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능치는 엄마들을 만나는데 선물할 여유가 없어요
수능치는 집이 3집이나 있어요.
다들 좋은 언니들인데<막내가 저희애랑 같아요>
다 선물하자니 3만원정도 거금이 듭니다.
이럴 때 모른척 해야 하나요?
물론 선물하면 참 좋지만'''.
1. 흐미
'10.11.16 8:22 PM (118.36.xxx.150)정말 친한 언니 동생 사이면...
3만원 들어도 수능선물 하나씩 해 줄 것 같아요. 저라면.
나중에 원글님도 선물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
수능시험이 아니더라도...2. 고3엄마
'10.11.16 8:24 PM (61.109.xxx.198)3만원정도 투자하는게 부담이라고 느끼신다면 ...안하는게 좋아요.
선물이라는게..진심으로 우러나서 해야지
부담인데 억지로 하는거면 고스란히 마음이 전달이 되어 받는사람도 마음이 부담스럽더군요.3. **
'10.11.16 8:26 PM (110.35.xxx.3)윗님 동감...
3집에 3만원 투자가 거금이라고 느끼실 정도면 그냥 두세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뭐라 할 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남 선물을 부담스럽게 할 필요는 없지요4. 고2엄마
'10.11.16 8:32 PM (220.86.xxx.221)전 재수,반수 하고 수능 보는 친한 두분 다 했어요. 문화상품권 만 원권으로 한 장씩, 그리고 멜론님 브라우니 미니케익 두개씩 넣었네요. 원래 재수 수능은 모른척 하는거라는 말도 있지만 전 워낙 친하고 올해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네줬어요.
5. ..
'10.11.16 8:40 PM (110.14.xxx.164)안해도 전혀 상관없어요 말이라도 잘해주심 됩니다
떡 쵸콜릿 이런거 넘쳐 나고요6. 오타가많아서
'10.11.16 8:52 PM (116.122.xxx.180)지우고 다시쓰네요. ㅋㅋ
원글님 살짝이 부담가는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문화상품권 1만원권 세장준비하셔서 세분께 전하면 어떨까요.
제가 해마다 주변분들 수능철에,원글님처럼 한꺼번에 여러분을 챙겨야할때면
이렇게 상품권으로 약소한마음을 전합니다.
또는 수능끝난 며칠후 조용하게 시간정해서 한자리에서 간단한 식사대접하면서
긴장도 어지간히풀린후인 여러 담소를 나누는것도 좋고요.
제 생각에 약소한듯한 성의표시인데,참 마음따뜻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로 그도 부담이다싶으시면 윗분말씀처럼
말씀으로만 인사나눠도 되겠고요.7. ..
'10.11.16 9:02 PM (175.208.xxx.63)파리바게트에 엿 예쁘게 포장한거 5천원정도 하던데요~~
8. ㅇㅎ
'10.11.16 9:15 PM (112.150.xxx.19)전화 한통화로 덕담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9. .
'10.11.16 9:24 PM (220.86.xxx.171)부담느끼시면 하지마세요..
10. 수능세번째
'10.11.16 9:30 PM (180.227.xxx.53)매년 그냥
그냥 덕담만 해주셔도 감사하던대요.
잊지않고 함께 기도해 주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