좀 건져서 콩나물무침 같은거 하시면 찬이 하나 더 생기고요.
    무를 함께 넣어도 국물 맛이 시원해져서 좋더군요.

  • 8.
    '10.11.18 12:39 PM (124.51.xxx.106)

    ㅎㅎㅎ
    저는 육수 한시간 우려요. 그리고 밤새 그대로 놔두고 또 우리고.
    그렇게 해서 국 끓여야 맛이 나더라구요. 그냥 맹물에 끓이거나 대충 우린 육수에는
    정말 갖은 양념을 해야 겨우 맛이 날똥말똥. ㅎㅎㅎ
    마지막 파르르 끓일때 다시마 작은거 한조각 넣으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구요.
    저는 기본으로 가쓰오부시 간장과 국간장으로 간하고 나중에 소금으로 추가로 간을 합니다.

  • 9. ..
    '10.11.18 12:40 PM (211.112.xxx.112)

    국이나 찌게들은 대부분이 육수 내는게 중요 한것같아요.....

    육수 잘 내시고 콩나물국은 새우젓으로 떡국은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도 나고 맛있어요..^^

    저희집 국이나 찌게 종류 간은 대부분 젓갈로 하구요..볶음은 시판 간장. 무침은 그냥 볶은 소금 써서 합니다...

  • 10. 원글
    '10.11.18 12:48 PM (222.117.xxx.34)

    정답은 육수였군요!!!! ㅎㅎㅎ
    저도 나름 육수를 한다고 멸치 + 다시마 해서 내는데 끓기전까지 잠깐 하는거였거든요..
    푸욱~~~~~~~~ 곰국 끓이듯 해야하는것이군요!!!!!!

    감사합니다~~~

  • 11. ,,,
    '10.11.18 12:59 PM (175.196.xxx.53)

    윗분들 말씀처럼 육수가 관건이에요.
    멸치우릴대, 멸치외에 무, 양파, 대파 파란부분, 다시마 넣고 푹푹 끓여보세요.
    그 육수에 콩나물, 미역, 무, 등등 뭘 넣고 끓여도 다 맛있습니다.

  • 12. 저두
    '10.11.18 3:01 PM (121.149.xxx.75)

    이나이 먹도록 콩나물국을 육수로 끓이는 걸 몰랐네요 ㅜㅜ 그냥 물에 콩나물 넣고 끓였는데.. 그래야 개운한 걸루 알고있구요.. 감사하게 배웁니다 ^^

  • 13. 통통곰
    '10.11.18 4:58 PM (112.223.xxx.51)

    콩나물국은 육수 푹 안내도, 콩나물을 정말 많다 싶을 정도로 넣고 끓이면 맛있는데요.
    저는 콩나물에 찰랑찰랑 물 넣고 마른새우 넣고 무 있으면 채 좀 썰어놓고 소금 약간으로 끓여요.
    다른 국이나 수제비, 칼국수는 육수 한참 우려냅니다.

  • 14. ...
    '10.11.18 6:57 PM (123.109.xxx.25)

    레시피대로 해서 맛을 내는데도 어느정도 내공이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535 유천이 좋아하시는 분 만 보세요. 9 쵸니 2010/11/18 850
594534 왜왜왜 레시피대로 떡국, 콩나물국 등 국을 끓이는데..맛은 밍밍할까요? 14 왜왜 2010/11/18 1,077
594533 일반세탁기 돌릴때 소다 넣어도 되나요? 1 소다 2010/11/18 483
594532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노래 잘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3 ... 2010/11/18 449
594531 선생님께서 아이가 조금 융통성이 없다는데 5 나 소심? 2010/11/18 621
594530 김장 속 만들때,양파 갈아 넣으시나요? 8 김장양파 2010/11/18 1,426
594529 중소기업 주식.. 5 주식 2010/11/18 468
594528 오늘 내시경 하러갑니다.. 걱정이예요.. 2 괜히걱정.... 2010/11/18 375
594527 제가 무슨짓을 한걸까요 - 컴 글이 커졌어요 4 허니 2010/11/18 334
594526 이런 생각으로 사는 남편 또 있나요? 2 거절 2010/11/18 617
594525 손학규 "좋다, 검찰출두한다. MB는 대포폰 국정조사하라" 4 ... 2010/11/18 465
594524 친구가 형편도 않좋으면서 골프배우자 하네요 어떡하죠?? 14 궁금이 2010/11/18 1,830
594523 갤럭시탭과 아이폰 4. 고견을 나눠주세요. 11 어떤폰? 2010/11/18 1,033
594522 주식 종목 추천 공유 해주세요.^^ 5 .. 2010/11/18 828
594521 신랑이 오백만년만에 립스틱을 사준다는데 색깔 좀 추천 해주세요.. 5 부탁해요~~.. 2010/11/18 614
594520 여유자금을 정기예금에 두려고 하는데요. 특판예금 에버린 2010/11/18 538
594519 이번달 4일에 생리시작을했는데요, 17일밤 잠자리했다면 8 임신가능? 2010/11/18 891
594518 조카가 삼수.. 4 숙모 2010/11/18 937
594517 32살이 배우려고 하는데 피아노학원 레슨비좀 물어볼께요 5 배워볼까요?.. 2010/11/18 2,159
594516 하늘빛 고운 농원의 해남절임배추 받으신분 있으세요? 4 하늘빛고운농.. 2010/11/18 1,576
594515 대출이자 어떻게 유리한지 봐주세요.~ 1 계산 2010/11/18 218
594514 한미FTA 재협상 불가피 7 추억만이 2010/11/18 350
594513 아이가 너무 싫어요 95 싫어요 2010/11/18 11,742
594512 자동차수리 견적을 두 곳에서 받았는데요.. 1 어디로갈까?.. 2010/11/18 217
594511 전세만기시 세입자에게 만기 알리는 절차 알려주세요~! 3 134+5 2010/11/18 775
594510 작명소에서지은 둘째아이이름을 시댁에서 반대하시는데 어떻게할까요? 5 고민 2010/11/18 587
594509 수능끝나는 고3 선물 10 시조카 2010/11/18 756
594508 “천안함 어뢰 흡착 물질은 100℃ 이하서 생성된 물질” 2 세우실 2010/11/18 303
594507 딸아이가 수능을 보는데 꿈을... 6 오늘 2010/11/18 738
594506 장터파는 어그 어떤가요? 3 어그 2010/11/18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