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견례는 꼬~옥 해야하는거에요???

상견례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0-11-16 12:49:44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해야되는게 맞는거같지만...

한편으론 꼭 해야하는건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시간 맞추기도 힘들고,부담도되고..

그리고 꼬옥 식사를 해야하는건가요???차만 마시는 경우도 있나요???

IP : 222.112.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1.16 12:53 PM (118.36.xxx.150)

    같이 살 사람의 부모님인데
    얼굴 봐야하지 않나요?

  • 2. ..
    '10.11.16 1:01 PM (1.225.xxx.89)

    결혼전에 사돈끼리 정식으로 인사하고 얼굴은 봐야죠.
    결혼식장에서 얼굴 처음 보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 3. ....
    '10.11.16 1:03 PM (125.152.xxx.92)

    상견례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4. 흠?
    '10.11.16 1:07 PM (203.11.xxx.73)

    결혼식도 꼬옥 해야 되는건 아니죠.

  • 5. ..
    '10.11.16 1:17 PM (203.226.xxx.240)

    결혼 상대자 부모님이 외국에 나가서 사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견례는 일반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돈끼리 평생 한번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내딸 내아들의 제2의 부모가 되실 분들인데...실제로 한번은 보셔야 할듯 싶네요.
    결혼식 당일날은 너무 바빠서 서로 인사하기 힘드실거예요.

  • 6. ..
    '10.11.16 1:18 PM (203.226.xxx.240)

    아..그리고..
    차만 마셔도 되는데 ㅎㅎ
    차만 마시면서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할말도 그닥 생각안나고..좀 머쓱합니다.
    먹을거라도 있으면 음식 칭찬도 하고 서로 권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좀 화기애애해 지죠..^^

  • 7. ,
    '10.11.16 1:24 PM (219.250.xxx.204)

    안해도 되요.
    상견례하면서 외려 모르던 말만 나오고 외려 사이 안좋게 되는경우 있습니다,

  • 8. ,,
    '10.11.16 1:26 PM (121.160.xxx.196)

    내 자식이 누구 자식과 사는지 한 번 결혼식전에 보고 싶을것 같네요.
    나 이런 사람이니 안심하고 자녀 결혼시키십시요... 라고 말 하고 싶을것 같아요.

  • 9. .
    '10.11.16 1:58 PM (125.185.xxx.67)

    정말 멀쩡한 양가에서 두 자식 확실히 믿으시니 결혼식장에서 처음 보는 경우 봤어요.
    두 집안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아직도 잘 살기도 하고요.
    그냥 자식들을 믿으셨다더군요. 전 정말 놀랐어요.

  • 10. 상견례
    '10.11.16 2:08 PM (221.145.xxx.203)

    하면서 상대 집안에 대해서 감을 좀 잡아야죠. 영 아니면 이 단계에서 엎을 수도 있고. 자기 눈으로 보는 것과 세상 경험 많은 부모님 눈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달라요.

  • 11. 저희도
    '10.11.16 2:25 PM (59.28.xxx.200)

    상견례 안하고 결혼식장에서 사돈끼리 첨 만나셨어요.^^
    그냥 양가에서 저희둘다 다 인정하고 좋아하셔서 전화로만
    이야기하고 했네요.

  • 12. 저요!!
    '10.11.16 4:13 PM (125.241.xxx.170)

    상견례 안하고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나셨어요.
    식사할 때 집안 어른들 서로 인사나누고요.
    당사자 의견을 믿고 따라주신거죠.
    지금은 가끔 전화도 하시고 자알 지낸답니다.

  • 13. ..
    '10.11.16 4:24 PM (124.197.xxx.98)

    시댁에서 하지 말자고 하셔서 저만 시댁 가서 인사드리고 남편 울집 와서 인사드리고 결혼식장에서 사돈끼리 처음 봤답니다. 노터치하는 시댁이세요. 별 상관 없었던 듯 해요. 양가 부모님 의견이 중요하겠죠.

  • 14. ..
    '10.11.16 7:10 PM (114.205.xxx.241)

    우리도 상견례 안하고 결혼했는데,, 결혼 준비는 남편과 둘이 알아서 하고 부모 도움 전혀 안받고 ,,신혼여행 갔다가 와서 이바지도 안하고 양가 부모님들 전혀 신경 안쓰이게 했어요.
    신혼방도 돈이 없어서 그냥 내가 알아서 월세방 한칸짜리 얻어서 시작했는데.. 그러고 보니 우리 시부모님은 너무 편하게 아들 장가 보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31 남편은 우리 결혼식 식사가 아직까지 너무 맛있었다고 자화자찬해요 12 아휴 2010/11/16 1,941
593430 전세만기 문의 1 이사고민 2010/11/16 343
593429 20대 여자 초봉 보통 어느정도 하나요? 31 2010/11/16 2,559
593428 개별 언론 인터뷰 안한다더니…MB, 동아만 편애? 1 세우실 2010/11/16 131
593427 여동생부부의 이혼권유 4 동생부부 2010/11/16 2,166
593426 잠수네 영어 사이트 괜찮나요? 3 유치원생남매.. 2010/11/16 1,465
593425 제가 하고 있던 방법이 풍차돌리기 방식과 비슷한거였네요. 10 ^^ 2010/11/16 2,225
593424 어제 폭발한 후로 시댁에 관심 끊기로 했어요..대신 적개심만 늘었습니다... 9 분노삭이는 .. 2010/11/16 2,212
593423 저는 양성애자 일까요? 30 혼란 2010/11/16 10,863
593422 결혼식 식사... 3 결혼식 2010/11/16 562
593421 자동차 보험 3 찌그러진 차.. 2010/11/16 272
593420 코스코등 마트들 먹다남은 식품류는 절대 환불,반품안해줬음 좋겠어요.. 29 진상들.. 2010/11/16 2,328
593419 홍갓을 큰 한 단이나 샀는데 레시피에는 꼴랑 300g 넣으라네요 5 홍갓구출 2010/11/16 471
593418 소파추천...그리고 살때 주의해야할 점 소파 2010/11/16 411
593417 궁금 합니다. 5 언니 2010/11/16 425
593416 나이키... 어떻게 할까요 3 어쩔까요 2010/11/16 513
593415 피아노 조율 잘 하시는 분 추천 부탁해요 2 엄마 2010/11/16 322
593414 초등생이나 유아 샴푸 뭘써야 할까요? 2 샴푸 2010/11/16 682
593413 상견례는 꼬~옥 해야하는거에요??? 15 상견례 2010/11/16 1,447
593412 벤타, 위니아 가습기 쓰시는 분들 봐주세요.(제발~~) 2 바이오압소바.. 2010/11/16 834
593411 요즘 가사도우미 비용 반일에 보통 얼마씩하나요.. 6 가사 2010/11/16 1,921
593410 3천만원 정도 풍차돌리기해도 될까요 12 한달에 얼마.. 2010/11/16 2,568
593409 흰 차 타시는 분들, 오래 타니 색깔이 누렇게 변하던가요? 8 경험담좀.... 2010/11/16 1,906
593408 스타우브 주물냄비에 음식물 얼마나 오래 담아놓을 수 있나요? 4 스타우브 2010/11/16 951
593407 야구글러브와 야구공구입처 3 운동용품 2010/11/16 227
593406 천안이나 아산중에 어느곳이 살기엔 좋은가요 3 꼭 답글기다.. 2010/11/16 694
593405 기내 반입용 개인 가방도 갯수나 무게 제한이 있나요? 9 .. 2010/11/16 1,517
593404 김부선씨 “그거 내가 쓴글 아니다. 형사고소 하겠다? 하네요 8 모략인가봐요.. 2010/11/16 1,355
593403 [급, 위중] 삼성의료원과 아산중앙병원 중 어디로 가야할까요? 3 급한마음 2010/11/16 684
593402 세코 워킹머신 걷기운동 2010/11/16 1,052